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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삼프로 TV] 3차 추경이 금리에 미치는 영향_퇴근길 page2_구혜영,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03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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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삼프로 TV] 3차 추경이 금리에 미치는 영향_퇴근길 page2_구혜영,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03

 

1. 반도체·은행주에도 순환매 열기(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삼성전자가 6%, 코스피 2.87%(코로나 하락 전과 비슷하게 오름). 큰 이유는 없지만.. 지수 짝 맞추기?

 

- 경제재개 기대감(?), 미중무역 갈등 일부 해소(?) 등의 해석의 차이로 네이버, 카카오 등을 하락하며 언택 보다는 컨택 주식들이 많이 올랐음. 명확한 이유는 없음.

 

- 개인은 코스피에서 1.3조원어치를 팔았고 기관이 1.1, 외국인 2천억 정도 매수

 

-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3,500억 매수 / 기관이 2천억, 외국인이 900억 매도

 

- 최근 개인의 펀드자금이 빠지면서 기관에 돈이 없음에도 이렇게 많은 매수세가 붙은 이유는? 금융투자에서 매수가 1조원어치(ETFLP개념이 많을 것), 투신 보험 사모펀드가 뒤를 따르고 있음.

 

- 자동차, 철강, 은행, 조선, 반도체 업종이 많이 올랐음. 손이 바뀌면서 순환매가 일어나고 있음

 

- 영업이익은 떨어지지만 코스피 기준으로 PER이 13배가 증가했는데 주가가 오른다?

 

- 3차 추경안 발표. 미국 달러 약세. 시장의 새로운 변수는 플로이드 시위(미국 불안으로 달러 약세? Or 안전자산인 달러나 금이 강세?)

 

2. 돈 찍어서 쓰는 정책.. 한국도 될까요? (f. 미래에셋대우 구혜영 선임연구원)

- 채권 장기물 금리(1.43% 수준)가 많이 올랐다. 3차 추경안으로 적자국채가 쏟아지면서 채권 가격이 낮아지면 금리가 오를수 밖에.

 

- 올해 발행 예정인 적자국채 규모는 60조 원이었으나, 10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 채권시장의 부담 -> 엄청난 국채 발행을 한국은행이 적극적으로 흡수해 줄 것인가?

 

- 순이자마진이라는 차원에서는 금융주에게 호재이지만, 수익성을 개선시킬만큼 시장에서 금리가 많이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실물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추경(3차 했으니까 4차 추경안)을 발표하고, 이로 인해 금리가 튀어올라 금융시장이 불안하지 않도록 한국은행(국책은행)이 국채 수요를 증가시키는 선순환흐름으로 움직여야 긍정적.

 

- 지속적인 돈 풀기가 계속된다면 인플레이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을까? 장기적으로 돈을 풀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요인이지만 일본의 사례(수 많은 부양정책에도 20년 동안 디플레이션)를 보면 꼭 디플레를 해결하기 위한 재정/금융정책이 인플레로 이어지지 않아.

 

- 미국은 8-9년동안(2011-2019) 늘어난 일자리가 2-3달 동안 모두 없어진 셈이다. 고용의 문제가 미국만의 문제일까? 우리나라도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 -> 고용의 불안이 엄습한 지금, 일시적인 재난지원금등의 소비지원금이 소비의 증가로 이어질 것인가?

 

- MMT(현대통화이론)를 주장하는 학파에서도 기축통화를 쓰는 나라와 비기축통화를 쓰는 나라는 나누어서 보고 있다. 비기축통화국은 돈을 찍어서 공급할수록 환율이 떨어지고 외화자본의 유출이 급격하게 증가될 수 있음. 우리나라는 아니잖아....

* MMT이론(Modern Monetary Theory) : 정부의 지출이 세수를 넘어서면 안 된다는 주류 경제학의 철칙을 깨고, 과도한 인플레이션만 없다면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가 화폐를 무제한 공급(정부의 적자국채 발행)해야 한다는 주장 / 완전고용상태를 실현하기 위해. 이는 물가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비판하는 견해가 있다. 1970년대 미국 이코노미스트인 워런 모슬러가 발전시켰다. MMT를 증명하는 사례로 2013년 아베노믹스를 꼽을 수 있다. 일본은행이 대규모의 국채를 사들여 막대한 돈을 풀었음에도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2%도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경기부양은?)

 

- 재정 확대에 따라서 재정적자가 확대되면 세입 대비 이자비율이 선진국은 11%정도, 중위 소득 국가는 14% 정도, 저소득 국가는 33% 정도로 높아진다. 비율이 높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 재정승수는 낮아진다. 이는 특히, 재정여력과 이자비용 감내 능력이 큰 미국에 대한 선호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 신흥국들의 위험(이머징 국가의 환율변동성에 주목해야 한다)

-> 신흥국의 위험이 커진다면 다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질 것으로, 이 시점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해야 한다.

 

3. 추가사항-

1) [창원개미 TV] 장 초반 급등주를 잡기위한 관심 종목 관리

- 당일 거래 상위의 개념은 거래량이 붙고, 금액이 3천억 원이 넘는 종목. (시가총액 아주 큰 대형종목은 제외하고)

 

- 거래대금이 터지고 쉬어가는 캔들이 나오면 번갈아가면서 상승하기 때문에 오를 가능성이 높음(모나미, 삼성중공업, 엘비세미콘,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에이치엘비, 레고켐바이오, 미스터블루)

 

- 쉬어가면서 다시 거래량을 줄 때, 1차 상승 이후 2차 상승이 더욱 강력하다. (관심종목 분류)

 

2) [창원개미 TV] 내일 주식시장 바이오방향 정말 중요합니다

- 코스피 2.87% 상승. 단 하루만에 삼성전자 55,000원을 터치했음. 지수도, 주식도 부담스럽다.

 

- 삼성전자 52,000원까지 보고 대응해도 괜찮다. 코스닥은 기관투자자가 포기한 상태이며 1~2%정도의 눌림목은 건강한 조정. 단기 57,000원까지 오를 수 있는 자리. 신규매매는 어려워보임.

 

- 시간외에서는 바이오 종목이 많이 오르고 있음.

 

3)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코로나19, 더 이상 시장 변수 아니다"

- 유명 증시평론가인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선임고문은 경제 펀더멘털에 뭐가 발생하든 신경쓰지 않는다. 기업 이익도 그렇고 경제성장도 마찬가지이다. 왜냐면 미 중앙은행(Fed)이 다 사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게 현재 시장의 사고방식이다라고 말했다.

 

- 20%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5월 실업률, 인종차별시위(조지 플루이드 사건), 일부 코로나19의 확산세 증가(브라질, 미국은 2만명 수준 유지)에도 미국 시장은 여전히 상승한다. (오늘도 그렇네..?)

 

- 일주일째로 돌입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전국 100여개 도시에서 시위가 발생하며, 코로나 19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수 많은 상점들이 폐쇄하면서 경제재개에 위협을 주고 있지만 이 마저도 무시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오르는 월가 관계자가 설명한 네 가지 이유

a. 감염자가 늘어나는 건 테스트 증가 때문이라는 주장

- 하루 40만명 테스트로 한달 전 20만명대 초반의 두 q에 달한다.

b. 감염자가 증가한다해도 경제가 다시 봉쇄할 가능성은 없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2차 유행이 있어도 경제를 다시 봉쇄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미국인들도 날씨가 좋아지면서 경제 봉쇄를 지긋지긋

c. 2차 유행도 그리 무섭지 않다.

- 1차 유행 때보다 병원, 치료장비, 매뉴얼 등 많은 면에서 대비가 되어 있기 때문.

d. 백신과 치료제가 곧 나올 것이다.

-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희망도 여전히 크다.

 

PS)

1. FED의 대차대조표 : 완만한 곡선을 유지하다가 다시 일부 증가되는 형상을 보인다. (아직 밑장빼기 X, Fed의 국채매입 수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라는 긍정적인 시그널)

 

 

2. 공포와 탐욕 지수 : 폭락장에 1까지 봤는데 벌써 61까지 올라왔다. 공포에서 탐욕지수로 바뀌면서, 슬슬 계좌를 비우고 다음 터닝 포인트를 준비해야할 시기가 온 것 같다. (하락장에 대한 대비)

 

3. 6월 4일 00:10분 기준 S&P 500의 주가지수 : 오늘도 어마어마하다. 오늘 종가에 KB금융을 팔고 시간외에서 다시 재매수했는데 미국장만 보면 옳은 결정인 것 같다. 물론 이게 내일 한국증시에 반영이 될 것인가?는 의문점)

<출처 : https://www.finviz.com/map.ashx?t=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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