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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삼프로 TV] 강방천 회장에게 들어보는 동학개미운동 이야기_퇴근길 page2_강방천,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1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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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삼프로 TV] 강방천 회장에게 들어보는 동학개미운동 이야기_퇴근길 page2_강방천,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10

 

1. 선물옵션 동시만기와 FOMC 전야의 살얼음판(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코스피, 코스닥 상승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훨신 많은 강보합장세

 

- 환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원화 강세) 외국인이 팔았음

 

- 외국인 현물에서는 많이 팔았지만 선물시장에서는 많이 매수했음. (현재 선물보다 현물이 더 비싼 백워데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있음 / 내일 옵션만기일에 선물을 팔고 현물을 구매할 수 있음)

 

- 코스피200에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등 11개 종목이 새로 편입됨. 코스닥150에는 KH바텍,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14개 종목 새로 들어감

 

2. 숫자를 보지 말고 사업 모델을 사라 (f.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 회장)

- 2008년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이 나오면서 더 이상 전통적인 PER, PBR은 단순 참고자료가 되었을뿐 절대적인 투자지표로서의 의미있는 숫자가 아니다.

 

- 플랫폼, 무형자산 등은 유형의, 숫자의 객관적인 자산가치로써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 지속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좋은 비즈니스를 가진 기업을 사는 것이 가치투자이다. 단순히, 저평가된 주식을 사는 것은 더 이상의 가치투자가 아니다.

 

- 주가는 이익과, PER이라는 2가지 변수가 있다. 이익과 프리미엄인 주가배수를 곱하면 시가총액을 단순히 계산할 수 있다.

 

- 지수의 상승으로 수익을 내는 시점은 이제 끝이 난 것 같다. (2천포인트 전후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 지수보다 개별종목의 가치를 추정하는 것이 더 쉽다.

 

- 지수는 정치적, 국제적, 경제적 여러 변수가 복잡계를 이루는 것인데, 개별 기업의 가치는 해당 종목의 배타성(독과점), 지속성, 확장성만 판단하면 된다.

 

3 . 추가사항

1) [창원개미 TV] 호가창을 잘보려면 허매수는 피해야됩니다

- 현재가격 한 호가 아래 말도 안되는 매수물량이 있는 것이 ‘허매수’, 호가창에서도 허매수가 가장 중요하다.

 

- 허매수가 나온 종목은 대부분 음봉이 나오거나 장기적으로 추세가 하락으로 반전된다. (단기적으로)

 

- 엘비세미콘 69일 시간외거래에서 허매수가 나오고 다음 날 하락으로 추세가 꺾였음.

 

- 허매수 목적(무조건 나쁘다고 볼 순 없지만 확률상 거르는게 승률이 높아)

a. 해당 주식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음

b. 허매수를 넣은 사람은 매수를 넣은 가격보다 평균단가가 훨씬 낮을 것

c. 주식이 정말 좋으면 거래량이 붙으면서 매도물량을 잡아먹지 허매수를 넣지 않음.

 

- 거래대금상위 : 대부분 바이오주가 차지함. 당일 거래대금 크게 유지해주면서 황금선 위에서 노는 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 내일 시초가 기준으로 대응

 

- 동국제강 : 단일가 거래임에도 흐름이 굉장히 좋음. 내일 시초가와 7,670원만 보고 대응하면 좋다.

 

- 카이노스메드 : 5,190원 기준으로 대응(전 고점)

 

- 선물옵션 만기일에는 오전장에만 대응하고 오후장에는 쉬는 것이 좋다.

 

2)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6 FOMC, 지켜봐야 할 다섯 가지

- S&P 500 지수가 96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하락했다. 하지만 나스닥은 장중 사상 최초로 1만선을 돌파하는 등 기술주 상승세 속에 0.29% 상승.

 

- S&P 500 지수에 포함된 500개 주식은 지난 10주간 모두 상승세. 내린 주식이 단 하나도 없으며, 50일 이동평균선 넘은 주식이 96%가 넘고 있다. (무차별적 상승)

 

-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지켜봐야할 다섯 가지

a. 경기 전망 개선시키나

5월 실업률을 포함해 현재 미 경기에 대한 진단을 내놓을 것. 경기 전망을 상당 폭 개선시킨다면 지난 2013년 발생했던 테이펄이 텐드럼’, 즉 유동성을 거두기 시작하는게 아니냐는 의심이 생기면서 시장에 충격 나타날 수 있지만, 이미 이를 잘 알기 때문에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란 게 컨센서스(합의)

 

b. 무제한 양적완화(QE)에서 무제한을 뺄 가능성

전통적 QE 방법인 특정 기한에 걸쳐 얼마를 매입한다는 식으로 바꿀 것이라는 관측, QE에 대한 표현을 약간 후퇴시킬 수 있다.

 

c. 포워드 가이던스 명확하게 바꾸나

포워드 가이던스는 선제적 안내, 즉 중앙은행이 향후 정책 방향을 알려 시장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정책 수단이다. Fed는 지난 3경제가 최근 이벤트를 이겨내고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는 길로 들어섰다고 자신할 때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식으로 제시했음.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관측(구체적 시점, 경제적 수치 제시 등)

 

d.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 언급

미 재무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2분기 3조달러 규모의 국채 발행 진행하고 있다. 또 미 의회에서 최소 1조달러 추가 부양책을 다음 달께 통과시킬 것으로 예쌍. 이 때문에 최근 10년물 금리가 심리적 저항성으로 여겨진느 1%선에 육박하기도 했는데 일본은행이 했던 것처럼 일정 금리, 10년물을 1% 등을 정해놓고 시장금리가 더 이상 넘으면 무제한으로 국채를 사들여 금리를 안정시키는 정책을 도입할 수 있다. (아래로도 지지선, 위로는 저항선을 정해서)

 

e. 점도표(dot plot)을 내놓을까

Fed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점으로 제시하는 게 점도표이다. 위원들이 이번에 향후 제로금리에서 벗어나는 시점을 제시하거나, 혹은 마이너스 금리를 전망하는 이가 있다면 채권 금리가 요동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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