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로, 소중한 발자취이자 나의 계륵같은 첫 번째 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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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2학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단 1원의 수익도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학교생활을 공유하기도 하고, 대외활동을 공유하기도 하고, 또는 나만의 홍보 수단으로, 때로는 제가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해놓는 노트로, 그리고 자기 계발의 흔적을 남기며 후대에 자랑거리로 남기기(관종이라..) 위한 라이언만의

디지털 노트였습니다.

저의 단순한 일상을 공유했을 때는, 블로그가 크게 성장하지 못했지만 약 1년간의 공인노무사 수험 및 경영지도사

수험을 통해 정리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자격사 시험이라는 폐쇄적인 환경의 정보들을 업로드하면서 조금씩 네이버

블로그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소소하지만 조~금씩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는 거의 관리하지 않고 있지만

일일 방문객은 평균적으로 200명에서 많으면 300명정도 방문하고 있고

이상하게도 이웃수는 점점 증가해 1355명이 되었네요(3.22 기준)

아래는 1년 동안의 수입지급내역입니다. (정말 용돈 수준이네요.. 달러면 좋겠다..)

[2019년 2월 ~2020년 2월 애드포스트 수입지급내역]

그러다 문득 기왕에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의미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조금이나마 더 나은 플랫폼으로 전환하자!'라고 생각을 했고

그러한 결심이 이어져 이제는 네이버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하루에 1-2개씩이라도 옮겨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이사)

대략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 의미 있는 글들이 400개 정도 있으니,

이를 다 옮기려면 200일, 하루도 안 빠지고 작업해도 최소 반년 이상 걸리겠네요. 그래도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주소는 제 네이버블로그 주소인데, 혹시나 이름이 겹쳐서 블로그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이름이 겹쳐도 블로그 품질에 문제가 있는지 혹시 지나가시다 아는분들이 살짝 귀뜸해주시면 대단히 감사드리겠습니다.

인사 잘하는 곰사원 : 네이버 블로그

항상 존재해 평소에는 그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공기와 같이, 우리의 삶 속에 필수불가결한 가치를 제안하는 블로그

blog.naver.com

참고로 저는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병행 운영을 하려고 했는데, 블로그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메인을 티스토리로, 서브를 네이버 블로그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테마가 겹치지 않는 선에서)

정말 소중한 나의 첫 번째 분신아, 열심히만 하지말고 잘 해봅시다.

PS) 리뷰요정 리남님의 유튜브를 보며 적어둔 내용 2가지

1) 구글 에드센스 (광고-광고 단위로 수동 광고 만들어라), 자동광고는 비추천

텍스트 및 디스플레이 광고 선택, 반응형 광고(권장 크기), 및 디스플레이 광고)

2) 티스토리 관리창-플러그인-구글 에드센스 반응형-광고 형태(상단,하단) 코드 2개 넣어(가급적이면 상단 이랑 하단 나눠서 다른 코드로 넣는 게 좋아_이름 상단, 하단 나눠서 분석을 위해)

인사 잘하는 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