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삼프로 TV] 미국 연준 마이너스 금리 할까?_퇴근길 page2_김현겸, 오건영_Ryan’s Review_2020.05.17
1. 깜짝 발표, 음식료주 실적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f. DB금융투자 김현겸 과장)
- 코스피/코스닥 상승으로 마감, 외국인 여전히 매도. But 기관의 매수(연기금 중심)
- 큰 흐름에서는 미국시장과 유사하게 금융주, 보험주들이 많이 올랐음.
- 차주 5월 21일(목) 중국의 양회 경기부양관련 이슈 부각된다면 ‘두산인프라코어’(중국 굴삭기 SOC), 중국 소비주인 코스맥스/LG생활건강/에프엔에프(F&F)
- 코스닥도 큰 틀에서 다르지 않지만, 이재용 부회장 반도체 미메모리 관련 유니셈, 하나마이크론 등이 많이 올랐음.
- 음식료 관련 기업 시가총액 상위 1-7위 가이던스 모두 상회했음. (오리온,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오뚜기, 농심, 대상, 삼양식품) : 재난지원금 + 코로나 + 모건스탠리 인플레이션 뉴스(인플레이션 헷지(Hedge) 할 수 있는 주식 투자상품) / 동원산업도 있음
- KBSTAR 200 생활소비, 하나로 농업융복합산업, KODEX 필수소비재, TIGER 200 생활소비재
2. 왜 트럼프는 마이너스 금리를 원하는가? f. (오건영 신한AI자본시장분석팀장)
- 대중들은 시중은행과 거래한다. 중앙은행과 거래하지 않음. 마이너스금리는 이 둘간의 거래인 예금금리에 적용되지 않는다.
- 시중은행은 대중들과 거래하지만 중앙은행과도 거래를 한다. 시중은행은 법에 따라서 지급준비율에 따른 법정 지급준비금을 중앙은행에 예치해둔다.
- 양적완화를 통해 장기국채를 사면서 시중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해줬지만 시중은행은 실물에 리스크가(부채 부실) 커져서 지급준비금 이상의 초과지급준비금을 시장에 풀지 않고 다시 지급준비금 계정에 넣어두는데 여기에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 것(중앙은행이 우리한테 맡기지 말고 시장에 돈 풀라고) / BOJ는 -0.1%, ECB는 -0.5% 적용
- 독일의 시중은행들이 국채를 많이 사서 독일국채금리가 -0.7%까지 늘어났음. 그 이유는 주요 국가들의 무제한 양적완화(QE)와 관련이 있음. 중앙은행이 무조건 국채를 살 수밖에 없는 것. 국채가 마이너스금리 -0.7%에도 국채 가격 상승분이 더 높은 이익(프리미엄, fee)을 줄 수 있음. (시중은행도 살 수 밖에 없어져) / 마이너스금리로 초과지급준비금은 넣어두는 순간 손실이 확정되니까 기회가 있는 곳에 투자.
- 위의 상황에서 국채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국채금리는 지속해서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
- 미국 시중은행 초과지급준비금 3조-4조 달러 수준. Fed에서 마이너스금리 도입하면 미국의 국채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으로 대규모 미국 국채가 3.7조 달러 수준으로 풀릴 예정인데 마이너스금리 도입하는 순간 해당 규모에 대한 국채발행규모 커버 가능으로 국채시장 안정. (국채가 풀리는데 수요가 없으면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서 금리가 오르면 경기 파탄!)
- 국가 부채가 늘어나면 아래 두 가지 방법으로 해결 가능
1) 인플레이션 유도 ->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 부채가 줄어들어
2) QE(장기 국채 매입)나 금융규제 강화(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식으로 안전자산인 국채 등에 투자하도록 유도하는 정책)로 장기적으로 저금리 기조를 만들어 이자비용 부담을 줄이고 세금은 지속해서 걷으니까 부채가 조금씩 줄어들어
- 마이너스금리는 대출도 하고 회사채도 구매하게 하면서 국채에도 투자하게 유도하는 방법.
- But, 마이너스금리는 이러한 긍정적인 부분 외에 부정적인 면모도 많다.
- 보통 금리는 단기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높아서 은행 등 금융산업은 이를 토대로 이익을 발생시킨다.
1) 기준금리는 단기금리인데 기준금리를 인하한 만큼 장기금리가 내려오지 않고 장기적으로 기준금리가 더 내릴 가능성을 감안해 단기금리를 0.1% 내렸음에도 장기금리가 0.5% 이상 내려갈 수 있음
2) 즉,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금융권의 역마진이 발생하고 은행들의 대출이 줄어들어 시장에 유동성 공급이 더 줄어들 수 있음. (유럽과 일본의 은행주들이 바닥권)
- 미국은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금융 강대국이기 때문에 마이너스금리로 인한 유럽과 일본의 금융산업 지표들을 보면 마이너스금리를 쉽게 도입하기 어렵다.
- 미국은 상업은행이 발달한 만큼 MMF(Money Market Fund)가 발달. MMF는 초단기국채나 CP(우량 회사채)에 투자해서 고객에게 수익을 배당해주는 것. 해당 시장은 4조 달러 수준.
-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되면 MMF 이익이 줄어들게 되고 해당 시장이 마비가 된다(4조 달러 규모의 회사채 시장이 마비)
- 2018년에 미국 기준금리 4번 인상했고 2019년에도 2-3회 더 올릴 것이라고 말하면서(기대치보다 far from) 나스닥 등 증시가 박살 남. 2019년 초에 증시가 박살나자 파월 의장이 Be patient라는 ‘인내심’이란 단어를 쓰면서 금리 가능성을 낮추면서 시장이 돌아섬. 이번에도 파월 의장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시장이 박살 나고/트럼프와 대립해서 스탠스(입장)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 -> 약 달러와 인플레이션?
3. 추가사항
1) [창원개미 TV] 공매도 폐지가 답일까 개별종목의 뚜렷한 강한 상승, 씨젠 키트주 끝일까?
- 공매도 금지 이후 분위기가 굉장히 좋다.
- 신용잔고+양매도 수급+미증시 하락에도 코스닥은 꾸준히 오르고 있음
- 공매도 직후에는 지수가 하락하지만 하루도 쉬지 않고 거의 오르고 있음(코스닥)
- 외국인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해서 팔고 있음. 단타용 투자. 가치투자 X
- 나노엔텍 : 수급 좋고 전 고점인 9,200원 뚫어줄 떄. 종목 특성상 다음 캔들이 이를 유지해줄 때.
- 수젠텍 : 36,550원 역사적 신고가 뚫어주기 전임. 기관의 쌍끌이 매수
- 씨젠 : 아직 흐름이 나쁘지 않음. 적당한 조정이며 다시 올라갈 때, 시세가 강해줄 것이다. 시초가+황금선 위에 있을 때+이를 유지해줄 때
- 올라가는 흐름에는 매도물량>매수물량이 좋고, 평소 흐름에는 매도물량<매수물량이거나 비슷한 수준이 좋음.
- 매수 타이밍을 놓치면 한 템포 쉬었다가 매매해도 돼. 너무 급하게 하지 않아도 된다. 전 고점보다 올라서 지지해줬다가 바로 내려오면 최근 전 고점기준으로 기준을 변경해서 다시 바꿔.
- 확실히 올라가야 할 자리를 못 올라가거나, 못 지켜주면 비중을 반 덜어 놓고 관망.(100% 들고가면 손실이 엄청나게 커져, 유비케어처럼)
2) [창원개미 TV] 초보도 거래량 기준선만 있다면 쉽게 매매 가능하다, 장 초반 매매!
- 거래량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1호가 띠기, 초단타로 대응해야 한다. 거래량이 유지되어주거나 계속 올라가는 흐름이 나오면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아.
- 평소와 거래량이 다른지가 정말 중요하다. 왜 오르는지?에 대한 이유는 단타의 경우 알 필요가 없다. 오버나잇의 경우는 다르지만.
- 단타 시 신경을 쓸 것이 있다면 같은 테마 관련주식들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ex. 씨젠은 수젠텍, EDGC 등)
- 단주매매 등 프로그램매매가 나온다면 50% 손절하거나, 전량매도 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승률이 높다.
- 시초가가 높게 올라가고 호가창이 빠르게 움직이는 종목은 조금 더 지켜보았다가 진입해도 상관 없다. 급하게 오른 종목은 급하게 눌릴 수 있기 때문에. 장 시작하고 3분정도 뒤에?
- 시가보다 주가가 떨어지고 회복하는 탄력성이 낮다면(회복 시간이 오래걸린다면) 떨어질 확률이 점점 높아짐
3) [창원개미 TV] 주식시장 최대 관심주 6개집중분석 단타,스윙
- 스윙종목 선정 시, 기관의 수급이 붙을 때를 봐야 한다. 하루 + 하루 – 움직이면서 기관이 천천히 물량을 매집을 할 때. 단타와는 성격이 다르다 적당한 매집 후에 거래량이 터지면서 가격 폭등
- 수급과 추세가 유지되는 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아이티엠반도체, 에스엔에스텍
- 즉각 반응을 주는 종목도 있음. 예를 들어 씨젠 같은 종목.
- 직장인은 추세와 수급이 유지되면서 변동성이 적은 종목들을 노려봐야 한다 + 전 고점과 거리가 멀지 않은 종목.
- 셀트리온헬스케어 : 장 마감 후 실적 공시 대박. 전 고점(99,400원)과 거리가 멀지 않고 씨젠 상한가 전 날과 비슷한 흐름을 보여준다. 스윙/단타 모두 가능. 거래량이 어떻게 붙는지 확인?
- 씨젠 : 최근에 수급 들어온 물량 중 -8% 하락에도 크게 가격이 무너지지 않았음. 기관에서 월요일 순매수가 들어온다면 가격을 안정적으로 지켜주면서 꾸준한 상승이 나올 수 있음. 당장 내일은 5일선을 기준으로 매매(물량을 조금 줄여서 가져가), 128,800원 기준으로 대응
- 파세코 : 단기과열 걸리지 않고 피해가려는 목적으로 보임. 올라간 자리를 유지해주고 있으나 외국인 수급(단타)이 갑자기 들어와서 좋지 않은 흐름. 거래량 1,500만주까지 나온 종목이 현재 100만주 수준으로 거래량 낮아짐
- 에코프로비엠 : 주가 15% 오르고 자리를 유지해주고 있음. 거래량은 줄어들었지만 전 고점이자 역사적 신고가까지 거리가 멀지 않음. 기관의 수급이 붙을 때 진입
- 아이티엠반도체 : 주가가 무너지지 않고 꾸준히 올라오고 있음. 역사적 신고가인 69,600원과의 거리가 멀지 않음. 오전에 거래량이 40만주 이상 나온다면 !?
- 나노엔텍 : 전 고점인 9,200원 기준으로 대응. 흐름이 좋지 않아(올랐다 내려갔다 왔다리 갔다리) 계획을 세우고 차후에 진입할 예정.
<증권거래서 폐지>
- 증권거래세가 폐지된다면 단기투자자에게 엄청난 기회가 온다.
- 증권거래세는 알고리즘매매를 활성화시킬 것인데 유동성이 더 커질 것이다.
- 증권거래세가 폐지된다면 다양한 투자전략이 생길 것이다. (운용사의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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