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업로드/驛馬煞(역.마.살)10 퇴사 후 제주도 여행 2일차(21.10.04~21.10.08) 퇴사 후 제주도 여행 2일차(21.10.04~21.10.08) 일어나자마자 해장이 필요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온몸이 아팠다. 대체 잠을 어떻게 잔 것인가? #대춘해장국 해장할 땐, 국물 그 한 숟갈이 굉장히 중요하다. 딱 한 입을 먹는 순간! 으응 됐다. 으으으으으음. 그렇지. 정슐랭 가이드 5점 중에 3.5점이다. 깍두가 대신 이상한 무 국물이 나오는데 치킨집에서 나오는 무와 비슷하지만 다른 너. 어디갈래? #빛의벙커 가보시죠! 오케바리 노가리. 그냥 갔는데 꼭 커플끼리 가는걸 추천한다. 정말 좋다. 여러 편의 뮤지컬을 앉아서 직관하는 기분이랄까? 미술은 잘 몰라도 여기가 좋은 곳이라는건 다 알 것 같다. 일단 사진이 잘 나온다.(실물에 비해) 운이 정말 좋게도 리조트 숙소를 무료로 얻어서 자는데, .. 2021. 10. 13. 퇴사 후 제주도 여행 1일차(21.10.04~21.10.08) 퇴사 후 제주도 여행 1일차(21.10.04~21.10.08) 김포공항에서 에쉬아나를 타고 이륙하는 동시에 주먹을 꽉 쥐며(아직, 겁 많음. 손에 땀을 쥐는 것 긴장..감) 나~름 순탄하게 제주에 도착했다. 남들이 일할 때, 놀러가는 이 기분..마약같다.. 끊기 어렵겠지만 다음 주부터 어차피 출근이니 자연치유 가능할듯. 3시 30분쯤 처음으로 suv인 스포티지를 렌트하고 배고픔을 견디지(짧은 단어 공부 endure) 못해 #임성반점으로 출발했다. suv 승차감 별론데 자꾸 옆에서 괜찮다고 우긴다. 제주에 와서 무슨 짜장면이니?라고 하실분들은 여기 오시면 제가 왜 짜장에 탕수육을 먹었는지 아실거에요. 과거와 현재의 조화로운 맛. (간짜장은 쪼매 짜다) #정슐랭 가이드 5점 만점에 3.5점 그리고 우리 섬사.. 2021. 10. 11. 이전 1 2 3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