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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삼프로 TV] 미중 분쟁 중심 홍콩.. 단기 금리를 지켜보라_퇴근길 page2_김학균, 박제영 _Ryan’s Review_2020.05.25+종목 선정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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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삼프로 TV] 미중 분쟁 중심 홍콩.. 단기 금리를 지켜보라_퇴근길 page2_김학균, 박제영 _Ryan’s Review_2020.05.25

 

1. 백신 낙관론이 덮은 홍콩 불안감(f. 한국투자증권 2영업부 뱅키스 박제영 차장)

- 코스피, 코스닥 상승 추세. 전약후강, 코스피 2천선에 가깝게 마감.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위안화/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

 

- 금번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전문가 18명 투표 시, 12명은 25bp 인하, 5명은 동결이라는 의견을 주었음

 

- 채권/주식/부동산/환율 다 오르고 있는 비정상적인 흐름. 금리가 내릴 것 같아서 달러가 오르나?

 

-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내년 초 백신 보유 가능성 제시했고 모더나 데이터 희망적이고 기대 이상이라는 말에 증시가 올랐나?

 

- 전인대 후 홍콩시위에서 200명이나 잡혀가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백신과 같은 희망적 메시지에 묻혔음

 

- 중국의 국가보안법이 통과된다면 미국이 홍콩에게 부여한 특별지위가 박탈될 수 있음.

1) 민감한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구매할 권리

2) 경제관련 협상은 홍콩 자치정부와 직접 협상(중국과 하지 않고)

3) 홍콩은 홍콩산으로 취급되어 중국에 부과되는 관세 면제

4) 미국 달러 홍콩 달러 자유로운 교육

5) 비자 영주권 차별화

 

2. 자산도 디플레인가? 자산은 인플레인가? (f. 신영투자증권 김학균 센터장)

- 투자자들은 지금의 실물 경제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돈이 많이 풀리는 유동성과 펀더멘털이 주가에 반영되는 분위기

 

- 지난 주부터 눈에 띄는 것은 중국/홍콩 등 범 중국주식의 힘이 약하고 하락하고 있다.

 

- 투자하는 입장에서 기대치가 높은 것은 좋은 것은 아니다.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투자하는 것이 ROI(Return on Inverstment)가 높으니까

 

- 미국, 브라질, 인도는 아직 코로나가 진행 중이다. 특히, 신흥국에서 증가세가 강하다.

 

- 공매도 금지가 제도적으로 하방 압력을 줄이기 때문에 상승여력이 더 큰 것은 많지만 유래 없는 개인들의 투자(40조가 넘는)로 수급측면에서도 이미 상방으로 가는 이유가 존재한다. 공매도 금지가 풀리는 9월부터는 어떤 방향이 예측될까?

 

- 개인 투자자 28조원, 3 27조원, 435천억, 525천억 수준으로 자금 유입의 강도는 약해지고 있다. (최근에 총 44조 원 유입, 26조 원 주식 구매 / 아직 18조 원 여력이 있음)

 

- 전문가 집단(워렌버핏의 현금보유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 vs 개인 투자 분위기가 상반되고 있음

 

- EU(유럽연합) 코로나안정기금 5천 억 유로 채권 발행.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보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것이라 지원을 받는 국가의 부채비율을 높이지 않고 돈을 지원해줄 수 있음. (이탈리아 등에게, 독일이 양보)

 

- 하워드 막스 ‘파산 없는 자본주의는 지옥 없는 카톨릭과 같다’, 실패자가 나올 수 있는 환경에서 좀비처럼 계속해서 살 길을 열어주면 길게 보았을 때 자본주의가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가? 비효율적인 주체에게 자본주의의 징벌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다. 일본과 같이 ‘위기’는 오지 않지만 좋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을 수 있음. COVID-19로 인해 각국의 중앙은행이 무제한 진통제를 주입하면서 전 세계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뒤따라 가고 있다. (특히, 유럽)

 

- 선진국에서 은퇴한 노인들은 인플레이션을 걱정 할 것이다. 월 연금(고정 수입)을 받고 생활하기 때문에 통화 가치가 떨어지면 안돼. 시니어가 많아질수록 디플레의 압력이 높아질 것이다. 반면, 청년층들은 인플레이션을 만들어 경제의 역동성을 만들고 싶어할 것이다. 돈이 계속해서 유입될수록 개별 주체들의 성장노력이 줄어들고 선진국의 실물경제의 경우 계속해서 디플레의 압력을 받을 것이다.

 

- (Money Printing) 일본의 20년의 경험과, 유럽의 지난 10년을 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는 투자해야 할 것인가? 지금의 상황이 과거의 일본, 유럽이 겪은 상황들이다.

 

- 트럼프뿐만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반중 감정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줄을 잡을지, 중국의 줄을 잡을지 엄청난 고민이 필요하다.

 

3. 추가사항

1) [창원개미 TV] 요즘 시장 종목선정은 간단하게 하세요!

- 역사적 신고가 분류해서 신고가를 유지해주는지를 잘 봐야해.

 

- 투기성이 짙은 테마주는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SK바이오랜드 : 스팸관여과다종목, 광고성 정보 평균(5 or 20) 신고 건수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면 지정되어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 / 고점을 유지해주는 추세는 아직 끝나지 않음(44,000원 기준으로 대응, 신용비율이 높아서 평소와 다른 거래량이 필요하다)

 

- 파세코 : 계단식 상승이 아니라, 멈추지 않고 꾸준히 상승한 종목으로 접근이 어려울 수 있음. (평균단가가 낮은 보유자의 영역)

 

- 드림씨아이에스 : 신고가가 나오기 직전의 지점, 초단타 기준으로 대응 / 33,000원 기준 대응(지지선이 강했던 자리)

 

2) '홍콩보안법'이 코로나19 책임론보다 심각한 이유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미국의 경제 재개 소식과 백신 개발 뉴스 등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증시 상황에 미중갈등이란 변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중국이 지난 21일 홍콩 의회를 거치지않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제정할 것이란 방침을 밝힌 데 따른 것. 미국은 이 법이 제정되면 경제 제재부터 나설 작정

 

- 미국은 중국의 홍콩, 대만, 남중국해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나선 것이란 우려를 하고 있다.

<출처 : 김현석 월스트리트나우>

- 여전히 미국 증시는 IT주만 급등하는 현상, 다우지수는 연초부터 따져 14% 내린 상황인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7%나 올라 두 지수간 괴리가 20%에 달한다.

 

- 이번 주 경제지표 발표

1) 26일 소비자신뢰지수

2) 28일 주간 실업급여 청구건수(200만명 안팎 예상)1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4.8% 감소)

3) 29일 개인소비지출(PCE)와 개인솓그, 그리고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공개,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의장의 강연도 예정

 

PS) 5.25일 G1's Pick

1) 씨젠 : 수급 상황 양매수, 개인만 매도, 상한가 당시 고점인 128,000원에 근접하고 있음. 아직 자리가 매력적이지 않지만 이전부터 보유한 관점으로 내일 흐름으로 파악, 단타 외국인 비중이 큰 것이 허점이나 대차거래 감소. 신흥국의 확진자 미감소 및 새로운 진단키트 개발(?)

 

2) 코스맥스 : 4거래일 음봉 후에 큰 양봉, 개인 외에 수급주체 전 매수, 전 고점인 98,600원과의 거리가 멀지 않음. 양회 소비부양책 관련하여 이슈가 생기면 재료로 인한 상승 기대.

 

3) 원익QnC : 기관의 지속적인 매수, 원익IPS도 수급이 좋지만 QnC가 단기적으로 흐름이 더 좋아보임. 자회사 리스크가 있지만 주체 아이템은 상당히 매력적임.

 

보유 중인 일신석재(대북주) 및 세경하이테크(폴더블주)는 본절이 오면 약 익절 하고 관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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