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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51. [삼프로 TV] 경기 부진 전망에도 자산 가격 초강세 이유는?_퇴근길 page2_오건영, 박제영_Ryan’s Review_2020.05.26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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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삼프로 TV] 경기 부진 전망에도 자산 가격 초강세 이유는?_퇴근길 page2_오건영, 박제영_Ryan’s Review_2020.05.26

 

1. 드디어 코스피 2천 안착(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개인이 코스피 5천억 순매도, 외국인/기관 양매수, 코스피는 개인만 순매수 외국인/기관 양매도.

 

- 원/달러 환율이 9원이나 하락했음. 금통위에서 금리를 내리면 통화가치(자국)가 떨어지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는 것이 정상임. 환율이 내렸기 때문에 528() 금통위에서 반대로 금리를 내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길 수 있지않을까?

 

- 그린뉴딜 관련주 및 통일부와 남북교류협력법을 만든다고 하면서 남북경협주의 움직임이 좋았다.

 

- 6월 근방에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에서 세계 경제를 추종하는 7가지 구성지표 발표 예정

1) 미국의 ISM 제조업 지표(61)와 서비스 지표(63) – 2

2) 중국의 통계국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 (531) – 2

3) 유럽 경제활동 지수, 골드만삭스 commidity 지수, S&P 500 글로벌 1,200 Index – 3

 

- 인민은행이 고시환율 최저치 갱신(0.12pt 절하 고시) -> 무역전쟁 강한 기조?

 

- 4월 수출물량은 12.6% 감소(금융위기 이후 최대폭 감소), 주요국 전체 셧다운 영향(운송장비_차량 -40%, 컴퓨터전자/광학기지 -7%)

 

- 철강석 가격 급등(브라질 등 원자재 국가 셧다운), 중소형 철강주식 큰 폭으로 상승

 

2. 모두가 디플레이션을 걱정할 때, 찾아올 인플레이션 (f. 신한AI 오건영 팀장)

1) 주식시장은 성장금리두 축을 보아야 한다.

- 금리가 올라도 성장이 가파르면 주가가 오른다.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오르면 주가가 내린다.

 

- 금리와 주가(주식 가격)의 관계

a. 금리 인상 -> 가계 대출 폭발 위험/기업 이익 감소 여력(이자비용 증가, 현금보유비중 하락) + 저축금리 등이 올라 투자 대체안 발생 -> 주식 수요 감소 -> 주식 가격 하락

b. 금리 인하 -> 가계 대출 용이(소비 증가, 수요 증가)/기업 이익 증가 여력(저렴한 이자, 투자 가능 자본 유치) + 투자 대안이 없음 -> 주식 수요 증가 -> 주식 가격 상승

 

But, 최근 시장의 금리 인하가 좀비기업을 양산하면서 기업경쟁력을 둔화시키고 구조적 문제를 유발시켜 주가 하락과 디플레의 압력(공급 과잉)을 유발한다는 해석도 있음. -> 자본시장 부정적

 

2) 현재 무자비한 주가 상승의 요인은 무엇일까?

a. 성장 확신 : 현재 시장에서 코로나 종식 기대감에 성장에 대한 긍정적 기대

b. Fed의 금리 인하 : 시장에서는 주가에 긍정적인 마이너스 금리를 기대(저금리 장기화)

c. Fed의 방어 : 떨어져도 Fed가 사줄꺼야. 미국 재무부가 긍정적인 정책을 내놓을거야 하는 기대

-> 2015년 상반기 중국 시장의 급상승과 비슷한 흐름. (주식시장 과열) / a~c 중 어느 하나라도 기대에서 벗어난다면 실물과 스프레드(차이)가 좁혀질 수 있다.

-> But, Fed는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음. 시장은 해줄꺼야! 라는 믿음.

 

3) 돈을 풀어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 이유, 디플레이션 강화(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 이유)

a. Amazon(아마존) 효과 : 좋은 제품을 값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음.

b. 달러 강세 -> 수입 물가 하락

c. 저유가 시대의 장기화(공급 측면에서 과잉공급 기조) -> 물가 하방 압력

d. 구조조정의 지연 -> 금리 인하 -> 좀비기업 연명 -> 생산량 증가 -> 마진 압박(치킨게임) -> 공급사이드의 구조적인 문제점 발생 -> 공급 과잉 -> 물가 하락 -> 소비 지연 -> 금리 인하

e. 빈부격차 확대 -> 자산가에게 부가 집중되고 실제 소비를 하는 계층에 유동성이 공급되지 않음(빈부격차는 미국과 이머징 국가, 또는 한 국가 안에서의 현상일 수 있음)

 

3) 금리 인하에 돈이 몰리는 자산은 무엇인가?

- 금리인하 및 경기 하방 압력으로 수요가 위축되고 좀비기업의 연명으로 공급도 과잉되면 기업들의 마진은 줄어들고 시장은 다시 불안해한다.

 

- 이 경우, 유동성은 기업들에게 공급되지 않고 조금이라도 이익이 나는 곳에 몰리게 되는데,

a. 부동산(월세로 인한 이득이 인하된 금리에 비해서 훨씬 매력적인 수익)

b. 성장 기업(성장주 : untact)

 

4) 옐런 의장의 고압경제(High pressure economy, 1611)

- 고압경제란 만성적 호황상태로, 수요가 공급을 항상 상회하여 공급이 수요를 뒤따르는 경제상태를 의미한다. 기술혁신이 활발해지면서 초래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완전고용이 달성되고 투자기회가 많아지며 소비가 활발해지는 반면, 물가가 꾸준히 올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국제수지가 적자로 되기 쉽다는 취약점이 있다.(네이버 두산백과)

 

- 중앙은행의 역할을 만성적인 초과 수요를 만드는 것.

 

- Fed의 역할 : 물가 안정 / 고용 안정 / 금융 안정(버블을 만들지 않는 것)

-> 금융 안정(자산 가격의 버블)을 포기하면서 고용과 물가의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다.

-> 디플레 압력을 이겨내기 위해 무한 유동성을 공급하다가는 자산의 버블 + 인지하지 못하는 순간 높은 인플레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오건영 팀장의 표현으로는 ‘끊임없이 꺼지는 지반을 메우려고 무제한 흙을 퍼 붓다가 높은 산을 만들 수 있음’)

 

3.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돈 벌 수 있는 기회는 계속 나오지만 주의해야 될 점

- 이슈가 없는한 신고가가 갱신되는 종목들은 대부분 상한가를 가기 쉽지 않다.

 

- 오전에 시세를 강하게 줄 때, 먹고 나오는 것이 좋다. 오전장에 수익을 챙기고 오후장에 금액을 줄여서 매매하는 방법

 

- 아이티엠반도체 : 정말 조용하게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해주었음. 지속해서 꾸준히 지켜보아야 할 종목. (스윙용)

 

- 상아프론테크 : 2차전지 관련주/ 기관의 엄청난 수급, 적정한 가격으로 상승함

 

- 한진칼 : 전 고점인 97,700원만 돌파해준다면 얼마나 올라갈지 모름

 

- SK바이오랜드 : 44,000원 이후에 유지해줄 때 확실한 자리에서 매수

 

- 레이 : 고점 돌파 후, 해당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수급도 나쁘지 않음. (스윙용)

 

- 내 계좌와 시장을 비교하지 마라. 시장이 아무리 좋아도 무너지는 종목이 있는데 비교하는 순간이 뇌동매매의 시작이다. (차분히 원칙대로)

 

2) [창원개미 TV] 최대한 안전하게 매매하기위해서는

- 단타든 스윙이든 중요한 포인트(가격)가 있다.

 

- 무너지는 차트에서 저렴하다고 진입하지 말고 오를 가능성이 높은 자리를 노려라(내가 자주 하는 실수), 당장 승부를? 발 끝에서 매수를? 확률이 적다

 

- 날라가는 것은 놓아주고 올랐다가 잠깐 쉬어줄 때, 매수해라. (양봉 후 눌림목 / 추세가 깨지지 않아야 하고 가격대를 받아주는 지지선이 강해야 한다. / 아래꼬리 / 양봉 자리를 지켜주면서 올라올 때)

 

- 좋은 주식은 오른 자리를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분봉은 꺾여도 일봉은 꺾이지 않는다)

 

- 양봉이 10% 이상, 15% 이상 올라간 종목은 내 종목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보내줘라

 

PS) 미국 연방준비기금(FRED, FED)의 대차대조표

- 3월 둘째 주부터 급격한 자산 상승을 보이지만 4월 첫째 주부터 점차 기울기가 줄어드는 현상(국채 매입금 밑장 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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