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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13. 관리종목, 상장폐지 피할 마지막 기회 _ 사경인 회계사(삼프로TV)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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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관리종목, 상장폐지 피할 마지막 기회 _ 사경인 회계사(삼프로TV)

 

미국의 필수 소비재, 헬스케어(?) / 금융위기 이후 산업의 재편

선두업체와 후발업체의 갭이 더 커질 것이고 it와 전통 산업을 접목한 기업이 부상할 것

관리종목/상장폐지 지정사유에 포함된 회사들 위기가 닥칠 수 있음

 

1) 외감법의 변화

 - 자유수임 6년동안 받고 지정 수임으로 바뀜, 지정 수임이 되면 자유수임제 회계법인들이 보수적으로 회계감사를

   시행할 수밖에 없음. 이전 감사보고서 등을 다른 회계법인에 보여줘야 하니까. (타이트하게 감사를 수행, 부정적?)

 -  과거에는 감사결과가 부적정 의견이 나오면 1주일 소명하고 상장폐지되어 회계법인도 부적정 의견을 판단하는데

    굉장히 조심스러웠다. but 법이 바뀌어서 1년간 유예 주고 다른 회계법인에게 재 감사받고 2년 연속 거절이나

    부적정 감사의견 시 상장폐지 /회계법인에서 부정적 의견에 대한 판단 부담이 줄어듬) -> 상장폐지 회사 늘어날 것

 - 분식이든 회계를 잘못 처리한 거든 이의 사유로 ‘부적정 의견’이 나올 확률은 적음. 회계법인에서 정정하라고 요청을

   하고 정정하면 되니까. 고치기 어려운 사유가 발생하니까 부적정 의견이 나오는 것.

 - 지금 시즌에 감사보고서가 제출이 되지 않은 기업들은 문제가 있는 기업들. 보통 주총 1주 전 주주들의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But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감사를 정확히 수행하기 어려워서

   올해는 사전 신청을 통해 감사보고서 제출을 연기해주고 있음.

 

2) 감사인 직권 지정 요건 추가(자유수임 말고 지정 수임으로)

 - 3년 연속 영업손실 or 3년 연속 영업현금흐름 마이너스 or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버는 돈보다 이자가 더 높은 경우) 1 미만일 때 등

 - 외부감사인 지정 비율이 2019년에 34.7%, 엄청나게 많이 늘었음. 전체 상장사의 1/3. 큰 변화.

 - ‘관리종목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은 공시를 하게 되어있음.

    https://finance.naver.com/sise/management.nhn / 참고사이트

    (3.22 기준 총 91개였는데데 3.28 기준 99개로 늘었네요)

 

PS) 주가 상승 시 고려해야 할 리스크

1. 미국의 재정적자

2. 어떠한 섹터(분야)의 회사채 시장 불확실성(쉐일)

3. 무역전쟁과 환율전쟁

-> 이머징마켓 피해-> 이머징 자본유출-> 망하면 미국도 여파

4. 산유국 전쟁

5. 글로벌 통화스왑(엔화를 연준에서 달러로 바꿔주는 정책, 한국도 통화스왑 하면서 저점에서 회복)

6. 왜 안전자산인 채권을 팔면 채권이자가 오를까?

 

<출처 : 인베스팅 닷컴>

금요일은 큰 상승장으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지수가 많이 빠지고, 마지막에는 더 빠져서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어제 미국의 3월 셋째 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28만 건으로 집계되어, 1주일 사이 12배 가까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과 선물시장이 큰 폭으로 올라서 '대체 이게 뭐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라는 명재가 참으로 밝혀지는 순간인가?라고 생각했으나. 역시는 역시입니다. 전형적인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다가 잠깐 반등하는 상황을 비유)'가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주식시장이 여러 상황을 종합하여 선 반영된다고 하지만,

1)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2)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

3) 코로나, 수요 하락으로 인한 기업실적 저하 기대

4) 무디스 등 신용평가사의 회사 등급 조정

 

여러 악재가 겹치는 상황에서 무제한적 양적완화와 부양책 합의만으로 반등했다기에는 의문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인버스(kodex 200선물인버스2x)도 들어간 거 중간에 반 정도 손실보고 팔았는데 이런.. 장 막판에 오릅니다.

그래서 겨우 다시 매수 타이밍 잡아서 오늘은 +400,000원 정도의 수익을 얻으며 그나마 다행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주식은 손절하지 못해서 아직 계좌는 파란불이지만서도..ㅎㅎ..

인버스로 돈을 번다는게 조금은 마음이 아프지만.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4월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은 빨간 불보다는 파란 불이 자주 들어올 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가 매수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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