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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위기의 국면 속 살아남기 위한 투자전략은?(신한금융투자 박석중팀장)_삼프로TV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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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위기의 국면 속 살아남기 위한 투자전략은?(신한금융투자 박석중팀장)_삼프로TV

1) 코로나 21장에서의 투자전략(우리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 1차 충격은 중국에서 글로벌로의 확산. 2차 충격은 경기에서 이익 추정치 하향으로의 펀더멘탈 훼손 /

  현재 2차 충격 구간이지만 신규 확진자 증감과 정부 부양책 시행에 따른 추가 변동성 장세 수반

- 주가의 큰 궤적은 W자 형태로 귀결. 현재 1-2차 충격이 중첩되며 패닉 셀링 연출.

- 신규 진입 시점은 유럽 감염자 정점 확인과 미국 행정 통제 가동 시점. 동 구간 경기 훼손과 정책 간 충돌에서

  저점 확인 과정이 진행.

- 예측이 어려운 시기이므로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2Q, 2H 업황 정상화를 염두한 선별적 접근 전략을 제시.

  (가격 매력,가격매력, 이익 차별화에 따른 선별 과정 우선)

- 미국의 진단키트는 점점 늘어날 것, 1달에 750만 개 공급, 4월 초면월초면 전 세계 확진자 감소할 것.

- 시소 게임 : 1) 경제의 수요 위축 vs 부양책의 효과, 2) 추정 이익 vs 주가 벨류에이션

-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나, 코로나 영향과 기업가치의 본질을 고민. 코로나가 바꿔 놓은 생태계

  Ex) 중국은 1분기 안 좋았지만 2분기부터 좋을 거고,미국은 2분기 안 좋고 3/4분기 좋겠지.

- 한국이 매력적인 시장인 요인

  1) 코로나 확산 우려 낮은 국가(하반기 이익 탄성 큰 국가)

  2) 벨류에이션 매력

  3) 코로나로 변화된 산업/벨류체인에 적응력이 강한 국가

 

2) 신규 감염자 확산의 정점은 4월 초가 될 것

- 유럽에서는 독일과 프랑스가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정점을 찍고 회복할 것. 확진자가 정점을 찍고 줄어들 때, 주식을 사자는 게 아니라 2차 충격을 대비해서 선별적으로 주식을 매집해야 한다.

- 상상도 하기 싫지만, 변종 바이러스가 나오게 되면 시장은 급락하게 될 것.

 

3)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심화

- 실물 경기 타격은 선진국과 신용 경색 우려로 확산. 3월까지 확인된 서베이 지수와 심리 지수에서 선진국 타격은

 제한적이나, 4월부터 선진국 경기 위축과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본격화 But 2020년 지표가 나빠지는 만큼 2021

 지표는 좋아지겠지? (YoY)

1) 초기 중국 발 공급 불균형 우려

2) 선진국 소비 위축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본격화(1분기, 4월 중순 발표)

3) 유가 급락까지 겹치며 신용경색 우려 고조

 

PS) 추가 사항

1. 인버스는 24시간 이상 가져가지 마라. 아래로 내려가는 그림보다는 위로 올라가는 그림이 더 많이 나올 것이다.

2. 상반기보다는 2Q, 그리고 내년에 좋을 수 있는 기업들 (ex. 확고한 진입장벽, Tech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업,

  이연수요가 발생하는 기업) ex. IT 하드웨어/5G 통신인프라 기업, 애플 부품, 서버 부품회사, 나이키, 도미노피자,

  반도체 ETF/신재생 ETF, 변화된 생태계가 만드는 진흙 속 진주들_리 벨류에이션(ex.중국 사스가 만들어낸 공룡은

  ‘알리바바’) or 1위 기업.

3.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부터 매수를 들어가 볼까?(4월 초~중순)

4. 지금은 주가의 바닥이 어디인지, 가격이 많이 빠졌는지에 대한 잣대로 주식을 구매하면 안 돼.

5. 유가의 하락은 구조적일 수 없다.

6. ETF 추천

1) China Tech(KraneShares CSI China Internet) : 역외 상장 중국 인터넷

2) 반도체(iShares Philadelphia  Semiconductor) : 미국 증시 상장 반도체

3) 신유통(Amplify Online Retail ETF) : 온라인 유통 산업

4) 신재생에너지(iShares Global Clean Energy, ICLN) :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 / 하반기 아주 단단한.

5) 미국 국채, 미국 회사채, 중국 채권, , 글로벌 리츠, 미국 리츠, 데이터센터리츠

 

https://www.youtube.com/watch?v=E8HpPVn7tVc


얼굴도 잘 생기시고 말씀도 어쩜 이렇게 데이터에 근거해서 잘해주시는지

박석중 팀장님이 돈을 맡기라고 하면 내 전재산에서 20% 정도 뺀 돈을 맡길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양질의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정말 많이 배우고 있고 오건영 팀장님과 함께 현재로써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증권가에서 존경하는 인물이다.

(증권맨 아는 사람이 5명 정도 되려나..ㅋㅋ) 여러분도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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