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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원유시장의 전망과 그 흐름을 읽어보자 (f.박제영, 최진영) I 퇴근길 page2_03.27 + 사경인 회계사(BW, CB, 유상증자 기업 투자하지 마라)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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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원유시장의 전망과 그 흐름을 읽어보자 (f.박제영, 최진영) I 퇴근길 page2_03.27 + 사경인 회계사(BW, CB, 유상증자 기업 투자하지 마라)

 

1) 증시마감시황 _ 한국투자증권 박제영차장

 - 경제지표들이 엉망진창인데, 미국시장이 올랐다 내렸다. /달러 환율 많이 좋아짐.

 - 코스피 4% 상승으로 시작했다가 -1% 되었다가, 다시 상승으로 마감(코스닥은 더 심해)

 - 코스닥 상한가 10종목씩 나와(대부분 바이오 코로나 관련, 계획만 발표했는데, 변동성 커짐)

 - 백신 및 치료제 관련주는 조심해야해. 확률상/경쟁력상 길리어드 같은 큰 기업들이 개발가능성이 더 높지,

   2009년 신종플루는 약이 있지만 매출 반짝 이후 10분의 1 미만으로 감소. 사스와 메르스는 백신 개발 X

   (시장 수요가 없으니까)

 -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 중이고, 개인이 꾸준히 사고, 기관이 막판에 샀음.

 - 기술적으로 올라갈 요인들은 충분한데, 경기지표가 안 좋아.

 

2) 원유시장 전망, 그 흐름 _ 최진영 선임연구원(이베스트투자증권)

 - 2분기까지 WTI 기준 17$(과거 수요악화 비교 시, 최악 10$까지)까지 하락할 수 있다.

 - 유가 빠진 이유 (수요와 공급과잉이 혼재하는 하락)

1) OPEC+ 감산 불발(수요 30%~40%가 빠지니까 감산해도 어차피 소용이 없다고 생각)

2) 증산 이슈

3) 펜데믹 우려로 원유 수요 감소

 - 원자재는 주식이 아니고 실물이 거래되기 때문에 보통 경기랑 동행하거나 후행 함. 6OPEC+ 회의 전까지는 

   하방 압력이 크기 때문에 6월까지는 지켜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유가는 경기보다 후행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때 사도 늦지 않는다.

 - 연준이 트리플 B등급 회사채까지는 커버해주기 때문에, 그보다 이하인 기업들은 파산하고 2016년과 비슷하게

   미국의 중, 소형 셰일기업들은 합병 등 시장에서 재편 될 것.

 - 유가에 투자하려면 매주 금요일마다 발표되는 비상업순매수포지션에서 WTI 변동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시장을 움직이는 세력들이 어떤 포지션을 취하는지? 상방, 하방?), 대부분 옳았다.

 - 유가 외에 금, 구리(산업경기와 연동), (금과 구리의 중간), 팔라듐(구리와 같이 산업경기와 연동되나,

   공급이 적어서 귀금속으로 분류됨), 327일 기준 금이 제일 좋아보임(KODEX 골드선물?)

 

PS) 전세계를 강타한 지구촌 코로나 사태, 그 공포의 수준은? [지구본 연구소 시즌2 특별편] _ 최준영박사

1. 유럽에서는 KF94 마스크 못 쓰고 면 마스크는 기존 마스크 재활용. 방호복도 일회용 계속 쓰고 있음.

   일회용 우비나 쓰레기봉투도 쓰고 있음.

 

2. 우리나라는 메르스 이후 선별진료소, 검사 실시, 방호복 등을 갖추고 있었음. 중국의 미세먼지로 인해 우리나라는

   애초에 마스크 제조업 기반이 갖춰져 있었음.

 

3. 유럽의 의료는 공공의 역할이 크다. 고령자 위주의 시스템이고 그러니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 굉장히 제한적이다.

   감기에 걸려도 2틀정도 집에서 쉬어보고 더 악화되면 병원에 가는 형식. 간호사 수도 적음(국가의 복지비용에서

   월급이 지급되니까). 독일은 20년 동안 의료인력이 3분의 1 감소

 

4. 유럽의 사람들은 장시간 근로에 노출이 적기 때문에 현 코로나 발병 시 철야근무에 대한 피로도가 크다.

   실시간 대응이 어려움.

 

5. 인도가 제네릭(복제약) 천국, 인도에서 만들어서 미국에 사용하는 비율이 40% 정도. 인도가 셧다운 된다면

   미국의 의료체계도 망가질 것. 우리나라는 제네릭 업체들이 화성에 많아.

 

6. CB, BW, 유상증자와 같이 복잡한 이벤트가 많이 발생하는 회사는 투자하지 마라(사경인 회계사)

 

<출처 : https://blog.naver.com/ahrum405/221227921879>

 

1) CB(전환사채, 회사채와 똑같이 이자를 주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 주식전환권이 발동하면 투자자가 원할 때 채권을 주식으로 바꿔 주가상승에 대한 차익을 볼 수 있는 구조 / 일부는 자본으로 일부는 부채로)발행,

2) BW(신주인수권부사채는 CB와 비슷하지만 CB는 전환권 행사하면 채권의 지위 사라지지만 BW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특정한 가격으로 발행주식을 살 수 있는 자격을 주는 동시에 만기까지 이자와 원금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CB보다 BW의 이자율이 낮음)

- 최근에는 해외전환사채(CB)도 많이 발행하는데 환율에 영향을 받기에 굉장히 어렵다.

- 회사에서 돈을 조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은행에서 빌리는 것또는 외상거래’. 차입이나 외상이 어려우니까

  주식을 발행해서 돈을 조달한다. 유상증자를 하려면 주주들이 참가를 안할것 같아서 조건이 붙는 CBBW

  발행한다. 자본 조달의 마지막 수단. 회사에서 비용부담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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