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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도한 주가랠리,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신한투자증권 박석중] 및 증시 주요일정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3.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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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도한 주가랠리,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박석중 신한투자증권] 및 증시 주요일정


언제나 탄탄한 논리로 좋은 가이드를 제공해주는 박석중 위원님. 이번에 삼프로티비에 나와서 설명히주신 내용과 자료 또한 투자포지션과는 상관 없이 생각해볼만한 좋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꼭 참고해보시길.

1. 시소게임의 주요 플레이어인 주식과 채권의 동반 랠리

 - 주식은 골디락스(3% 이상의 성장과 2% 이하의 물가)를 반영하면서 상승랠리
 - 채권은 경기침체를 반영하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수요증가 -> 채권금리 하락
 - 미국은 S&P PER이 18-19배임 현재 수준이. (2월 넷째 주 기준) 경기가 호황인 경우에도 18배 수준인데 과연 지금이 호황일까?
 - 안정적 경기와 안정적 물가는 공존할 수 없다. 수요가 뿌러져야 하는 시점이다.

 - 30년래 가장 간한 긴축이 있는데, 과연 골디락스가 올까?
 - 금리 인상 이후 수요와 위축 간 6-12개월의 시차가 존재한다. 금리를 올리면 소비보다는 먼저 기업의 심리와 투자가 위축된다.
 - 3~6개월 이후 제조업 위축 / 6~9개월 이후 서비스업 위축 / 9~12개월 이후 고용시장 위축
 => 현재는 제조업이 위축하고 있는 상황임. 서비스업과 고용시장의 위축 불가피함.
 - 미국의 고용시장은 여름이 다가오기 전인 6월정도의 정점을 찍을 확률이 높다.
 - 매출은 견조하나 마진(이익)이 훼손되는 시점이 역실적장세의 초입에 나타나는 경우(지금이 그렇다)
 

2. 물가를 예단하지 않는 이유(After peak out)

 - 인플레이션 정점은 이미 확인했으나 디스인플레이션 속도에 시각 차는 여전하다.
 - 추세를 결정할 세 가지 키워드 1) 국제유가, 2) 공급망 압력, 3) 임금 상승
 - 1,2차 세계대전의 물가상승과 비교하는데 지금은 오일 쇼크(공급망 불안)1970-80년대 물가상승과 비슷하다.

 - 연준은 이번에는 1970-80년대 물가상승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금리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 3월에서 4월정도가 디스인플레이션 기대감 소진되는 시점일 것으로 예상
 - S&P PER 기준인 15-17배 정도까지 추가조정이 있어야 한다. (3,400~3,600pt선)

 

3. V자형 반등은 없다.

 - V자형 반등의 세 가지 조건 : 2023년에는 한 개도 만족시키기 쉽지 않다.
 1) 합리적인 벨류에이션(가격) 이탈 이후 가격 매력부상이 주가 반등 배경이 됨
 2) 정부의 강력한 통화, 재정 부양책이 유동성과 경기 회복을 주도
 3) 강한 경기와 기업이익 회복 및 주도주 형성 기대감이 위험 선호를 개선
 - 우리는 아직도 펜데믹의 강세장을 못 벗어나고 있다. Ytd 5% 대의 수익에 만족하지 못해
 - 은행에 적금하고, 채권을 사고 국채를 사도 5%의 수익을 주는데 지금 투자하는 사람들은 그 이상의 기대수익률을 바라는 사람들(15% 이상) => 순환매, 단기 트레이딩 중점으로 유동성 공급
 - 최선호 자산 : 우량 회사채, 미국/한국 국채, 선별적 중국 주식(AI를 가지고 있는 빅테크), 원자재는 구리
 
 PS) 이번주 증시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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