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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삼프로 TV]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최근 동향과 전망 (f.박제영,오건영) I 퇴근길 Page2_Ryan’s Review_2020.04.28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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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삼프로 TV]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최근 동향과 전망 (f.박제영,오건영) I 퇴근길 Page2_Ryan’s Review_2020.04.28

 

1. 경제활동 재개 VS 유가급락! 코스피와 코스닥은 혼조세 (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박제영)

- 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도 中 외국인이 매도가 강했음

 

- 코스피/코스닥 혼조세 둘 다 떨어졌다가 코스피는 회복이 빨랐고 코스닥은 더디게 오르다 마감

 

- 김정은이 혹시라도 사망하면 원/달러 환율이 바로 반응을 줄 것(급하게 상승)

 

- 롯데지주, 두산, 유통주, 여행사, 백화점 경제 재개 기대감으로 긍정적인 움직임 보임 순환매.

 

- 소비자심리지수 70.8로 최저치 / 2008년 금융위기 때 67.7(가장 안 좋은 수치)

 

2. BOJ의 잇따른 헛발질! 아베노믹스 좌초하나? (f. 신한금융그룹 오건영 팀장)

 

1) 일본 BOJ의 무제한 양적완화에도 엔화가 오른 이유는? (엔화를 공급한다고 하는데)

a. 무제한 QE(연간 80조엔에서 규제 풀어) : 양적완화

b. 회사채매입(기존 7조엔에서 20조엔) : 질적완화(Fed처럼 SPV 설립하지 않고 직접 매입)

 

- 우리나라와 일본은 간접금융시장(중간에 은행 등 기관을 통해 투자)이 발달되어있음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극복하기 위한 아베노믹스 3개의 화살(무제한 양적완화 / 통화정책 / 과감한 구조조정)

- BOJ에서 연 80조 원의 국채를 물가상승률이 2% 올라올 때 까지 매입한다고 무기한 약속을 했으므로 국채를 가진 투자자들은 지금 팔지 않고 나중에 가격이 더 올라왔을 때 팔려고 해.

-> BOJ 80조 원의 국채를 매입해야 하는데 매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실제 양적완화의 효과를 얻기 힘들어서 QE 회의론 나옴

-> 실제로 유동성 공급이 안되니 엔화 강세

-> 엔화가 강세되니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데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도입(16년도 1) / 엔화는 마이너스 달러는 플러스 금리이면 누가 봐도 엔화를 팔고(저축하면 돈을 오히려 내야 돼) 달러를 사야 하는데

-> 엔화 초강세(현재 상황과 비슷해짐)

 

- BOJ가 양적완화를 하는 것은 시중은행에 돈을 뿌리는 것인데, 시중은행들이 개인/기업들에게 대출해주려니 디폴트 위험이 있어서 돈을 묶어둬.

-> 그 묶은 돈을 활용하라고 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니 시중은행은 대출해주는 방법 대신 품귀현상을 빚는 장기국채에 오히려 투자

-> 국채 매도자가 없어서 BOJ 양적완화 효과를 얻기 힘든 상황에 시중은행도 국채를 매입하니 더욱 품귀현상이 심해지고 QE 효과가 줄어들면서 엔화 초 강세

 

2) /단기 금리가 역전(은행 마진 감소)되면서 1년이 지나면 어김없이 경제가 안 좋아진다.

- 은행은 단기로 자금을 조달해서 장기로 대출을 해줌. (단기는 이자가 적고 장기는 이자가 많으니)

 

- 국채 등 장기채권이 가격이 오르면서 장기금리가 마이너스로 낮아지면 단기금리보다 장기금리가 낮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 은행들은 역마진이 발생해서 대출 해주지 않아.

 

3) 일본의 문제(위의 두 가지 a. QE 효과 희석 b. /단기 금리 역전) 해결방안

a. 엔화를 찍어서 해외국채 매입(미국채) -> 주권 문제로 자국통화 찍어서 해외채권 사는거 X

b. YCC(Yield Curve Control, Yield Cap, 금리 저항선) 도입

- 단기금리를 -0.1%(기준금리 고정)하고 장기금리(10) 0~0.1% 고정 / 장단기금리 역전 방지

 

- YCC가 도입되면서 연 25조엔 정도의 국채를 BOJ에서 매입했는데 이번 정책은 80조엔 상한을 무제한으로 늘린다는 것. 지금 80조엔어치도 못 사는데 큰 의미가 없는 정책이다. (허울만)

 

- 실제로 BOJ 에서도 해당 정책이 쓸모가 없다는 것은 알지만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 만큼 할 수 있는 정책이 적기 때문이다. 결국 이 정책이 엔화의 강세를 만들어.

 

4) 중국의 통화정책(a -> b -> c -> d 순으로)

a. RP 금리 인하(초 단기 금리 인하) -> 단기금리 인하로 장기금리(채권시장) 인하

- RP 금리인 초 단기 금리가 한국은행 및 Fed의 기준금리라고 보면 됨.

b. MLF 금리 인하(중기, 1년 이내 대출금리 인하)

c. LPR 금리 인하(1년짜리, 신용 우수자 대출금리 인하)

d. TMLF 금리 인하(중소기업 대출금리 인하)

- 금리가 낮아지면 돈의 값이 낮아지는 것으로 수요가 늘어남

- 중국은 부채가 많고 위안화의 안정 차원에서 금리인하를 소극적으로 도입

- 통화가치가 절하되면 단기적으로 수출에는 좋지만 투자자들이 해당 국가 국채를 사지 않음(환 위험 때문에, FX리스크)

 

3.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뇌동매매 원금이상을 잃습니다 정확히 끊는 방법

- 뇌동매매, 장 초반에 손절을 하면 이를 회복하기 위해 장 후반까지 뇌동매매 이어감

 

- 1달 최소 30% 이상, 1년 원금 3배 이상 마이너스. 완전히 끊으면 불필요한 손실이 없음

 

- 주식을 잘 하냐, 못 하냐는 뇌동매매차이. 심심해서, 충동적으로 하는 매매 끊어!

 

- 손실이 나서, 또는 지수(시장)가 좋아서 투자하는 것도 포함. 남이 돈을 버는 것 같아서 운에 맡기는 뇌동매매는 성공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높다. 남들과 절대 비교하지 마.

 

- 돈을 버는 방법보다, 돈을 지키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수익이 없어도 돼)

 

- 나만의 원칙을 정하고 하나라도 찝찝한 것이 있다면 매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장 오르는 것에 중점을 두지마. 한 번에 뇌동매매를 끊기 보다는 횟수를 줄이는데 초점.

 

- 오늘 뇌동매매로 잃은 돈만 -160 만 원, (2주일 간 최선을 다 한 수익이 다 날라감) ㅠ........ㅠ

 

2) [창원개미 TV] 역사적 신고가 쉽게 대응 매일 한 개씩 나온다

- 우리나라 지수 쉽게 무너지지 않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아래꼬리가 달리면서 고점을 뚫어주고 있다. 대북이슈와 같이 아래꼬리가 없는 음봉이 나왔을 때 조심해줘야 한다.

 

- 코스닥 수급으로 코스피를 추정하기 어려운 시장이 되었다.

 

- 428일 수급보다는 429일 수급이 중요할 것 같다. 상한가, 가격이 높이 오른 날 수급을 봐야 해(외국인, 기관의 매도가 있는지, 매도가 많다면 다음 날 가격을 주지 않을 가능성 높음)

 

- 호텔신라, 디피씨, 휴마시스, 하나마이크론 관심 있게 시초가를 기준으로 보자.

 

- 전 날, 시간외거래 가격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의미 자체가 알 수 없는 매도세가 많다는 것이다.

 

3) '메가 테크'가 이끌던 뉴욕 증시에 변화 오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이 S&P500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 20%에 달하고 있음. 사상 최고 수준이다.

 

- 이들 대장주들이 궁극적으로 실적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 벨류에이션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큰 폭으로 하락할 수 있음. ‘모멘텀 크래시’(대장주가 떨어지면서 시장의 집중도가 해소되고 다시 시장의 넓이가 넓어지는 현상)’ 발생

 

- 다만, 이의 상승에는 합리적인 4가지 이유가 있다.

1) 이들의 현금흐름이 좋고 현금성 자산이 풍부하며

2) COVID 펜데믹 등으로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구축 등 사업구조의 비중을 개편하고 있으며

3) 경기침체 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기존의 강자들이 살아남는 승자독식의 현상도 발생되고

4) 자동차, 항공, 에너지 등 경기민감주가 흔들리며 투자의 대안으로 안전한 우량주에 돈이 몰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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