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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35. [삼프로 TV] 한국 주가, 어디까지 정상화 되었는가? (f.박제영, 김학균) I 퇴근길 Page2 _Ryan’s Review_2020.04.27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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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삼프로 TV] 한국 주가, 어디까지 정상화 되었는가? (f.박제영, 김학균) I 퇴근길 Page2 _Ryan’s Review_2020.04.27

 

1. 일본의 무제한 돈풀기에 코스피 급등 마감 (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박제영)

- BOJ 무제한 양적완화(QE) 발표 이후 지수 급등. 일본 국채 매입 제한(80조엔) 풀어둠. CP 회사채 매입한도 20조엔으로 상향, 가계대출까지 확장하면서 공급 확대.

 

- GDP -5% 역성장, 소비자물가지수 디플레이션도 같이 발표했지만 시장은 긍정적 뉴스에 포커스

 

- 외국인, 기관 코스피/코스닥 양 매수, /달러 환율도 내림

 

- 아르헨티나 디폴트 목전에 두고 있고 신흥국 환율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음(코로나도 발생)

 

- 미국 경제활동 재개소식 했지만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 백악관에서 너무 낙관적 평가.

 

- 금융주 실적 좋게 나왔음. 하나금융지주 예상치보다 +23%, 금리가 하락한 만큼 순이자마진이 생각보다 떨어지지 않음. 대출증가율 +2% 증가(가계담보대출 제외), 시장 주도

 

- 롯데쇼핑, 신세계 등 유통사업부문 실적도 생각보다 좋아서 많이 오름(낙폭과대가 올라가는 느낌)

 

2. 3월 저점 이후 글로벌 자산시장을 점검해보면? (f. 신영증권 김학균 센터장)

- 글로벌 전체적으로 보면 기술적 반등 여력이 아직 남아있음. 한국증시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많이 올라왔음.

 

- 지금 주가가 고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정 수준으로 판단된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 및 기업 컨센서스를 종합적으로 보면 COVID 발병 이전보다 기업 이익 20% 수준으로 이익 저하 예상, 현재 지수 수준과 적정하다.

 

- 펀더멘탈을 가지고 논하기엔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한국 주식은 그 동안 팔았던 외국인이 돌아오면 한국 주식은 더 오를 여력이 있다.

 

- 은행주들의 PBR이 낮았던 이유(자산 대비 주가가 낮은 이유)는 정부가 금융권들을 규제할 수 있다는 것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 은행들의 PBR0.3배 수준. 정부의 돈이 많이 들어갈수록 규제가 더 가해질 가능성이 높다. 보잉도 마찬가지(구제금융 받는).

 

- 김학균 센터장 책 추천 (4)

1) 프리드먼은 왜 헬리콥터로 돈을 뿌리자고 했을까? (중앙은행이 왜 돈을 공급하는지?, 진보적)

2) 샤워실의 바보들(중앙은행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잘 정리)

3) 연금술사들(2008년 금융위기 이후, 중앙은행가()들의 여러 행동들)

4) 금융의 제왕(1930년 대공황 이후, 중앙은행가들의 여러 행동들, 절판이 되었음)

 

-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중요한 특징은 기업의 부도율이 낮은 것. ROE가 안 높아짐. 좀비기업들이 많아지니까 경제의 활력을 잃어버림. 한 번 지원이 시작되면 출구전략을 구사하기 어려워져. 세상의 흐름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동일하게 진행 될 것이다.

 

- 위와 같은 상황에서 투자 주기가 짧아야 되고 적립식(분할)으로 사야 한다. 3-4년에 한 번씩 리밸런싱(Re-balancing)하는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

 

3.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모조리 급등하는 시장 어떤 것을 매수할까

- 기관이 금융주 중심으로 많이 사들여서 황금선(일봉) 위로 거래가 되고 있음. 수급이 유지되는지 봐야 해.

 

- 코스피는 기관과 연기금, 코스닥은 금융투자와 투신이 주도.  

 

- 증권사 추천, 뉴스 추천은 믿고 걸러라. 대부분이 내리는 종목.

 

- 유비케어, 티움바이오(오전 거래량, 차트는 전 고점 위에), 셀트리온헬스케어(자리 매우 좋고 거래량만 붙으면 될 듯), 삼성바이오로직스(내일 가격이 오늘 저점보다 낮아진다면 하락추세, 외국인 수급), 가비아(단일가 첫 날, 가격을 잘 지켜주었음)

 

- 하나마이크론(기관 수급, 시간외 보합, 5천원 뚫어주는 구간), 우향(장 마지막에 급등, 5천원 돌파하자마자 급등, 차트 괜찮음, 시초가)

 

2) FOMC보다 조지아·텍사스가 더 중요한 한 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500개 기업 중 35%175개가 1분기 실적을 내놓은 이번 주. Fed(미 중앙은행) 4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29일 결과 공개.

 

- But, 조지아, 텍사스 주에서 코로나 확산속도가 다시 높아질 경우 미국 전체의 경제 재개 계획이 지연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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