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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42. [삼프로 TV] 한국에서 유독 가치주의 성과가 부진한 이유는? (f.김현겸, 김학균) I 퇴근길 Page2_Ryan’s Review_2020.05.1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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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삼프로 TV] 한국에서 유독 가치주의 성과가 부진한 이유는? (f.김현겸, 김학균) I 퇴근길 Page2_Ryan’s Review_2020.05.10

 

1. 기관과 외국인 매도에 코스피는 하락, 코스닥은 상승 마감 (f. DB금융투자 김현겸 과장)

- 시초가는 양봉으로 시작했지만 코스피는 음봉으로 마감. 수출데이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임

 

- 전년 동월(195) 대비 -46.3% 감소. 영업일수 감안해도 -30% 이상의 감소. (석유제품 -75%, 자동차 -80%, 무선통신기기 -35%, 반도체 -27% 수준)

 

- 미국, 베트남(스마트폰, 가전 삼성/LG 공장으로 중간재 수출), 일본 순으로 수출 하락

 

- 양 시장에서 외국인/기관의 쌍 매도(기관의 매도세가 굉장히 강했음), 코스닥은 상승했음에도 하락 종목이 훨씬 많음.

 

- 다우키움그룹 다우데이타, 한국정보인증(국내 보안인증 1), 다우기술, 키움증권 / 최근 승계이슈가 있어서 주가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음(가격이 오르지 않아야 승계가 비교적 간편)

 

- NICE그룹 - NIC신용평가, NICE신용정보, NICE평가정보 등의 국내 독과점 신용평가사

 

2. 가치와 성장의 잣대로 보는 요즘 시장은? (f. 신영증권 김학균 센터장)

- 성장주는 가치평가(valuation)는 비싸 보이지만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어 가격이 상승.

 

- 가치주는 본연의 가치 대비해서 저렴한 주식으로 성장주가 무너지면 가치주가 되고 사양산업에 속하거나 거래량이 적은 주식. 저렴한 것은 저렴한 이유가 있다.

 

- 매크로한 경제가 좋지 않다면 저평가된 주식은 점점 소외를 받고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서 성장주가 득세하는 모습을 보임.

 

- 미국은 성장주도 급하게 오르지만 가치주도 오름. 한국은 가치주는 소외 받고 성장주만 오르는 현상을 보임

 

-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삼성전자는 가치주일까? 성장주일까?’라는 측면에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음. 한국 증권시장에서 가치주의 정의가 무엇인가?

 

- 증권사에 의한 간접적인 투자보다는 개인의 직접투자금액이 압도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에서의 중소형 저평가 주식에 돈이 흘러 들어가지 않음. -> 가치주 상승 힘을 받지 못해. 주목 받는 기업들이 더 주목을 받게 되는 상황 연출

 

- 벤처투자(발행시장)와 유통시장(코스닥)의 괴리가 있음. 최근에 코스닥이 많이 올랐지만 장기간 저평가되었음. 2017900포인트 이후 계속해서 하락해왔음. 앞으로의 코스닥은?

 

3. 추가 사항

1) [창원 개미TV] 3분봉 캔들로 주가흐름을 예측해보자

- 캔들매매는 거래량이 몰리고 신고가가 가까운 종목일수록 유효한 매매법이다.

 

- 3분봉 기준(3, 6, 9, 12)으로 2분이 지나고 1분이 남았을 때, 어떤 방향으로 캔들이 마무리 될 것인가?

 

- 황금선을 기준으로 양봉 캔들이 나오고 그 양봉을 다 잡아먹는 음봉이 나오면 바로 손절.

 

- 거래량이 몰리지 않는 종목은 캔들의 흐름, 방향과 다른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2) [창원개미 TV] 큰 손실을 본 뒤 다음날

- 수익을 보더라도 잊어야 한다. 손실을 보면 그 손실에 집중해서 복구하려고 더 공부하고 노력해야 한다. 1,000만 원을 벌었다고 500만원을 잃어도 괜찮아? No! 1,000벌고 500 잃었으면 500 잃은 것을 복구하려고 애써야 한다.

 

- 기관의 3매매일 법칙 : 기관이 역시나 3매수일 이후에 매도를 했다. 수급이 좋지 않았지만 그동안 들어왔던 수량을 전량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면 다시 반등을 줄 확률이 높음

 

- 외국인이 관여하지 않는 종목에서 갑자기 많은 외국인 물량이 들어온다면 의심하고 매매하면 안 된다. 검은 머리 외국인이거나 단타 외국인이다.

 

- 알테오젠/메드팩토 어디까지 오르는지 예상도 어렵다. 단기간 급등으로 매매하지 않는 것이 좋음.

 

- 가비아 : 전 고점인 17,950원 기준으로 대응 / 거래량이 붙어줄 때 매매 가능

 

- 씨젠 : 외국인 물량이 나갔지만 기관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음. 관심 종목 분류

 

- SK바이오랜드 : 윗 꼬리 추세 및 양봉의 몸통이 살아있어서 대응 가능

 

- JNTC/레고켐바이오 : 당장 매매는 아니지만 지켜보면서 수급 체크 필요

 

3) 미국도 마이너스 금리로 떨어지나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지난 7일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에서 올해 12월 기준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질 것이라는 베팅이 크게 늘어났다. 여전히 내년 6월 기준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 예상하는 흐름.

 

- Fed가 이미 여러 번 네거티브 금리 가능성에 대해 분명한 선을 그어왔는데도 국채 시장에서는 금리가 사상 최저인 0.085%까지 급락하며 채권가격이 급등했음.

 

- /중 무역전쟁과 실물경제의 하락에도 한 주 동안 다우 지수는 2.56%, S&P 500 지수는 3.5%, 나스닥은 6% 상승함.

 

- 더불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반도체 자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COVID19 팬데믹 같은 사태로 인한 공급망 혼란 재발을 막기 위해 TSMC, 삼성전자 등의 공장을 미국으로 불러들이려는 계획 논의. 미 국방부까지 개입돼 국가안보 차원에서 진지한 논의가 진행중.

 

- Fed 제롬 파월 의장이 오는 13일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주최의 웹캐스트에서 연설을 예고함. (마이너스 금리 부인)

 

- 이번 주 124월 소미자불가지수와 134월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14일 주간 실업급여 청구건수 발표. 154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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