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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40. [삼프로 TV] 1분기 은행지주 실적, 시사점과 향후 전망은? (f.박제영, 서영수) I 퇴근길Page2_Ryan’s Review_2020.05.09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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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삼프로 TV] 1분기 은행지주 실적, 시사점과 향후 전망은? (f.박제영, 서영수) I 퇴근길Page2_Ryan’s Review_2020.05.09

 

1. 기관과 외국인의 쌍끝 매수에 시장은 상승 마감 (f.한국투자증권 박제영 차장)

-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월등히 좋음(/소형주), 코스피 코스닥 모두 외국인/기관 양매수.

 

- 코스닥은 3거래일 6% 이상 상승(외국인, 기관 쌍매수), 대북관련주식 크게 상승.

 

- 최근에 주식도 오르고 채권도 오르고 금리는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 마이너스로 베팅 / 금리가 더 낮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투자

 

- 초저금리에서는 성장주(IT, 중소형주)가 투자에 유리하다

 

- 차주 중국/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2. 재정 중심의 정책 전환 여부가 은행업종 주가의 변수 (f.키움증권 서영수 이사)

- 최근에 주가가 올랐음에도 국내 금융지주들의 PBR 0.3(과거 0.5)로 역사적 최저 수준. 미국의 은행주는 전 저점 정도로 다시 떨어짐.

 

- 은행은 전형적인 레버리지 비즈니스로 실물에 리스크가 커질수록 수익이 낮아질 수 있음

 

- 국내 은행의 총 자산에서 대출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이 7-80%정도인데 유럽은 30% 이내로 줄였음

 

- 2008년 금융위기가 오면서 은행이 흔들리게 되면 또 다른 금융위기가 온다는 것을 배웠기 때문에 충당금(현금)을 많이 쌓아놨기에 이익이 줄어들었음(해외 은행들, 국내은행은 반대 정책)

 

- ELS상품(중위험 중수익 상품, 지수 몇 개를 묶어서 어느 가격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시장금리보다 비교적 높은 이자를 주는 상품)은 문제가 발생하면 소비자가 100% 리스크를 부담하기 때문에 소비자보호의 관점에서 미국/유럽에서는 팔지 않음.

 

- 위와 같은 이유로 이번에 ELS상품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자 정부에서 은행/증권의 ELS판매를 규제한다고 하고 있음.

 

- 정부가 돈을 풀어서 리스크에 쉽게 노출되는 가계와 중소기업에 원리금상환유예(6개월)를 도입하고 대출로 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돈을 풀어줬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연체율도 낮아졌음.

 

- 이에 따라서, 대출이 과도하게 늘어남(은행의 월 대출 규모 평소에 10조 수준이지만 최근 30조 수준으로 3배 증가). 다른 나라는 대출을 받으면 사용하는데 꼬리표가 붙지만 우리나라는 어디에 사용해도 상관 없기에 부동산시장 및 주식시장에 많은 돈이 유입됨.

 

- 코로나 긴급자금 대출(최대 7천만 원 까지), 금리가 떨어지면서 전세자금대출 등도 늘어나기 때문에 5월까지 대출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음(지금 대출 받기도 쉽고 금리도 낮으니까)

 

-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본질은 돈에 꼬리표가 없는 것. 대부분 투자를 하려고 함. 부동산 또는 주식에 익숙하기 때문에. 만일에 시장이 안 좋아진다면 리스크는 가시화 될 것이고 은행의 대출이 빠르게 부실대출로 바뀔 수 있다.

 

- 선진국 대비 국내 은행의 충당금 비율이 가장 낮고 자본비율도 낮음. 리스크 노출도가 높아. 기업이 줄줄이 도산해서 부채리스크가 터지면 은행도 대출을 해주지 않고 신용/유동성 위기 발생.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MT8TE95 / 관련 뉴스기사

 

3.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황금선의 중요성 알아야 손실을 피해간다

- ‘황금선20일 이동평균선. 황금선 밑에서는 매매를 할 생각을 하지 마라

 

- 황금선 밑에서 회복해줄 때, 3분봉 기준으로 아래꼬리가 달리면서 황금선 올라오기 직전 또는 회복하자마자 매수하는 것이 포인트가 될 수 있음. 안전하게 가려면 황금선을 회복하고 이를 유지해주는 타이밍에 매수. 무너질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잃지 않는 매매가 중요하다.

 

- 기관 3거래일의 법칙 : 지수든 종목이든 기관의 수급이 연속 3일 들어오면 상승해. 다만, 4거래일/5거래일 연속으로 매수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한 번 쉬어주는 타이밍이 생길 때 황금선을 깨는 하락이 나오는지 확인해. 쉬어가는 과정에도 주가가 크게 하락하지 않으면 다시 기관의 수급이 들어올 것.

 

- 호가창의 매도물량도 중요하지만 매수물량도 중요해. 시장가로 던져도 받아줄 물량이 있는가? 확인해봐야해. 아니면 시장가매매에 가격이 순간적으로 빠질 수 있음

 

2) [창원개미 TV] 급등주 탄생과정 기관의 쌍끌이 수급, 줄 때 먹는 것의 중요성.

- 기관의 수급 물론 중요하지만, 거래량이 더 중요하다. 거래량이 받쳐주면 기관이 매도해도 가격이 많이 오를 수 있음

 

- 셀트리온헬스케어 중요한 자리에 있음. 전 고점을 회복해주는 가격

 

- 씨젠은 현재 수급이 매우 좋다. 그 전에는 볼 수 없던 기관의 매수세(실적에 대한 기대감?)

 

- 주식은 100%가 없다. 발톱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기는 운에 맡기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

 

- 줄 때 먹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더 지켜보고 싶다면 50% 수익을 실현하고 50%는 홀딩하는 전략으로 대응. 여러 정황상 상승이 확실해 보인다면 10%-20%씩 매도.

 

- 주식 고수들은 단타매매가 많다. 길어봤자 스윙투자, 가치투자자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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