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 [삼프로 TV] 아직도 주식은 매력적이다. (f. 신한금융투자 박석중 팀장 [신과함께 #129])_Ryan’s Review_2020.05.28
- 주식이라는 자산을 주식만 보지 말고 다른 자산들과 함께 고려해보면 이번 폭등장은 비이성적이지 않다. 아직 주식은 투자 대상으로 매력적이다.
1) 유동성, 금리, 대체자산 그리고 메이저 수급과 주식시장의 재평가(Don’t fight the Fed !)
- 3대 중앙은행의 총 자산이 최근 급격하게 상승했다. 금리가 내려갈수록 S&P 500도 올랐음
- 주식을 대체할 자산도 없다. 10%, 20% 이상의 주가 조정이 나오고 강한 재정/통화정책을 수반했는데 유동성이 무한정 공급 되면서 주식과 채권이 반대로 움직이지 않고 함께 움직임.
- 상업용 부동산 등의 리츠(중위험 중수익) / 채권(마이너스 금리로 주가 대비 매력도 하락) / 배당주(은행, 항공주 등 배당으로 장기투자로써 매력적이나 구조적으로 성장이 나오지 않는 기업들) / 하이일드 채권, 신흥국 채권 등 고위험 고수익 자산 금리가 내려왔지만 위험은 훨씬 많이 오름
-> 위의 대체 자산들의 움직임을 보면 주식을 대체할만한 투자자산이 있겠는가?
-> 무제한 유동성 공급 / 금리 인하 / 대체 자산의 흐름으로 보면 주식시장은 여전히 매력적!
- 코로나 충격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위험자산 회피로 주식시장은 아직 대규모 메이저 자금(자금 집행 기관, 글로벌 연기금 등)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지도 않은 상태임. 자산배분 리밸런싱 관점에서 유동성, 감염 진정, 경기 회복 기대감을 보았을 때 주식시장에 대한 리밸런싱도 기대 가능한 부분임(수급측면에서 긍정)
2) 투기에서 투자의 시대로(2020년 6-7월이 넘어가면)
- 경기가 회복되고 시장이 이성을 찾게 되면서 시장의 기대를 뒤집어야 한다. 헬스케어, IT, 언택트 종목의 실적이 정말 전망대로 좋게 나올지? 아니면 전통 산업, 경기 민감주에서 오르지 않았던 종목들이 실제로 좋지 않아서 오르지 않은 것인지?
- 하반기 투자전략 요약
a. 하반기 계단식 반등을 전제로 주식 우위 전략(감염 정점-> 락다운 완화 -> 경기 회복 지속 여부가 관건) -> 모두의 낙관에서 복원이 가능한 일부 조정이 시작될 것이다.
b. 코로나 2차 확산, G2분쟁 심화, 미 대선, 신흥국 부채, Fed 테이퍼링이 야기할 변동성이 예상되나 경기 반등을 되돌링 정도는 아닐 것
c. 감염 소강, 경기 반등에 시장 컬러 변화도 예상(레벨-업 된 박스권, 투기에서 투자, 눌려있던 업종의 주가 복원, 국가/자산/테마별 수익률 차별화)
- 미국은 정치적인 관점에서의 락다운 차별화로 2차감염 우려(공화당은 경제 빨리 재개해서 회복, 민주당은 락다운 강화에서 감염 방지)
- 코로나는 젊고 건강한 사람이 걸려서 노인과 어린아이를 위협하는 질병이다.
- 백신은 헬스케어의 주가를 올리는 것보다는 전통주의 주식을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경기가 정상으로 돌아갈거야)
- 재테크는 평생해야 하는 것이다. 주식 외에도 다른 자산들을 공부하며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공부를 해야한다.
3) 성장주 상대 우위 기대와 투자테마 선별
a. 코로나 충격 이후의 이익 복원력 -> ‘5G, 럭셔리 소비재, 레저, 방산, 자동차’
b. 변화된 생테계에서의 반사 수혜 ->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 헬스케어’
c. 코로나 사태와 관련 없는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 기준 -> ‘신재생에너지, 희토류, 미디어(콘텐츠 제작) 업종’
- 언택트 관련 카카오, 네이버 주가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 트래픽 증가가 지속될까? 기존 산업에서 언택 산업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심화되지 않을까? 언택 기업의 진입장벽이 정말 높을까?`
- 기존의 전통 산업이 테크와 만날 때, 벨류에이션은 어디까지 높아질 수 있을까?(월마트, 도미노피자, LVMH 등)
4.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세력주 급등전 받아 먹는 중요한 호가창과 고점에서 장대음봉의 의미
- 꾸준히 매도가 나오더라도 가격을 지켜주면서 받아먹는 흐름이 지속된다면 상승
- 당장 -4% 코스닥 흐름이 나왔다고 하락장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야.
- 기관과 외국인은 코스닥을 버렸다. 매수량보다 매도량이 훨씬 많다. 코스피는 아직?
- 아무리 공매도 금지가 9월까지 유지된다고 하지만 시장이 폭락했던 시점만큼 신용잔고가 불어있다(5월 26일 기준 신용잔고 10조 5천억 원)
- 지수가 계속 올라간다면 신용잔고는 무조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차주 장은 어떻게 될까?
2) [창원개미 TV] 수급포착 다시 관련 테마주로 모일까? 매매하지 말아야할 종목.
- 코스닥 투신의 집중적인 매도가 나왔다. 어떤 업종이 많이 무너졌을까? (에너지장비, 호텔, 레저, 건축, 해운, 5G, 패션주 등)
- 씨젠 : 돌아왔다. 어제 고점을 뚫어주면서 장 마감. 전 고점인 14만원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거래량 장 시작하고 300만 주 이상 올라왔을 때가 매수 타이밍
- 한국알콜 : 고점인 20,000원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기관쪽 매수가 들어왔음. 거래량 비교해봐 평소와 다른 흐름
- ‘금액이 작으니까 시가총액이 싼 종목에 들어가자!’라고 생각하면 안돼. 초보일수록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은 리스크가 크다. 유통비율이 많거나 대주주가 없거나 자본잠식 등 재무제표가 좋지 않은 기업
<주식 초보가 걸러야 하는 6가지 종목의 특징>
a. 시가총액 1,000억 원 이하는 쳐다도 보지 말자
b. 증거금 100% 종목
c. 위 조건에 해당이 되는데 황금선(이동평균선 20일선, 1달)을 깨버린 종목
d. 최근 크게 급등한 것
e. 동전주(쉽게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리스크도 그만큼 커진다)
f. 만년 적자 종목(영업손실 매년 기록)
PS) 코로나 치료제, 백신 종류 및 임상 진행 단계(주가 반등 견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