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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54. [삼프로 TV] 투자 환경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_퇴근길 page2_곽상준,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02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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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삼프로 TV] 투자 환경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_퇴근길 page2_곽상준,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02

 

1. 코스피 코스닥 기분 좋은 어깨동무(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코스피, 코스닥 양 증시 모두 1.07% 오름. 전약후강의 장세를 보여줌

 

- /달러 환율 소폭 상승하는 그림을 보여줌.

 

- 외국계 자금 중에 미국계 자본의 상당부분이 빠져나갔음에도 개인들이 그것들을 다 매수하면서 시장을 받치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미국계 자본 73조 유입, 작년 4분기 이후 18조원 유출)

 

- 소비자 물가 -0.3%(국제유가, 무상교육/교복 등, 농축수산물은 많이 올랐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소비자 물가는 앞으로 조금 더 긍정적이지 않을까?)

 

 

2. 배터리 산업의 주도권, 누가 가져가나-곽상준의 전기차시대 1(f. 신한금융투자 곽상준 부지점장)

- 각형, 파우치형 배터리는 LG화학과 삼성SDI가 글로벌리하게 잘하는 기업에 속한다. But, 원통형 배터리는 중국의 배터리 회사 등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LG화학이 이번에 영업이익이 많이 나온 이유가 원통형 배터리로 인한 것(물론, 경험치로 인한 효율적인 수율에서 다른 회사들과 차이가 있음) -> 장기적인 성장 관점에서 의문점?

 

- 테슬라의 전략은 안정성이 보장된 기준에서 저렴한 원통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 전기차 가격 중 배터리 비중이 3-40% 수준인데, ‘얼마나 배터리를 저렴하게 만드는가?’가 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중요한 Point!

 

- 테슬라 2021100만대 CAPA가 될 것으로 추정. 기하급수적으로 판매대수 증가. 앞으로 차량의 가격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내부 S/W 가격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다. 100만대면 8천만 K/W, 80기가 정도 소요됨(해당 수요는 매년 크게 오를 것). 글로벌리하게 가장 큰 LG화학의 1CAPA120기가정도. 몇 년 뒤면 테슬라에만 공급하는 것도 1CAPA를 다 사용해야 할수도.

 

- 전기차 배터리 수요의 증가에 따라, 누군가는 관련 공장을 증설을 할 것이다. 소재/장비 투자도 늘 것이나, LG화학이나 삼성SDI가 에너지 계의 TSMC가 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의문이다. 에너지 패권에 대한 헤게모니는 어느 국가에서 잡을까?

 

- 스페이스X, 추진체 재활용 가능으로 비용 절감 가능. 테슬라는 32,000개의 위성을 쏠 계획이 있음(14,000개는 이미 올려놨고 추가로 2만개 정도). 자율주행 시스템(OS) 왕국을 건설할 예정이다.

 

3. 2천조 시장이 열릴때 그대는 무얼 하겠는가- 곽상준의 전기차시대 2

- 핵심은 자율주행이다. 딥러닝에 따른 AI의 발전, DB가 끊임 없이 쌓인다면?(6개월 차이가 AI 둘 간에는 엄청난 차이일 수 있다, 차이를 좁히기 어려울 것)

 

- AI는 라벨링이 중요하다. 기존에 저장한 DB와 비슷한 정보는 저장하지 않고 버리고, 새로운 정보들을 끊임없이 받아들이는게 하는 정보 구분 색인값.

 

- 수 많은 파츠가 연결되어 제작되는 내연기관 차량은 물리적인 한계가 있으나, 전기차는 훨씬 더 간단한 연결과 더 적은 부품의 사용으로 인해 부품업체들도 굉장히 힘들어질 것이다.

 

- AI가 자동차와 자전거를 분류할 수 있음. 이는 AI가 점점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 동일하게 바뀐다는 것이고 AI로 인한 기술발전은 공장 자동화와 더불어 사람들이 설 수 있는 자리가 줄어들게 될 것이다.

 

- 라이다(LiDAR) 센서(증강현실? AR게임 관련?)가 아이패드에 공급되고 있다. Why? 향후에 아이폰에도 들어갈 수 있다.

 * LiDAR 센서 : ‘Light Detection And Ranging(빛 탐지 및 범위 측정)’ 또는 ‘Laser Imaging, Detection andd Ranging(레이저 이미징, 탐지 및 범위 측정)’의 약자로 펄스 레이저를 목표물에 방출하고 빛이 돌아오는 시간 및 강도를 측정해 거리, 방향, 속도, 온도, 물질 분포 및 농도 특성 등수 많은 정보를 감자하는 기술이다. 정밀한 3차원 맵핑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웨이모, 우버, GM이 탑재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해줄 기술로 ‘라이다(LIDAR)’ 센서가 주목받고 있다. 보통 바다에서 사용하는 레이더는 전파를 이용하고 라이다는 펄스 레이저를 사용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 20182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라이더 없이, 카메라와 레이다 그리고 초음파 센서만으로 완전자율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라이다는 비싸고 불필요하다면서. (본래 라이다는 지구과학 및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발전해온 기술)

 

※ 관련주 :

1) 큐에스아이 : 자율주행자 관련 고출력 레이저 Ppluse 레이저 다이오드 개발하는 업체

2) 에이테크솔루션 : 차량용 전장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2대 주주로,  차량용 라이더 부품 개발 업체

3) 아이쓰리시스템 : 적외선 검출기9품질 관련), 엑스레이 영상센서 개발/양산 중으로 라이다 영상센서 개발 및 연구 중

4) 유진로봇 : 로봇 관련주로 3D 라이다 센서 기술을 탑재한 로봇을 선보인 바 있음(자율주행 물류배송 시스템 '고카트120' / 최신형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05' 등 2019년에 시연)

 

* 자동차 전장이란? : 자동차 생산 시 필요한 각종 전기/전자 장치로 카메라 모듈, 센서, 디스플레이, 오디오, 도어안테나 외에도 배터리, 와이어 하네스, 모터, 콘트롤러, 스위치, CPU, 커넥터 등을 말한다. 

 

4. 추가사항

1) [창원개미 TV] 시장덕에 매일 좋은 종목들 쏟아지는중

- 씨젠 : 가야 할 자리에서 무너지지 시간외에서도 하락하고 있는 추세, 수급이 개선되지 않으면 접근이 어려워 보인다.

 

- 한진칼 : 장 중에 튀어 오를 때, 매매해야지 계속 들고가기에는 언제 뒷통수를 맞을지 모른다.

 

- 레고켐바이오 : 시초가 회복 후에 어마어마한 시세를 주었음. 대응이 쉽지 않았다(역사적 신고가) (상한가 종목들 대응 방법)

 

- 엘비세미콘 : 오전장 고점인 중요한 자리를 회복해주며 올랐음. 내일 시초가를 기준으로 대응. (주요 기관에서 완전히 쓸어갔음, 시초가 출발한 다음에 바로 출발을 안하고 눌림목, 눌림목 시간이 길어지면서 시초가 회복하기 어려워보이면 접근 X)

 

2)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美 폭력시위 확산, 경제 재개 변수되나

 

- 백인 경찰의 무릎에 9분간 눌려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읻르르 기리는 시위가 미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을 달래기보다 '폭도'라 부르며, 초강경 대응을 나서며 폭력화 되고있음

 

- 과거의 사례인 1992년 로드니 킹 폭행으로 촉발된 LA폭동 때 뉴욕 증시는 잠깐 멈칫하긴 했지만, 오히려 그해 S&P500 지수는 4.46% 올랐음. 물론, 방화로 인해 보험사의 주가는 떨어졌지만.

 

- But, 대규모 집회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 증가에 영향을 주고 야간통행금지에 따른 상가, 쇼핑몰 등은 재개장을 뒤로 미루면서 경제 재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Fed는 아직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 등을 시작하지도 않았으며 앞으로도 몇 조 달러를 추가로 더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 미 의회도 추가 부양책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대감들이 증시의 폭락을 막아주고 있는 것. 그래도 기대감만으로 이렇게 오르는건 불안하다? 

 

- 뉴욕 증시의 주가수익비율인 PER은 24배에 달한다. 역사적으로 고평가된 상황이며, 1년간의 영업이익을 벌려면 24년이 필요한 것.

 

- 트럼프 대통령 지난 28일 통신품위법이 보장한 정보기술(IT) 기업에 대한 면책혜택을 축소할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소셜미디어 기업과 전투에 돌입했다.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어온 기술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나스닥은 크게 오르지 못할 것?, 한국의 카카오와 NAVER도 동일한 흐름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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