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삼프로 TV] 코로나 전쟁 비밀병기는 공중보건의!_퇴근길 page2_기모란, 김유경,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09
1. FOMC의 선물을 기다리는 불안감(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코스피, 코스닥 지수 일부 올랐음에도 상승 종목보다 하락 종목이 더 많은 장세
- 기관이 코스피/코스닥을 대량으로 매도하고 개인이 대량 매수했음. 코스닥은 외국인.
- FOMC YCC(Yield Curve control) 등 연준이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나, 마이너스금리에 대한 기대감은 없을 것이라 일축했음.
- 2020년 전 세계 경제성장률 -5% 발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상황.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면 -8%까지 떨어질 수 있음
- 코로나 미국은 유지, 유럽은 줄었지만 제 3세계라고 하는 아프리카, 남미 등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이란의 확진자가 큰 규모로 다시 늘어나고 있음(2차 감염)
2. 작전주를 조심해야 할 계절입니다 (f. 중앙일보 김유경 기자/이코노미스트)
- 테마주, 작전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책이나 시장의 관점에서 밀고 있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제정되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고 환자 치료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첨단재생의료 분야 임상연구 활성화 및 희귀난치질환 환자 치료기회 확대, 안전관리 강화)
-> 줄기세포, 면연섹포 등 세포치료와 유전자치료, 조직공학 치료 등이 해당한다. (바이오솔루션, 테고사이언스, 맥아이씨에스, 앨앤씨바이오 등의 종목)
- 최근 CEO가 바뀌었다든가(바이오 전문가), 기존 사업과 연관이 없는 사업 목적이 추가되었다든가(가치주에 바이오, IT등 성장주 특징의 목적이 추가), 최근 CB(전환사채 등)발행이 급격하게 늘었다든가 하는 종목 피해
3. 코로나.. 전반전도 안끝났어요 (f.국립암센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 기모란 교수)
- 완전히 1차 유행이 끝난 시기가 아니라, 아직 확진자가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므로 가을/겨울에 2차 확산의 증가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 확진자가 0에 수렴하고 1-2개월 유지되어도 2차 확산이 걱정되는 상황인데도.
- 감염재생산수(격리되기 전인 3-4일간 환자 1명이 전파 가능한 사람 수), 대구사태 때 해당 수치가 3.5까지 올라갔고 아직 2.0 수준임. 굉장히 위험한 수치이다.
- 코로나가 메르스나 사스처럼 한번 왔다가 가는 전염병이면 개강이든 경제재개가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으나, 코로나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완전히 셧다운을 한 채 종식시키지 않는 이상 코로나는 종식되기 어렵다. 최소 1-2년 소요 (국경을 폐쇄하지 않는 이상 관리 범위에 없는 외부에서 계속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니까)
- 코로나 바이러스는 보호 효과가 있는 항체가 잘 생기지 않는다. 생겨도 보호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계통의 백신이 없고 과연 인체에 투여했을 때, 항체 보호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의문점.
- 사스나 메르스는 백신을 못 만든 것이 아니라, 만들지 않은 것. 중간에 임상시험해보고 지속해서 연구해야 할 대상자와 그 백신의 수요자들이 없어졌기 때문. (바이러스 종결)
- 코로나는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고 항체도 생성되기 어렵고 그 수요도 전 세계에 걸쳐져있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백신 개발에 몰두하고 있음. 그러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백신은 예방 차원에서 건강한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므로 부작용이 최대한 적어야해.
- 에볼라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램데시비르가 치료제가 있지만 효과가 뛰어나지 않음. 입원기간을 15일에서 10일 정도로 줄여주는 효과. 중증환자에겐 효과도 크게 없음.
- 장기적으로 2차 감염을 대비해서 의료진들이 많이 필요한데, 공중보건의 등도 3월에 미리 투입한 상황이라 가을/겨울에 2차 감염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다. (2차 감염이 더 무섭다)
4.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주식 매수할때 보는것과 과정
- 일봉을 보고 차트가 이쁜지(고점을 지켜주는지), 그 다음 분봉을 보아라. 분봉에서 시초가 또는 오전의 고점을 회복해주면서 거래량이 올라오는지? 이를 지켜주는지?
- 그 다음 주봉, 월봉을 빠르게 체크한다.
- 단타를 하지만, 상한가를 힘들지 않고 빠르게 간다면 그 다음날 갭상승 시 파는 것이 좋아보인다. (악재가 없다면)
- 호가창 허매수 등 장난이 많으면 비중을 줄여서 매수해라. 굳이 풀배팅 할 필요가 없음 (시간외거래 포함)
- 종목마다 기준가격이 있어야 한다. 그냥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과 판단을 가지고
- 단주로 넣는거 바로 피한다. 아무리 차트가 좋아도 확률적으로 계산했을 때 좋지 않다.
2) [창원개미 TV] 다음 날 종목선정 꿀팁과 주식 원칙
- 원칙상 일봉 기준으로 양봉이 크게 두개가 나오면 거의 매매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쉬어가는 구간이 필요하니까.
- 잘나가는 종목도 양봉을 잡아 먹는 음봉이나 단주매매가 나온다면 나오는 것이 좋다
- 시간외거래에서 허매수가 많다면(낮은 호가에 비정상적인 매수수량) 우선순위를 뒤로 미뤄라.
- 양봉(고점)에서 고점 자리를 계속 지켜줄 때, 거래량이 올라오는 것을 포착.
- 적당히 먹었다고 느꼈을 때, 절반 매매를 통해 대응해야 마음이 편해진다.
3) [창원개미 TV] 오랜만에 나온 대박주 바이오잔치
-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대형주가 시간외거래에서 하락했고, 바이오를 중심으로한 코스닥은 시간외거래에서도 오르고 있다.
- 지수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지만 시간외거래에서 미국 증시가 크게 하락에 이은 인버스 1% 이상 상승으로 내일 조금 걱정.
- 대웅 : 거래량이 작정하고 붙으면서 역사적 신고가를 돌파하니까 좋은 가격.(내일의 시초가와 27,700원 기준 대응)
- 신풍제약 : 전 고점을 기준으로 대응, 상한가 종목이 갭 상승 너무 강하다면 공략이 어려움. 장 초반 눌림목을 활용한 매매
- 엘비세미콘 : 틱당 가격이 변하는 10,000원을 기준으로 지켜준다면 그 이상으로 오를 수 있음.
4)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번지는 무차별 상승세…파산주도 급등
- 뉴욕 증시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나스닥이 곧 최로로 10,000포인트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6월 10일 00:23분 9,964포인트)
- 세계은행(WB)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5.2%로 하향했지만 악재로 받여들여지지 않고 있다.
- 파산법 11조를 신청할 준비를 하고 있는 ‘체사파크에너지’가 181% 올랐음. 채무가 90억 달러가 남는 회사임에도. 파산설 수준이 아니라 파산한 회사 주식도 급등하고 있다(허츠의 주가 115% 상승). 주식이 이유 없이 무차별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 월가 관계자는 최근 IT주의 급등, 그리고 낙폭과대주 반등의 배경으로 밀레니얼 세대 등 젊은 미국인들이 대거 증시에 새로 뛰어들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닷컴버블을 떠올리게 하는 경계심을 가지라고 경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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