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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53. [삼프로 TV] 일단 휴식, 이후 주가는 삼성전자와 은행주에 달려있다_퇴근길 page2_윤지호, 박제영_Ryan’s Review_2020.05.3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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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삼프로 TV] 일단 휴식, 이후 주가는 삼성전자와 은행주에 달려있다_퇴근길 page2_윤지호, 박제영_Ryan’s Review_2020.05.30

 

1. 트럼프도 막지 못한 상승세(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MSCI지수 조정으로 장 막판에 큰 폭 하락. 110종목에서 107종목으로 감소. 해당 종목에서 마지막에 매물 다 팔았음.

* MSCI지수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투자비중이 크게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세계 주가지수로 미국의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발표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역할이 커지면서 그들이 투자의 참고서로 삼고 있는 지표의 움직임에 국내 증시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한국이 포함된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신흥시장 지수다. MSCI 23개국 선진국 시장과 28개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각국의 상장된 주식을 업종별로 분류해 종목을 선택한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포항제철 등의 대형 우량종목이 MSCI에 포함된 한국물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세계지수에는 MSCI 외에도 FT/S&P(파이낸셜 타임스/스탠더드&푸어스) 월드지수가 있다. 세계 각국 증시에 투자하는 외국 대형 펀드들은 이러한 참고서를 바탕으로 자금을 배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연히 해당 증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MSCI 아시아 종합주가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늘고 비중이 낮아지면 외국인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커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MSCI지수 (매일경제, 매경닷컴)

 

-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자금 216조 원 넘게 남아있음(투자자 예탁금 43, 파생상품 거래예수금 116, RP 잔고 78, CMA 잔고 55, 예탁증권 담보융자 15, 신용융자 잔고 10조 등) 일부 CMA 등은 허수로 보이지만.

 

- 5월 마지막 금요일 증시 코스피는 개인이, 코스닥은 외국인이 주도했음.

 

- 다음 주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많이 발표 예정임(제조업/비제조업 PMI, 중국 등)

 

2. 2천 포인트.. 만만한 지수대 아니다 (f.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센터장)

- 코로나로 폭락한 장에서 매크로한 부정적 경제지표를 볼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코로나는 지나갈 것이고 이로 인해 폭락한 좋은 기업의 주식들이 매력적인 가격(3월, 4월)에 와 있었기 때문. 그래서 안좋은 경제지표에도 주가가 폭등할 수 있었다.

 

- 코스피 2,000pt는 최소 작년 수준의 영업이익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160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던 KOSPI200 2002년 영업이익 현재 126조원 수준까지 하락. (2천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 올라가기 힘들어 보인다) 하반기 이익이 이연수요 등을 전제로 낙관적 전망하지만 크게 내려올 것이다.

 

- 신용위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3분기부터(4분기 NIM 회복) 회복될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주가 상승할 수 있다. 국고채 10년물과 은행주의 주가 퍼포먼스가 거의 비슷하다.

 

- 미국과 중국, EPN 동맹의 글로벌 수입비중이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 글로벌 공급체인망이 중국에 집중되어 있고 그로 인한 협상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정치적인 이슈에서 중국 때리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 외국인들이 사는 날과 파는 날은 잘 보면 IT와 금융을 샀다가 팔았다가 하는 것이다. 달러인덱스가 안정화되고 위안화도 안정화되어서 외국인이 시장에 들어온다면 무엇을 살까? 커뮤니케이션(카카오, 네이버)나 헬스케어(바이오)는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어.

 

- 이제 주식시장은 위험한 시기에 진입했다. 이제는 차라리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사서 물리는 것이 좋다. Or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더 좋아. 리서치베이스 투자에 집중해.

 

- 주식투자는 제로섬(50% 벌면 50% 잃는 특성)이 아니라 마이너스섬(복권처럼 1등만 벌고 나머지는 다 잃는 특성) 게임의 특징을 가진다.

 

- 시장의 단기 이슈에 의한 낙폭 과대가 가장 큰 호재고 단기 급등이 가장 큰 악재이다.

 

3.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돌파매매 정확하게 하는 방법

- 거래대금이 많이 몰리는 종목, 최근 심리적인(중요한 자리) 가격을 이용해서 돌파하는척 하고 고점에서 매물을 개인에게 넘기고 도망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 이를 역이용하기 위해서 고점에 가까워지기 전 타이밍에 흐름이 나오면 매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최근 시장가로 매수하는 세력들도 1% 정도만 먹고 바로 시장가로 파는 경우 많아

 

- 중요한 자리와 거리가 멀지 않지만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하는 종목. 특히, 돈이 몰리는 시가총액이 큰 경우에 위와 같은 경우들이 많다. (거래량이 균등하게 꾸준히 나오는 경우를 매수포인트로 봐야해, 거래량 갑자기 급등하면서 고점돌파하는 것처럼 보이는 허매수 주의)

 

- 거래량 파악이 어렵다면 고점돌파 이후에 해당 자리를 얼마나 유지해주는지 보고 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할 수 있다. 거래량도 마찬가지. 거래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SK바이오랜드, 씨젠, 한진칼 같은 비교적 대형주에서 나쁜 사례가 있음)

 

2) [창원개미 TV] 동시호가 대량거래! 눈치싸움이 시작 된다 + 장 초반 매매

- 코스피 대형주, 지수 편입 종목 등 동시호가(15:20) 들어갈 때, 외국인이 대량으로 매도를 했음.

 

- 오늘 외국인이 동시호가에 대량으로 던진 매물은 크게 의미있는 수급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음

 

- 한진칼/파미셀은 대놓고 엄청난 거래량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상승할 여력이 없음. 거래량이 작정하고 나올 때 들어가는 것이 중요해(한진칼은 하루 최소 800만 주 이상)

 

- 변동성완화장치를 이용한 매매는 차트가 이쁜 자리를 공략해야 한다. 최근에 급하게 올라서 그자리를 유지해주는 차트. 그러면서 거래가 붙는 종목.

 

- 씨젠 : 금요일 장에 3% 하락하긴 했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1.5%정도 상승(동시호가에서 가격을 많이 뺐음)

 

- 평소와 다른 거래량을 볼 때, 3분봉 1개만 보지 말고 일봉(오전에 거래량이 많은 날의 평균 거래량 절반 이상 나오는지? 등)도 체크하고 거래량 유지도 봐야한다.(금요일 서울바이오시스)

 

3) [창원개미 TV] 주식 이렇게하면 절대 성공못합니다 + 캔들의 중요성

- 주식은 다이어트와 비슷하다. 짧게는 1-2, 길게는 6개월 이상 매매를 해야 실력을 키울 수 있다. 당장의 수익이 없다고 조급해하면 안된다.

 

- 주식은 절대 투기하면 안되며, 1% 수익도 감사해야해. 100만원의 1% 1만원이라고 작다고 생각하면 안돼. 1억의 1%는 100만원이니까. 비트코인처럼 투기성이 강한 종목만 찾으면 성장할 수 없다.

 

- 양봉이 나오다가 윗꼬리를 달고 음봉으로 반전되면 추세가 하락반전으로 바뀔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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