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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코로나 19 후 포트폴리오 : 신한금융투자 박석중(삼프로TV 유튜브)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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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후 포트폴리오 : 신한금융투자 박석중


 

1. 코로나 19 전염에는 2가지 위험이 있다.

 1) 글로벌 전염에 대한 1차 위험

 2) 기업 이익 하향치, 경기충격 2차 위험

 3)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구매 시점(이익 하향치)

  - 선별적으로 사야 한다, 인덱스가 다 올라가진 않을 거야

  - 2분기 이익이 살아 있는 기업들 사자!

  - 코로나 사망률은 낮음, 공포와 변동성은 전염 과정과 확산 주체에 의한 일시적 우려

 

2. 연금 주식 보유액과 소비 심리는 상관관계가 있다.

 - 나스닥이 6배가 늘어남, 소비도 그러할 것.

 - 금융시장이 줄어드는 만큼 소비도 더 위축됨(코로나보다 더)

 

3. 중국 부양책 수단

 - 재정정책은 2가지 1) 재정지출을 늘리거나(지방특별채, 인프라투자) 2) 재정수입을 줄이거나(세금)

 - 중국은 재정지출 정책보다는 재정수입(감세)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할 것

 - 그 부양책에 핵심은 신산업 육성에 있다. 5G 투자(4), 통신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6) 코로나 포트폴리오(중위험 중수익)

 - 금 값은 아직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함.

 - A그룹 : 미국과 중국(기대수익률 높은)

 - B그룹 : 한국, 유럽, 베트남

 - 국가전략 : 합리적 락바텀(그 밑으로는 안 가는 선, 저항선)

 - 업종 선별 기준

  1)확고한 진입 장벽(기술, 브랜드 ex. 스타벅스, 도미노피자, LVMH)

  2) 이연 수요(1Q에서 연기되는2Q 수요 증가 ex. 가전, IT 투자, 5G 인프라, 서버)

  3) 변화된 생태계와 벨류에이션 재평가 가능 업종(쿠팡, 마켓컬리, 아마존 등 소비재의 변화, B2C 플랫폼, 공유경제

      /중고마켓 같은중고마켓같은 플랫폼 기업)

 

7) 테크(Tech) 퍼스트

 - 애플이 대장주, 하드웨어 회사, 4년 주기, 5G와 같이 또는 삼성, 애플에 벨류체인에 있는 사람들

 - 스마트폰 출하량은 계속 줄어들어,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진입장벽은 줄어들고 교체주기는 길어졌기 때문

 - 서버에 대한 투자(5G, 데이터 저장량 증가) 많아져

 - 5G 투자 수혜는(현재 3.5ghz, 오리지널은 28ghz)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화웨이가 기술을 가지고 있음

  1) 5G 통신 장비(안테나 수 10)

  2) IT 디바이스(핸드셋, 웨어러블)

  3) 서버/데이터 센터 - 메모리 반도체

  4) 클라우드 컴퓨팅

  5) 스트리밍(콘텐츠)

 

8) 경기 민감주

 - 은행주

 - 미국 : 자본재, 일본 : 기계류, 독일 : 제조업, 한국 : 조선주(IMO 관련? 장치들 이연수요)

 - 1) 무역분쟁 심화와 수요 침체, 2)중국 공급 과잉 미해소, 3)미국발 공급 확대 우려가 복합 작용

 - 유가 : 사우디(유가 의존), 러시아(재정긴축해서 흑자로2년 동안 다이어트함, 균형재정이 높아서 오래 버틸 수 있어,

   치킨게임), 미국(셰일가스 채굴 원가가 높음) -> 사우디가 기브업 할 것 같다, 30불이면 사야 해?

 - 중국 석탄, 화학, 철강 재고 소진 가속화 -> 철강 가격과 마진 회복 기대

 


https://www.youtube.com/watch?v=n1W3FFjhJis

 

해당 방송을 듣고 '정말 내용이 알차구나'라고 생각했다.

지금 시점에서 돌아보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릴 수 있지만 어떤 상황의 흐름을 관통하는 그리고 우리가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자료와 차트를 근거로 디테일하게 내용을 전달해주셔서 신뢰가 가고 믿음이 갔다. 

 

팀장님은 3월 중순부터 매수 기간으로 보셨지만, 저는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아서 3월 감사보고서가 나오고 주주총회가 정리되는 4월부터 조금씩 분할매수(해외 주식이 탐나지만, 수수료가 비싸니까 국내로)를 해볼까 생각 중이다. 물론 단기적인 투자 관점이 아니라, 최소 올해 말까지는 들고 갈 예정이다.

 

보통의 경제방송들을 들어보면 본인들의 가치관과 경험에 빗대어 시황을 분석하고 투자원칙을 제시해주는데, 나와 같은 주린이들은 그런 추상적인 내용의 방송보다는 박석중 팀장님같이 데이터를 근거로 마이크로하게 말씀해주시는 방송이 더욱 이로울 것 같다. (떠먹여 주길 바라는 듯..)

 

오늘의 한 마디,

주가는 기업 실적에 따라 움직인다’라고 확신을 가져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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