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80. 엔터주의 투자 방법.. 10대의 안목을 믿어라!_퇴근길 page2_이기훈, 김현겸, UAM 산업의 전망과 증시 강세의 이유 그리고 약달러_Ryan’s Review_2020.08.07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8. 10.
728x90
반응형

80. 엔터주의 투자 방법.. 10대의 안목을 믿어라!_퇴근길 page2_이기훈, 김현겸, UAM 산업의 전망과 증시 강세의 이유 그리고 약달러_Ryan’s Review_2020.08.07

 

1. 코스피는 5거래일, 코스닥은 10거래일 연속 상승(f. DB금융투자 김현겸 과장)

- 증시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코스피는 상승=하락종목 동일, 코스닥은 하락종목이 더 많음. 1주간 코스피는 4.54% / 코스닥은 5.19% 주간 상승.

 

- 미국의 추가 부양안 불확실성이 있었으나 각 국의 경제활동지수(PMI지수 등)이 긍정적

 

- 유럽의 주요 국가들 전기차 판매 등의 숫자가 상당히 잘 나와서 2차전지 관련주가 급등 주도

 -> 7월 전년 동월 대비 214% 상승, 전월 대비 23% 증가 / 보조금 지급 등 부양

 ->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도 최초 전기차 모델이 나올 예정.

 -> 캐딜락에도 LG화학 배터리가 들어갈 예정이고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SK IET 2차전지 분리막 자체 개발해서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상장 얘기도 나왔음 / LG화학 131.3% 상승(시총 3위 등극)

 

- 코스피 1주간 개인이 2조 매수, 외국인 -0.29조원, 기관이 -1.7조원 정도 (연기금이 5,800억 매도)

 -> 연기금 국내주식 투자 비율이 17%인데 지수가 올라가보니 비중이 올라가서 17%를 유지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판매하는 것이 연기금의 매도 주요 요인(국민연금 등)

 -> 코스닥에서 매도의 주체는 사모펀드, 연기금이 별로 팔지 않았음.

 

- 시장 막판 5G 관련주인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에 외국인 수급이 몰렸음

 

- 셀트리온 실적 발표했는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80%,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음

 -> 전년 미국에서 출시한 혈액암 치료제인 프록시마가 잘 팔리고 있음

 

- 차주 실적발표 및 이슈 일정

1) : GS?현대라ㅣ바트/한화시스템 등 실적 발표 + 혈장치료제 시험용 시약 제조(녹십자, 시노펙스, 크리스탈)

2) : LG, CJ제일제당, 휴젤, 컴투스, 게임빌 등 실적발표

3) : 신세계, 넷마블, 위메이드 실적발표 + 넥슨 던파모바일 중국 출시 + 아시아나-HDC현대산업개발 M&A 계약만료(아시아나IDT,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4) :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삼성생명 등 실적발표 + 미국 화웨이 등 5개 중국기업 거래금지 시행(에이스테크, 서진시스템, 오이솔루션 등) + MSCI한국지수 분기 리뷰(씨젠, 알테오젠, 신풍제약) + 행정수도 완성 추진단 전국 순회(대주산업, 계룡건설, 유라테크) + 공매도 금지 공청회 실시

5) : 동양생명, 에스엠 실적 발표

 

- 8월 투자 포인트

 -> 미국 추가 부양안 발표 전후(언택트-경기민감)으로의 시장 변화

 -> 언택트(인터넷, 게임, 음식료, 핀테크 등), 바이오, 2차전지, 5G, 비메모리반도체 중심테마

 -> 중국관련주 변화 가능성(미디어/엔터, 화장품, 게임)
 ->
증권주(지수 신고가 경신, 거래대금 경신)

 

2. 아이돌 그룹의 성공 가능성.. ***을 확인하라 (f.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과장)

- 가온차트 Top100 음반 판매량을 보면 우리나라만 우상향으로 늘어나고 있음

 

- 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앨범판매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주가 모멘텀에 대해 긍정적이다.

 

- 새로 데뷔하는 그룹들에서 매출액이 크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데뷔한 그룹들의 팬덤이 나이가 들면서 구매(구매력) 총액이 커지고 있고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리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음

 

- 영업이익률은 앨범이 다른 수익원보다 높지만 매출액 크기로 하면 오프라인(해외투어) 콘서트가 훨씬 크다. (대형 기획사 1년 콘서트 매출 1,600억 수준 발생)

 

-  JYP 2015년 영업이익이 40, 작년에 430억을 벌었음. 10배 이상 증가. 엔터주는 지금부터 투자해서 장기로 본다면 절대 손실을 볼 수 없는 구조이다.

 

- JYP 니쥬 프로젝트 새롭게 추지해서 성공적인 데뷔를 거두었는데 트와이스와 굉장히 비슷하며, 향후 JYP 엔터의 수익을 견인할 수 있음. JYP 현재 내년 수익을 반영하여 PER 30배를 받고 있어서 벨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되기만 한다면 어마어마한 수익을 견인할 것이다.

 -> 이기훈 과장의 탑픽은 [JYP, YG] / 빅히트 상장이 된다면 엔터주가 같이 오를 것임 모멘텀도 있어.

 

3 . 돌아온 레전드 고태봉! 우버와 테슬라 그 이후를 말한다. UAM(도심향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전망과 기회 [신과 함께 #140] _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본부장

-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향 항공 모빌리티) : 해당 산업과 기존 산업의 교집합?(가볍고 효율이 좋은 배터리, 경량화 소재, 친환경 에너지 등)

 

- 미국에서 전체 Co2 배출량의 12%가 항공관련해서 배출이 됨. 계속해서 친환경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 UAM 관련 주요 업체가 300개 정도 되고 있음. 3차원의 하늘 길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2차원으로 다니는 도로, 지하철보다 훨씬 효율적임.

 -> 모터기술의 발달 / 3차원 입체지도 기술 발전 / 중국기업의 드론시장 독식심화 / 자율주행 기술의 빠른 발전 / 스마트시티 연구, 차세대 교통수단 고민 / AI 발달로 동시관제 가능 / 항공 대기업과 스타트업 역량 강화 / 저중량, 고강도 신소재 개발 /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 확장 / 자동차 상습정체 심화 및 육상운송 한계 / 5G와 위성 관련 시스템 / 배터리

 

- 위성 기술,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를 하고 있는데 위성에 대한 헤게모니를 누가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UAM 산업의 패권이 달라질 수 있음. (자율주행 뿐만 아니라)

 

- 자동차 업체 중에서도 현대자동차가 2028년 까지 개발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 안에 배터리는 무엇이 들어가게 될 것인가? / 원래 비행기(항공기) 엔진을 만들던 롤스로이스가 자동차 회사 중에 기술력으로 가장 앞 서 있음.

 -> 현대차 2030년까지 50% 자동차 / 30% UAM / 20% 로보틱스라고 이미 발표를 했음

 

- 전기차와 모터와 배터리(두 가지가 핵심), AI기술(자율주행) 등의 주요 원천기술을 같기 때문에 부품만 소싱(sourcing)한다면 기술적 진입장벽이 낮아 UAM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음

 

- 테슬라가 꿈꾸는 비즈니스 모델은 제조업이 아니라, 구독경제(subscription)이다. 스페이스X를 통한 위성으로 지구촌 모든 네트워크 장악, 영구적인 자동차 판매(도색도 하지 않은 재질의 스테인 외관과 100년 동안 탈 수 있는 배터리 but,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슈퍼차저 등을 위해서 페이를 평생 지불) / 향후 한국에서 가장 데이터를 많이 가진 업체는 ‘테슬라코리아’가 될 것이다.

 

- 국토교통부 K-드론시스템과 K-UAM 로드맵에서 제시된 타임라인

 -> 17-20K-Drone : 시스템 확대, 드론 배송, 기술 개선

 -> 23-24UAM 준비기 : 이슈과제 발굴, /제도 정비, 시범

 -> 25-29UAM 초기 : 일부 노선 상용화, 교통체계 구축

 -> 30-35UAM 성장기 : 비행노선 확대, 사업자 흑자 전환 등

 -> 35년 이후 UAM 성숙기 : 이용 보편화, 도시간 이용 확대 등

 

- UAM 관련 산업이 궁금하다면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업체 이항(EHANG) 보고서 찾아봐

 

4. 오건영 신한AI 팀장 주말 에세이 요약 (약달러의 배경)

- 지난 1개월 달러 약세로 금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으며 달러가 강할 때도 게속 오르고 있음. 차별적인 성장이 포커스

 

- 20188월 당시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머징 시장이 초토화 되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금융 시장은 여전히 뜨거웠음. But, 10월에 추가 금리 인상 시사하자 기술주들이 다른 주식보다 하락세가 굉장히 강했다. 코스피는 박스피 안에서 머물렀고

 

- 달러가 차고 넘친다면, 달러 구하기가 쉬워지므로 이머징 국가에서 자국통화 공급을 늘려도 달러 대비 자국통화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지 않음. 그래서 지난 5월 이머징 국가들이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면서 경기 부양의 불을 지필 수 있었음.

 -> 그렇다면 지금도 그럴까? But, 터키 리라 사상 최저치,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을 시사하고 있음.

 ->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면 외국인들 자금이 빠르게 이탈하고 터기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털어 리라화를 사지만 그게 역부족. 실제로 터키에서 외국인 자본이 대거 유출

 -> 이를 막기 위해선 터기정부는 금리를 크게 인상하는 수 밖에 없음. 이자를 더 줄 테니 제발 우리 나라에 투자해줘라! 근데, 금리를 높이면 가뜩이나 어려운 터키 경제는 지옥불을 맞게 될 것.

 -> 남아공도 달러 구제를 받았음에도 란드화 가치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음. 금리 인상 가능성 존재

 -> 지난 5월 달러 약세 국면에 보다 강한 금리 인하 행보를 보인 것이 브라질인데, 이에 맞추어 많은 해외 투자 자금이 몰려들어 헤알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게 되었음. 주가도 많이 올랐으나 지난 해 7월부터 3일 전인 지난 86일까지 9차례나 기준 금리를 인하했음. 너무 많은 금리 인하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을 불러올 수 있다.

 -> Fed가 지난 3-4월 처럼 달러를 무한히 공급하면 모를까 현재는 Repo 시장에서 자금 공급, 토화 스왑 라인 등은 거의 클로징 된 상태. Fed 대차대조표는 7조 달러 밑으로 내려가 있음.

 

<Fed의 대차대조표>

 -> 앞으로도 미국의 달러 패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3-4월 처럼 달러를 추가적으로 살포할 수 있을까? 5월의 달러 약세는 미국의 유동성 공급과 함께 전 세계의 고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었다면 현재 달러 약세는 빠르게 식는 미국의 성장 엔진에 대한 두려움과 상대적으로 좋아질 수 있는 유럽과 중국의 성장 기대가 만드는 것. 미국의 성장이 줄어드니 성장이 몰린 나스닥 성장주, 금으로 돈이 몰리는 것.

 

5. 추가 사항

- 트럼프가 8(현지시각) 미국인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 명령에 서명했음. 주당 400달러의 추가 실업 수당 지급(25%를 각 주정부가 부담)과 연간 소득 10만 달러 미만인 미국인 대상으로 소득세를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내용.

 

- 증시 강세 8가지 이유

a. 연준의 대규모 유동성

b. 기술주 강세

c. 생각보다 좋은 실적

d.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 가능성

e. 코로나19 백신 조기 출시 기대

f. 인플레이션에도 금리 미인상

g. 0.5%대의 국채금리

h. 달러 약세

 

- UBS의 마이크 라이언 미국 시장 최고투자책임자(CIO) 글로벌자산관리 부문 부회장 ‘Lessons Learned’

1) 시장은 나보다 똑똑하다 -> 시장을 압도하려고 하지 말고 장기적인 기본적인 나의 투자 계획 펀더멘탈에 집중해라.

2) 사람들은 합리적이지 않다. -> 그게 정상이다. 기존 경제학은 합리적인 인간을 기초하지만 행동경제학은 이런 개념을 거부한다.

3) 변화는 항상 예상보다 빠르게 발생한다. -> 디지털 혁명의 가속화

4)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많다.

5) 인간은 진보적인 종이다. -> 향후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