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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4차 산업혁명과 투자전략, 미국 국채 및 회사채 시장이 축소된 이유_Ryan’s Review_2020.08.17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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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4차 산업혁명과 투자전략, 미국 국채 및 회사채 시장이 축소된 이유_Ryan’s Review_2020.08.17

 

1. 잠시 잊고 있던 4차 산업혁명, 다시 공부해야 할 때! [신과 함께 #141](f.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리서치 센터장)

- 하반기 미국의 2조달러 수준의 부양책 등 유동성의 공급이 계속되기 때문에 현재의 금융자세가 크게 깨지지 않을 것이지만 조정이 10% 정도 나올 수 있다.

 -> 내년 상반기 까지는 시장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수준. 조정이 오면 사라!

 -> 현재의 주도주(성장주) 중심으로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편하게 투자하는 것이 맞다.

 -> 연준의 대차대조표 자산의 70%가 반기만에 풀린 것(4조 달러에서 3조 달라를 2020년에 풀었음), 우리나라 예탁금도 20조에 50조 원으로 수직 상승

 -> 금융장세에서 실적장세로 넘어가는 것은 금리가 중요하다. 금리가 높아지기 전 까지는 큰 시장의 조정은 오지 않을 것이다.

 

- 8월 말까지는 2분기까지 실적이 좋은 기업을 집중해라. 실적공시를 보고 생각보다 좋은 기업을 봐라. 8월 한 달만 보면 실적이 가장 중요하다. 어닝시즌에는 어닝이 제일 중요함.

 ->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실적이 가장 많이 개선된 기업에 주목하고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자세히 찾아봐라.

<2분기 실적 예상치가 전 년 대비 높은 기업>

 

- 산업혁명 초기에는 인프라 기업이 돈을 번다. 4차산업혁명의 인프라는 데이터센터이다.

 -> 4차산업 관련 리츠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중위험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음. 리츠의 가장 큰 리스크는 금리(인상)’ 리스크로 장기적인 저금리 기조에서는 리츠가 수익률이 좋을 수 있다.

 -> 4차산업의 1등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고 뿐만 아니라, 지금 시점이 4차산업혁명의 시작점(100이면 5정도 왔음)이므로 인프라를 투자하는 것처럼 좋은 투자수단은 없을 것이다.

 ->  4차산업의 인프라는?

1) 데이터 센터, 빅데이터 저장 및 송출

2) 5G 인프라 타워, 장비 건설, 20% 성장 예상

3) 쿠팡, 아마존 등 물류센터

4) 바이오클러스터, 단지 형성, 리츠 관련.

 -> 우리나라는 현재 4차산업리츠 전문 업체(클라우드 서비스도 해주고 장비도 대주는)가 없다. 대기업에서 자체적으로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하려면 4차산업리츠펀드 미국에 있는 것)

 

- 전 세계 금융 변수 : 단기적으로는 공매도/미국 대선, 연말 기준으로는 대주주 요건(3)

 

2. 오건영 신한AI 팀장 주말 에세이 요약

- 사상 신고가 행진을 기록하는 자산인 나스닥 관련 지수, 미국 국채 및 우량 회사채, 금 가격이 지난 주 일제히 휘청거렸다.

 

 1) 미국 국채 및 우량 회사채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

 -> Fed가 진행하고 있는 양적완화가 1. 3-4월 무제한 QE(양적완화)를 통해 전례 없는 규모의 미국 장기 국채 및 모기지 채권을 사들였으며 그 수요가 늘어난 만큼 장기 국채 가격이 상승.

 

 2) 은행권의 충분한 자본력(안정적인)

 -> Fed가 무한대로 양적완화를 해준다고 선언하여 국채 및 회사채 시장을 안정시키는 만큼 은행들은 안정감을 가지고 자금을 시장에 투자할 수 있음. 2009년 금융위기에 비해 기존에도 상당한 규모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Fed가 양적완화로 더 큰 유동성을 선물로 주었음. 이러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국채 및 회사채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

 

 3) Fed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

 -> CCF(Corporate Credit Facilities)를 통해 유통 시장(SMCCF)에서 회사채를 사들이고 발행 시장(PMCCF)에서도 회사채를 사들인다고 발표했음. 내가 높은 가격에 사도 그보다 높은 가격에 사줄 든든한 Fed가 있는 만큼 사람들은 공격적으로 우량 회사채 매입을 하게 됨.

위의 세 가지 이유로 시장 참여자들이 국채 및 회사채를 추격 매수 하고 있음. 거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수익에 편승하기 위해 너도 나도 사면서 계속해서 가격이 오름

 

- 지난 2분기 기업들의 회사채 공급량은 2019년 연간 발행량을 이미 넘은 수준(1.3조 달러)이며 미국 국채도 2분기에 3조 달러 신규 차입하며 전대 미문의 국채를 발행시킴.

 -> 공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이를 넘는 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물량을 소화시키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다만, 국채 발행이 늘어나는 물량을 점점 시장에서 소화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실제 최근 미국의 10년 국채 금리가 0.5%에서 0.7%까지 뛰어 올랐음(국채 가격 하락). 미국 우량 회사채 ETF의 가격도 1개월 래 최저치까지 하락함. 수요에 문제가 발생?

 -> Fed의 양적완화 규모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미국 은행권의 Fed 주도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대형 은행들이 현재보다 더 많은 자본을 쌓아두라는 권고를 받음과 동시에 은행이 돈을 더 이상 시장에 공급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Fed도 연말까지 대형은행들에게 자본유지계획을 제출하라고 했음. 표현은 유지이지만 사실상 확충을 권고한 금융제재인 것.

 

- 독일의 도이체 방크, 영국 바클레이즈, 스페인의 산탄데르 은행 등 유럽 주요 은행이 일제히 대규모 대손충당금을 준비하고 있고 JP모간, 웰스파고, 씨티그룹의 대손충당금도 2008년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보다 대출 손실액이 커지는 상황임.

 

- 연준이 7월 말 매수한 약 2천만달러어치(회사채) 회사채는, 5월 중순에 사들인 3억달라어치(회사채ETF)보다 93.3% 줄어든 규모. Fed읭 국채 및 모기지, 회사채 매입 속도가 현저히 둔화된 상황. 국채 및 회사채 수요가 줄어듬에도 공급이 늘어난다면? 유동성 위축현상이 발생할 것이며 달러 약세에도 제동을 걸게 될 것이다. (이머징 투자매력도 낮아지고 달러, 금 등 안전자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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