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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코로나 수혜주의 현실과 정부 부채, 그리고 중국의 달러패권 약세 압박_Ryan’s Review_2020.08.04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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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코로나 수혜주의 현실과 정부 부채, 그리고 중국의 달러패권 약세 압박_Ryan’s Review_2020.08.04

 

1. 코로나19의 수혜주와 진짜 현실... 그리고 미래 먹거리까지 완벽 정리 (f.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수석연구위원)

- 씨젠은 분자진단기술로(PCR, 올플렉스기술)는 글로벌 원탑으로 볼 수 있음.

 -> 가을이 되면 코로나+독감이 재유행. 같이 유행할 때, 두 가지의 바이러스를 구분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업체가 씨젠.

 

- 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돈을 더 잘 벌고, 셀트리온만큼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이 씨젠임.

 -> 현재 주가대비 연간 영업이익을 반영해보면 예상 PER12배 정도로 추산.

 

-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특화되어 있는데 바이오도 제조업쪽을 굉장히 잘 하고 있음.

 ->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전 세계 1등 기업으로 고려되고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비즈니스가 메인, 삼성에피스가 바오이시밀러 메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요 생산품은 항체생산품으로 백신과 다르다. (생백신, 항원백신, DNA/RNA백신)

 ->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가 합작해서 만든 백신은 DNA 백신이다. DNA백신의 위탁생산에 대한 부분은 의문이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주입해주는 것으로 이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세포배양하는 것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담당.

 

- 어쨌든 치료제 중에 가장 좋은 것은 똥약이라고 불리는 램데시비르’, 백신(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은 생각보다 개발이 오래 걸릴 수 있어서 계속 꿈과 희망으로 기대를 걸어봐야해

 

2. 한국 정부 부채에 대한 폴 크루그먼 교수의 생각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
글로벌하게 정부들의 부채가 많아지면서 통화약세에 인플레 오겠지만 높은 수준은 아니다. 미국처럼 한국도 부채위기 가능성이 적다. 미국은 부채 위기를 겪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 일본이 현재 정부 부채가 238%고 미국은 이대로라면 내년에 부채비율이 130%를 넘는다. 우리나라는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45.4%로 그나마 건전한 편이다. 일본의 사례를 보아 미국이나 한국도 부채비율이 일부 악화되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 부의 양극화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부자증세(집값이나 보유 주식의 주가가 오르기만 해도 세금을 부과하는, 양도 X)도 좋은 생각이지만 정치 문제로 이뤄질 수 있을지는 의문. 차라리 저임금노동자에 대한 지원이 현실적이다. 사회안전망을 통해 실업자 모두에게 지원해주면서 특히 가장 어려운 계층인 저임금 노동자 지원.

 

3. 오건영 신한AI 팀장 에세이 요약(중국과 미국의 금융전쟁 및 위안화의 기축통화 도전)

- 중국이 원유 결제를 위해 위안화를 적용해보자라는 이야기를 꺼내고 있음. 현재는 배럴 당 몇 달러라고해서 달러로만 원유는 결제되고 있었음. 기축통화로 가는 첫 관문을 뚫으려고 하고 있는 것.

 

- 중국의 달러 패권에 대한 도전에 미국은 눈에 가시처럼 느껴질 것이다. IMF 전 부총재도 미 재정 적자 악화 시 달러 신뢰 추락할 수도라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중국 때리기기 더 강화될 것이다. 먼저 중국을 달러 결제망에서 제외시켜버리겠다는 이야기를 했음

 -> 은행에서 해외 송금을 보낼 때 사용하는 SWIFT 결제망에서 제외. 중국은 물건을 사건, 물건을 팔건 달러로 대금을 지급해주거나 받기가 어려워짐.

 -> 현재 중국이 위안 국제화 촉진을 위해 2015년 인민은행이 주도해서 출범시킨 CIPS가 지난해 전 세계 96개 국가와 지역이 참여한 상황에서 하루 1357억 위안(194억 달러 : 23조 원)규모의 결제를 실행하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음.

 

- 중국도 미국이 은행들의 달러 결제를 봉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할 경우 기축 통화로 미국 달러 사용을 중단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음. But, 중국은 교역 대국으로 상당한 규모의 달러를 결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을 제외시킨다면 전체 달러화 통용이 줄어들고 달러의 네트워크 효과가 약해질 수 있음.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도 달러 패권을 위해 중국의 경제 제재를 반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음.

 

- 모두가 달러를 외치는 상황에서 대체제(위안화)가 생기고 달러에 조금이라도 흠집이 간다면 달러 약세 압력은 거침없이 커질 것이다. 미국은 중국에 대한 금융제재를 추가적으로 조치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만, 중국은 이 상황에서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하므로 금융시장 개방 등의 행보를 빠르게 진행할 것이다. (이미 중/러 교역서 달러 결제 50% 아래로 유지하고 있으며, 달러 결제망 축출 대비를 위해 위안화 세계화를 서두르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음)

 

- 물론, 지금 당장 위안화가 달러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나 순환적으로 달러 약세압력이 커질 때 그때마다 노이즈가 발생할 것이며 미국 역시 정책적으로 제한을 받게 될 것이다.

 

<점점 욕망의 지표가 올라가는 상황, 버블의 징조는 아직?>
<버핏지수가 156.6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중, 과한 오버벨류 구간?>

※. 버핏지수 = (전체 주식시장의 가치) / (미국의 1년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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