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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다솔 차장이 말하는 업종별 투자 전략!_퇴근길 page2_이다솔, 김현겸_Ryan’s Review_2020.08.1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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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이다솔 차장이 말하는 업종별 투자 전략!_퇴근길 page2_이다솔, 김현겸_Ryan’s Review_2020.08.10

 

1. 현대차의 리딩 속 양시장 랠리 지속 (f. 김현겸 과장)

- 한국금융지주, 현대차, 기아차(관련 주식까지 같이) 큰 폭으로 상승.

 

- 코스피/코스닥 동반 거의 2년 만에 최고점을 갱신하여 올라왔음

 

- 롯데케미칼/LG유플러스 등 화학 통신주까지 골고루 주도주 섹터를 형성해 상승했음

 

- 장 마감 이후 수젠텍이 2분기 실적 발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2만프로나 상승했음.

 -> But, 시장외에 하한가를 갔음.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보다 못 미치는 상황.

 

- 탄소섬유(수수차와 연관) : 수소저장탱크, 풍력 블레이드(날개), 자동차 경량화(전기차)

 -> 등급 별로 가격차가 심하다. T700까지 기술이 개발되어 있어서 수소저장탱크까지는 현재 가능한 상황. (효성첨단소재 / 현대로템 / 현대위아 주목)

 

- 8월 투자포인트

 -> 추가 부양안 긍정적인 뉴스를 확인해야 함. 이미 선반영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임(자동차주)

 -> 오히려 추가 부양안이 통과되면서 시장이 조정 받을 수 있음

 -> 최근 5G, 자동차는 쭈욱 올라왔기 때문에. 비메모리 반도체/증권주/미디어엔터 주목

 

2. 아직 '주도주'가 바뀔 상황은 아니다! (f. 이다솔 차장)

- 이번 반등장에서 코로나로 인해 보여준 시대정신이 있다. 온라인 쇼핑/핀테크/배달/자동차(전기차/자율주행/수소차) 등에 대한 새로운 헤게모니.

 -> 언택 종목들이 일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주도주가 바뀔 상황은 아니다.

 -> 과거의 사례를 보면 주가가 많이 올랐다고 주도주가 꺾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주도주가 꺾이기 위해서는 그 기업의 성장성이 꺾이거나 실적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는 경우 또는 주도주의 시대정신이 훼손되었을 때.

 

- 산업의 싸이클로 보면 대한민국에서 3년의 기간으로 랠리를 이어나감. 차화정도 그랬고 화장품도 과거에 그랬음. 네이버/카카오는 전년 3분기부터 실적이 잘 나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함.

 -> 과거 사례들을 보면 아직 4개분기정도 어닝서프라이즈가 진행되었으며 2개 분기정도는 아직도 여력이 있음.

 -> 미국은 외생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내수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도주가 계속해서 잘되는 현상이 나타남. 산업 싸이클이 한국처럼 3년으로 짧지 않다.

 

- 네이버와 카카오는 비즈니스의 전략이 다르다.

 -> 네이버는 해외시장을 타겟으로한 비즈니스 모델을 늘려가고 있음. 국내는 쇼핑비즈니스를 주관으로 이익을 창출하지만 라인을 중심으로 주축사업을 꾸려나가며 북미 중심의 웹툰서비스도 활발하게 전개. 이와 더불어 온라인 공연 비즈니스를 위해 기획사들의 지분을 확보하며 투자 중.

 -> 카카오는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음

 

- 카카오와 네이버 모두 영업이익의 레버리지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장세는 아닌 것으로 보임. 고정비를 넘어서면 100억을 벌어도 10억이 남던 것이, 200억을 벌면 20억이 아니라 40억 이상의 영업이익을 보여줄 수 있음(이익의 레버리지)

 

- 주식의 시가총액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현재 이익과 미래의 이익의 합계) x 시장의 평가 배수(PER 관련)이다. 주식과 산업을 공부하면서 투자 기업이 이익을 더 벌 것인가? + 시장에서 이의 이익을 좋게 평가해줄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사양산업에서 이익을 많이 내어봤자 저평가. 비즈니스모델이 정말 중요하다.

 -> 2차전지/5G/커뮤니케이션/CMO/비메모리 반도체 등의 향후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 필요

 

- 미국 현재 7월 말부터 주파수 경쟁 입찰을 진행 중이다. 주파수를 낙찰 받는 순간 5G에 대한 투자 릴레이가 이어질 것이다.

 -> 주파수를 낙찰 받은 업체가 최대한 빠르게 5G 통신망을 구축하여 투자 대비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면 9월 늦으면 10월에 애플의 5G 아이폰이 출시되는데 이 전에 투자해야 한다. 5G 이슈가 앞으로 2-3년간 미국 통신시장을 주도할 수 있음.

 

- 과거 강세장에서 주도주가 한정적이었다. 하나의 이슈가 종목을 올리면 다른 섹터의 종목들은 하락(돈이 몰리기 때문), 다만 현재의 강세장은 주도주가 굉장히 많다. 주도주의 순환매(2차전지/치료제/CMO/전기차/수소차/5G 등)가 계속되고 있음. 이러한 순환매가 계속될 때는 지수가 끊임없이 상승할 수 있다.

 

- 시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래량(시장의 동의 정도), 거래량이 평소보다 많이 나와서 상승하는지 그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메이징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나스닥, 오늘의 종가가 무척이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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