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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107. 2021년 주가급변에 대한 대비, 그리고 글로벌 성장(중국을 중심으로한)에 대한 반문_Ryan’s Review_2020.12.27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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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2021년 주가급변에 대한 대비, 그리고 글로벌 성장(중국을 중심으로한)에 대한 반문_Ryan’s Review_2020.12.27

 

1. 호재는 다 나왔다.. 2021 "주가급변 대비해야" (ft.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센터장)

- 민주당 정부의 기대감

a. 민주당은 트럼프처럼 미중분쟁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 우리나라가 힘들었을 때는 대부분 민주당 집권시기. 글로벌 무역기구나 다자간 압력을 가하는 방법. 차라리 트럼프처럼 중국만 때릴 때가 낫다.

b. 민주당은 균형재정 정책.

 -> 공화당이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하면 항상 세수를 거둬서 재정을 안정시켜놨음. 내년에 미국이 법인세를 바로 올리진 않을 것이나, 분명히 세율은 언젠가 조정될 것이다.

 

- 먼저 회복된 중국이 달러를 매집하고 있다. 미국의 금리가 움직이기 전에 달러가 먼저 움직일 것이다. 내년 상반기는 적절한 주식 비중과 달러 예금, 물가연동채, 금에 대한(안전자산) 투자도 일부 가져가는 바벨전략.

 

- 민스키 모멘트 : 과도한 부채 확대에 기댄 경기 호황이 끝나고 금융시스템이 붕괴되는 시점

 

- 당장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어중간할 때 주식을 매수하지 말고 차라리 조정이 오면 현금을 들고 있다가 매수해라.

 

2. "달러 약세, 백신 보급+글로벌 성장 속도에 달렸다" (한국경제 김현석 기자)

- 미국 달러화가 내년에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었다. 다만 그 절하의 속도는 코로나 백신 보급과 세계 경제 반등 경로에 달렸다.

 

- 글로벌 경제의 반등은 달러 대비 다른 자산들이 매력적일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경제 봉쇄가 장기화된다면 달러가 예상보다 잘 버틸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동인은 글로벌 성장(특히, 중국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지며 위안화 대비 달러 강세)”.

 

3. 2021년 중국의 원만한(?) 회복과 금융시장 리스크 _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 주말 에세이 요약

- 각국의 제조업 지표가 뜨겁다. 미루었던 소비의 폭발을 기대하는 것. 다만, 백신의 효과가 늦어져서 정상화의 그 날이 늦춰지면? 괜찮아! Fed가 있잖아. 전 세계의 경제가 정상화 될 때까지 Fed가 함께 할 것이고 무제한적인 통화정책을 해줄 것이다. 는게 시장의 낙관적인 기대.

 

- 최근 철광석, 구리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 WTI기준으로 배럴 당 50불선 바로 밑에서 거래가 되고 있음. 물가의 상승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 그 다음으로는 달러 약세가 있다. 달러 가치의 하락이 빨라지면 미국의 수입물가가 올라가게 되고 이는 일시적인 물가 상승을 만들어 낸다. 장기적이 아니라, 일시적. 제대로 된 인플레가 만들어지려면 탄탄한 소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임금의 상승과 소비의 수요 개선)

 

- 093월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른 바 금융 위기 대바닥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가 6,000포인트 저점으로 해서 반등에 성공. 지금까지 12년에 걸친 대상승장. 다만, 101분기로 접어들면서 그런 기대감은 크게 흔들림. 더블 딥의 공포가 엄습. 하여, Fed10112차 양적완화, 123차 양적완화를 단행하여 136월이 되어서야 출구전략을 펼침.

 

- 가장 큰 이유는 크게 늘어난 부채. 크게 늘어난 부채에 약간의 출구 전략에도 시장이 매우 큰 충격을 받곤 했음.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엄청난 부채가 있다.

 

- 중국은 현재 전세계 주요 경제국 중에서 올해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세, 내년에도 8%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중국은 테이퍼링(긴축재정) . 다만, 이러한 긴축재정(탈출전략)으로 국영기업의 부도, 몇 개 성에서 나타나는 부동산 가격의 반락 등이 나타남.

 -> 약간의 테이퍼링(긴축, 유동성 공급을 줄이는)에도 문제가 발생하는 중국. 중국 역시도 회복이 순탄치 않아 보인다. 근데 미국과 유럽은? 백신으로 보건 상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도 실물 경제가 반드시 좋아질 것인가? 내년의 리스크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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