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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116. 오랜만에 추천하는 삼프로TV 영상(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 이사), 5월의 투자전략과 유망섹터_Ryan’s Review_2021.05.09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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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오랜만에 추천하는 삼프로TV 영상(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 이사), 5월의 투자전략과 유망섹터_Ryan’s Review_2021.05.09

 

아래 영상은 정말 좋은 내용이다. 투자아이디어가 아닌 하나의 인사이트를 얻는 수단으로 보셔도 좋을 듯

 

1. 경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양자물리학 원리로 보자 (f .타이거자산운용 오종태 투자전략이사)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H_kt3CJmYM&t=2222s

- 투자가 유망한 업종 : 건설, 은행, 인프라

 

- 단순() : 주식과 채권 그리고 주가상승과의 관계 vs 복잡() : 인과관계는 있지만 어느 요인이 정확히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는 알기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2009년 이후 지금은 복잡계의 시대.

 

- 불확실성의 상태에서는 임계치라는 것에 도달했는지가 행동을 바꾼다.

 -> 여러 정보들의 함수인 복잡계 시대에는 임계치를 지나야 확실한 행동으로 발생함. (ex. 주가가 지지부진하다가 이익이라는 뚜렷한 함수가 증명되었을 때, 그동안 가지 못했던 것 이상으로 상승)

 

- 위험(측정과 계산이 가능하다) / 불확실성(측정과 계산이 불가능하다)

 -> 단순계 시대에는 위험과 불확실성이 사이클 or 특정한 영역에 있어서 피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불확실성이 어느 곳이든 산재되어 있어서 불확실성을 감당하지 않고 투자하는 방법은 없다.

 -> 경제(투자), 정치, 과학, 문화 전반적인 영역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 투자란 실패한 투기이다. 집단심리학을 공부하는 것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

 

- 시간중요성의 감소 : 기술의 발전이 실시간 정보의 교류를 증가시키면서 과거 대비 A라는 과업에 대한 필요시간이 상당히 줄어들었음. (산업혁명 이전에는 공급보다 수요가 월등이 많아서 재고가 없었고 산업혁명 이후에는 공급이 늘어 재고가 늘었는데 오히려 기술의 발전으로 재고가 줄어드는 상황이 연출되는 상황 ex. 내 냉장고에 우유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생산해서 배송까지 됨, 아마존의 기술)

 -> 전통적인 산업의 or 기술발전의 사이클이 없어지는 사회.

 

- 지금은 본인의 명확한 견해로 나라와 산업에 집중투자를 하는 방법보다는 입체적으로 종합적 투자를 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의 중요성)

 -> 스타일(성장/가치) / 투자 대상(ex. 채권, 주식, 가상화폐) / 투자 나라(미국, 신흥국 등)

 

- 지금 매크로를 보면 증시가 8-9부능선에 가까워진 것 같다. 기업들의 실적은 좋지만 주가에 선반영되어있는 부분이 많아 보이고, FED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음. 시장에는 돈은 푼다고 하면서 회수하는 폭이 점점 커지고 있음. -중분쟁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 시장수익률을 이기려고 하면 크게 다칠 수 있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 과거에 비해 펀더멘탈(거시경제지표) / 유동성(시장에 풀린 돈의 양) / 센티멘털(업종 분위기?)를 균형있게 고려해야 한다. 물론 과학/정치적 상황도 마찬가지.

 

- 지배계층만 누렸던 술과 담배가 대중에 풀리게 되는 시점? 나라에서 세금이 많이 필요할 떄.

 -> 최근 마리화나 관련된 이슈가 간간히 부각되고 있음. 비슷한 논리일 듯. (외국주식 투자, 그로우제너레이션/GRWG, YOLO ETF/AdvisorShares Pure Cannabis ETF)

 

2. 5월의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는 이렇게? (f. 대신증권 이경민 투자전략팀장)

- 5월 중순이면 기존 주도주(반도체, 자동차, 인터넷)들이 다시 움직일 수 있다.

 -> 다음 주 중국/미국 CPI(Consumer Price Index, 소비자물가지수), PPI(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

 -> 컨센서스를 보면 금리/물가가 오른다는 걱정이 해소될 것이다.

 

-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형주를 투자하고 싶다면 대형주 비중을 50%정도는 가지고 가면서 나머지로 중소형주를 매매하는 것이 좋아보임.

 

3. 추가사항

1) 미국 주식 버블? 잘못된 지표를 보고 있다.

a. 주식시장 버블 논리

- 벨류에이션 지표들 / 유포리아 초긍정 마인드 / 최근 1년 간 빠른 상승

- CAPE Ratio, 버핏지수 모두 닷컴버블 / 2009년 금융위기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올라왔음

- Margin Debt-To-GDP : 빚을 내서 투자하는 비율도 금융위기 이후로 최대치

 

b. 잘못된 지표를 보고 있다.

- 제일 중요한 건 중앙은행이 돈을 얼마나 풀었는가?

- S&P500 / 연준의 대차대조표 -> 연준이 돈을 푼 만큼만 움직여왔다.

- 그 찍은 돈에 비해서 얼마나 올랐냐?

- 이 모든 건 Fiat Currency(법정통화)의 가치 절하(저금리 기조 덕분).

 

2) 염블리가 말하는 6월 남들이 아직 모르는 유망섹터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부장)

- 철강은 시황이 크게 바뀌지 않는 빅사이클 산업이라 2, 3분기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러 이슈가 이미 선 반영되었고 주가도 많이 올랐음. 조금은 보수적으로.

- 조선주는 많이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철강보다 모멘텀이 더 좋아보인다. 대규모 수주 이슈.

 

- 5, 6월은 기존 주도주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반도체와 자동차, 전차군단)

 

- 3분기 삼성전자의 오스틴공장 투자(20?) 메모리업황 개선에 자신감. 다만 기대치는 낮추자.

 

- 백신으로 COVID-19가 완화된다면 백화점 보다도 면세점(ex. 신세계, 호텔신라 등) 매출이 더 늘어날 것

 

- 디스플레이(OLED)쪽도 관심있게 봐도 좋다. 삼성이 OLED 투자를 할 수 있다. 2023년 애플도 폴더블폰 생산 예상. 샤오미, 화웨이도 내놓을 것. 화면이 2~3개까지 늘어날 수 있음.

 -> 갤럭시노트북에도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서 나옴(기존 노트북에 OLED 들어간 경우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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