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 투자 마인드, 주간 전망과 이슈 작년 200% 수익을 얻은 Bill Miller의 추천 종목 Top pick은 무엇인가?_Ryan’s Review_2021.05.24
1. 박병창 부장의 투자 인사이트.. 주간 전망과 이슈는?_퇴근길 page2_박병창
1) [증시 셔터맨] 호재 재료가 반영되지 않은 시장.. 이유는? (f. 교보증권 박병창 부장)
- 코스피 -0.38%, 코스닥 -1.79%로 마감.
- 내일 액티브 ETF 8종 출시로 기관들이 새롭게 주식을 담아야 하기에 리밸런싱을 한 것도 일부 여파
- 5월 25일 케이실러 주택가격지수 / 5월 28일 4월 개인소비지출가격(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발표
https://www.bea.gov/data/personal-consumption-expenditures-price-index
-> 좋게 발표될 개연성이 높다. (CPI와 PPI가 높게 발표 되면서 시장에 변동성을 준 것처럼 테이퍼링 이슈가 다시 부각될 수 있음), 연준에서는 CPI보다 PCE를 더 중요하게 생각함.
- 국내 기관들은 개인 투자자들의 펀드 환매 등 현실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여력이 없어 보이고 연기금이 강력하게 매수를 해야 시장을 끌어올릴 수 있음
- 6월 목요일 둘째 주 동시만기일 전 까지는 시장이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수 있다. (또는 그 전/후)
- 다우운송지수(DJT, 가격 가중으로 미국 내 20개 대형 운송회사 주식들을 추적하는 지수로, 해상 운송업/항공사/택배 서비스/철도와 같은 산업 포함, 경제적 목적으로 이동되는 상품과 사람의 양을 측정하는 것)는 실물경기와 상관관계가 높아 다우운송지수와 경기민감주는 상관관계가 정(+)의 관계이다.
2) [심층 인터뷰] 기대와 현실이 다른 분위기.. 엇박자의 끝은? (f. 교보증권 박병창 부장)
- 우리 시장은 미국 시장에 영향을 받고 변동성이 더 크다. 특히,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급하게 오르면 크게 조정을 받을 수 있음. 다만, 테이퍼링 시작 -> 시장 조정 -> 회복 -> 재조정 -> 상승 랠리(실제 금리인상 이전까지)의 과거 흐름들을 볼 때, 비슷하게 흘러갈 것이다.
- 다만, 벤 버냉키가 FED의 의장시절에 풀었던 돈이 3조 달러 수준인데 지금은 7조 달러 이상으로 돈이 풀린 상태. 또한, 이번에는 코로나 이후 증시가 수직으로 상승한 상황이기 때문에(과거와 흐름은 비슷하겠지만 조정의 폭이 커질 수 있다)
- 상승 후에, 박스권에 갇혀있는 시장에서는 선별된 개별 종목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 6월에는 바이오 관련 이벤트가 있다. 미국 임상종양학회 ASCO 등. (스마트머니가 움직일 때는 시그널이 있다.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늘고 변동성이 커지는 시점)
-> 스마트머니가 움직이는 시그널을 캐치하고 대표주를 매매하면 단기간에는 좋을 수 있다.
- 2020년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러 이슈로 강세로 진행된 시장,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시장은? 그 다음의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하고 공부해야 한다.
2. 하나금융지주 Top Picks 요약
- 레져 : 파라다이스(카지노, 중국 인바운드 회복의 가장 큰 수혜), 하나투어(폭발적인 이연 수요, 제한된 공급 노선은 가격 상승, 대규모 사업 및 인력 구조조정도 마무리 단계)
- 컨텐츠 : 하이브(케이팝 플랫폼, 위버스 가입자 성장세 가파름), JYP(트와이스+니쥬+ITZY의 성공)
- 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실리콘웍스, 덕산네오룩스, PI첨단소재, 이녹스첨단소재, SFA, AP시스템
- 유틸리디 : 한전KPS(대외 리스크가 적고 배당매력이 높은)
- 음식료 : CJ제일제당(저평가/증익), 롯데칠성(전례 없는 실적 모멘텀), 신세계푸드(스타벅스향 영업레버리지), 매일유업(저평가, 2Q호실적), 빙그레(해태 인수, 빙과시장 호황)
3. 추가사항
1) 작년 수익 200%를 낸 억만장자 투자자 빌밀러가 추천하는 단 하나의 종목은? + 비트코인에 대한 생각(출처 : 내일의 투자왕 김단테)
- Bill Miller의 아마존(AMZN)에 대한 집착 : 99년에 아마존 투자 시작, 00년 닷컴 버블 존버, 08년 서브프라임 때 추가 매수(콜옵션), 개인 포트폴리오의 83% 소유. 아직 수익 실현 X
- 비트코인에 대한 빌 밀러의 생각 : 탈중앙화, 규제 없는, 개인간 네트워크, 버블이 아닌 주류로의 편입, 금보다 송금의 편의성이 높다. (평단가 500$ 수준으로 보유)
- The main risk to this bull market is that stocks get too 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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