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테이퍼링과 그 이후 투자 유망업종과 반도체 리스크 속 모멘텀, 최근에 핫한 팔란티어 분석까지_Ryan’s Review_2021.05.24
1. [이리온] 윤쎈터뷰 ep1-2. 내년을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 해야하나? (with 김동환 소장, 김한진 박사)
- 연준도 금리 대비 벨류에이션을 일부 고민하고 있다. (4월 FOMC 회의 끝나고 약간의 버블이 있다고 언급하고 회수, 미국 재무장관인 옐런도 테이퍼링 시점 언급)
- 강세론 : 실적장세로의 진입, 시총 상위 종목 업종의 멀티플을 변화할 수 있는 환경이다. (한국시장 멀티플, 벨류에이션 자체가 변화할 수 있는 시점)
- 약세론 : 소문난 장치에 먹을 것이 없다. 강세장의 끝자락에는 모든 것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성향이 있다. 물가상승에 따른 원가 상승과 과다 정부 부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할 시기이고 이미 좋은 실적에 대한 가격을 시장에 반영했다. 여기서 더 좋으려면 경기가 더 좋아야 한다.
- 스펙, IPO(기업공개로 대주주 지분 대거 시장에 처분할 수 있는 방법), 비트코인 등의 끝 없는 상승은 강세장의 끝자락인 경우가 대부분
2. 반도체 리스크 속 반등 모멘텀은 무엇일까?_퇴근길page2_송명섭, 박현상
1) [증시 셔터맨] 연속성 없는 장세, 나만의 그래프를 그려라! (f. 유안타증권 박현상 차장)
- 금요일 새벽 미국장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10시 30분부터 외국인이 매도를 시작하면서 장이 빠졌음
- 기존 시장을 견인했던 [철강, 조선, 해운, 여행, 카지노] 관련주식이 크게 조정을 받았다. 자동차/커뮤니케이션(네이버, 카카오)만 꺾이지 않고 마감까지 상승. 추세가 바뀌는 것인가?
- 외국인이 8거래일 연속 매도, 규모로 보면 8조원 가량. 소수 종목들만 쏠림 현상으로 오르는 장세
2) [심층 인터뷰] 리스크 심화 vs 수퍼 사이클 반도체 업황 어디로 가나? (f.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수석연구위원)
- 중국-미국-유럽의 순서로 IT 수요 성장률이 Peak out할 전망(4월 이후로 주문량이 줄어들고 있다 ex. 언택트 수요의 노트북, 중국/인도의 스마트폰 출하량 등)
- 서버 수요 상대적 강세 유지 예상(21년까지는 좋으나 2022년에는 YoY로 떨어짐)
-> 주가는 2021년 하반기부터 좋지 않을 수 있다?
- 낮은 재고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양호한 DRAM 업황(3분기 까지는 좋다, DRAM 현물 거래가격도 많이 오르다가 최근에 정체/하락 수준, 반등할 상황이 나왔지만 현물거래 큰 손들의 재고가 크게 높아진 수준이라서 높게 반등할 순 없을 것)
-> 공급도 최근 반도체 업황에 따라 대규모 투자들이 잇달아 나오고 있어서 공급도 증가될 가능성이 높음(수요증가율이 둔화되면서 공급증가율이 높아지면 가격이 하락)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분기까지는 실적이 서프라이즈가 나올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 이후부터는 더 올라가기 쉽지 않다. (주가가 반등했을 때 현금화 하는 전략 유효)
- Global 유동성 전월 대비 증감도 둔화/하락(벨류에이션, 멀티플을 높일 뒷받침이 줄어듬)
- 결론 : 실적 모멘텀, 현물 가격 반등 모멘텀이 있기에 지금의 주가보다는 오를 수 있으나 그 이후에는 업황이 조금씩 좋아지지 않을 개연성이 생가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음(a. 수요<공급 / b. 글로벌 유동성 감소 / c. 미국의 제조업 지수(서비스 부문을 제외한) 둔화)
- PC/스마트폰 수요는 매년 역성장, 서버 수요는 매년 증가 미래에 자율주행 자동차 메모리, 메타버스 등의 반도체 수요가 있을 것이나 현재 메모리 반도체의 대다수의 수요는 PC와 스마트폰이기에 단기~중기로 봐선 반도체 업황은 꺾일 수 있다.
3 . 추가 사항
1)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팔고 있는 이유 3가지 (카카오, 이효석 팀장)
-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 (과도하고 컨트롤 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
- 다만, 기업의 이익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하방에 단단하게 지지가 될 수 있음
- 경기활동 재개주는 이미 많이 오른 상태여서 조정을 받으면 매수하는 전략으로 대응
2) 어떤 주식을 사야 큰 돈을 벌 수 있을까? (박병창 부장)
- 시장이 대세 상승 기간에는 샀다가 팔았다가 하지 말고 진득하게 들고 있어야 수익이 난다.
- 지금의 시장은 많이 올라왔지만 올해까지는 상승의 방향을 꺾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2년부터는 연착륙(부드러운 조정,,)을 하면 최선일 듯
- 가치주/성장주 모두 부담스러운 위치라서 소비재가 많이 오르고 있음(음료, 의복, 편의점 등)
- OP마진(영업이익률)이 높은 기업, 부채비율 100% 미만인 기업, PBR이 1 이하, 현금흐름표(영업활동현금흐름은 +, 투자활동은 -, 재무활동도 +이면 좋아) + 주식의 스토리(지금의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의 성장사업영역도 영위하는 회사)
3) 월가의 대가들이 눈독 들이고 있는 화제의 기업, 팔란티어(팰런티어, Palantir)_내일은 투자왕 김단테
- AI도움으로 데이터 분석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회사
- 주요 제품 고담(정부/군사/첩보용), 파운드리(민간 기업용 분석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를 웹에서 쓸 수 있는 것 ex. ERP, CRM 등의 시스템)
- 온갖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분석/시각화/시뮬레이션 해서 범죄 예측/범인 검거하거나 기업 의사결정에 도움
- 현재 매출의 60%가 미국 정부기관(미-중 무역분쟁 격화, 국가간 이기주의 반사수혜?)
- CIA의 In-Q-Tel이 지분 10% 이상 보유하고, 매출액에서 정부 비중이 높은건 팰런티어가 유일
- ‘팰런티어는 확장성이 없는 비즈니스다’라는 반론도 있음 / 주식 보상 비용(직원들에게 스톡옵션 제공 등, 매출액의 40-60% 수준, 너무 많이 준다)이 너무 높다.
4) 하반기 투자전망(테이퍼링 준비 단계와 그 이후,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팀장)
- 2013년 하반기 연준 테이퍼링 준비 단계: 코스피 반등, 성장주와 씨클리컬 주가 동반 강세
- 2013년 연준 테이퍼링 준비 단계처럼 미국 고용시장 개선을 기반으로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한다면 씨클리컬 업종이 부각될 수 있음: PBR 기준으로 투자 매력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은행
.- 매출액이 증가했던 국면에서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된 업종(미디어/교육, 호텔/레저, IT하드웨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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