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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헝다그룹 이슈 및 점검, 그리고 글로벌 부채 리스크와 주식 전략!_Ryan’s Review_2021.09.23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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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헝다그룹 이슈 및 점검, 그리고 글로벌 부채 리스크와 주식 전략!_Ryan’s Review_2021.09.23

 

- 전체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요약한 것.

- 빨간색 : 강조하고 싶은 것

- 파란색 : 나의 의견 

 

1. 헝다 그룹 이슈 점검 및 시나리오

- 에버그란데(헝다 그룹) 2025년 만기 8.75% 금리 달러 채권 가격 100을 기준으로 20~30 정도

 

- 8조 원 수준의 채권이 내년에 상환이 필요한데 위안이 아닌 달러로 갚아야 해서, 중국 정부도 도와주기 어려운 상황.

 

- tether(1 usdt = 1usd, 스테이블 코인 / 실제 달러에 기반에 발행하는 코인)코인의 시가총액이 약 62조 원 수준. 62조 원 가치의 코인은 11로 달러와 교환이 가능

 -> tether의 지급준비금 중 commercial paper(기업 어음)가 약 50% 수준. 어느 회사 어음인지 공개를 하지 않았음. 테더의 보유 어음이 에버그란데 어음으로 추정되고 있음

 -> 테더사 본사가 홍콩이며, 엄청난 양의 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곳은 부동산

 -> 에버그란데 부도 ->  에버그란데 어음 갖고 있는 테더 부도 -> 암호화폐 시장 타격 시나리오 (물론, tether가 9월 16일 기사에서 에버그란데 어음 없다고 밝히긴 했음)

 

- 헝다그룹 자산 규모는 중국 GDP 2% 수준. 부채는 드러난 것만 350조 원 수준.

 

2. 잡다구리
1) 신흥국 및 선진국의 글로벌 부채 이슈와 글로벌 리스크(FOMC 등)

- 글로벌 부채가 약 300조 달러 수준(헝다그룹 부채의 1,200배 수준), 글로벌 GDP 대비 360% 수준

- 신흥국에서는 정부부채보다는 비금융섹터 기업들, 선진국은 정부부채가 많이 올라온 상황

- 지난 6FOMC 연준위원 중 13명 위원은 2023년 금리인상 전망, 7명은 2022년 금리인상 전망. 오늘 2명의 위원이 2022년 금리인상에 무게를 실으면 18명 위원 중 절반 정도는 내년 금리인상 가능성 열어두는 것(9FOMC 점도표 변화가 핵심)

 

- 모건스탠리 최고 미국 주식전략가인 마이크 윌슨 : 연말 S&P 예상치 4,000수준, 회복기는 끝났고 미드 사이클로 왔다.(주가 감속도 클 것이다), 10% 하락 정도. 3분기 어닝 시즌을 보고 행동하는 것이 좋음(바벨 전략 추천, 헬스케어/필수소비재, 금융주들)

 

2) 주요 용어 소개(내가 궁금한거..찾다가..)

- GPM(Gross Profit Margin) = 매출총이익/매출액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제외한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매출총이익률), 판관비를 제외한 비율이라 OPM보다 높음

 

- OPM(Operating Profit Margin) = 영업이익 / 매출액 = 매출액에서 영업익이 차지하는 비율(영업이익률),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를 제외한 금액의 비율

 

- PSR(Price Sales Ratiom 주가매출액비율) = 시가총액 / 매출액

 

- PER(Price Eari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 POR(Price Oprating-profit Ratio, 주가영업이익비율) = 시가총액 / 영업이익

 

- PCR(Price Cash-flow Ratio, 주가현금흐름비율) = 시가총액 / 영업현금흐름

 

-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시가총액 / 자본

 

3) 적시재고 신화의 종언(신한금융투자 노동길 위원)

a. 테이퍼링 스케줄 기정사실화와 인플레 부담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 11 FOMC에서 테이퍼링 스케줄을 구체화하고 12월 부터 자산 매입 축소에 나선다는 전망이 기정사실화됐다. 9 FOMC에서 11월 테이퍼링 스케줄 구체화를 미리 언급할 가능성도 있다.

- 8월 미국 공급자 물가지수는 전월 및 전년 대비 각각 0.7%. 8.3%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공급 병목(아세안 지역 델타 변이 억제를 하지 못한데 따른 락다운 등의 여파 / ex.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따른 재고 부족이 생산자물가 상승으로 직결됐다.

 

- 경제 지표가 둔화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아 스태그플레이션(경제 성장 둔화에 동반하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b. 관건은 공급 병목 완화. 말레이시아 확진자 둔화 및 접종률 상승 고무적

- 글로벌 물류 허브의 중심인 중국의 해상 물류 병목(항구 폐쇄 조치)은 컨테이너 운임 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음.

 

-  특히,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에서도 IT, 자동차 산업 벨류체인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높음. 신규 확진자 추이 둔화와 높은 백신 접종률에 따른 봉쇄 정책 변경이 중요한 key

 

-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재고 확충에 노력 중이나, 생산이 소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연말특수가 비교적 적을 지도 모름. (실제 박세익 전무가 미국 다녀와서 했던 말, 쇼핑몰에 물건이 없다)

- 다행스럽게도 말레이시아 수출증가율과 유사한 궤적인 제조업 PMI는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 중.

 

c. 글로벌 공급망 충격 경험은 자동화 등 글로벌 Capex 증가로 이어질 전망

- 공급 병목 경험은 기업 직접 투자 증가로 이어질 전망

 

- S&P Global 2021년 세계 Capex(자본적 지출) 증가율을 13.3%로 예상 중이다. 세계 모든 지역과 대부분 산업에서 Capex를 늘릴 예정이다.

 -> 자동화 설비, 로보틱스, SCM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IT 솔루션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

 

d. 주간 전략: KOSPI 직전 저점 구간에서 지지력 테스트

- 직전 저점 수준을 하향 돌파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 단한다. KOSPI 3,050~3,100p 구간에서는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합리적이다.

 

- 이 중 9월 말 미국 인프라 투자안 통과 시 수혜를 입을 수 있고 스타일 로테이션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 있는 기계, 은행 업종을 우선적으로 선호한다. (+반도체, 공급망 우려 완화 시)

 

+@ 미국 주식 투자 검토 중 : 업스타트(AI 신용평가사), 인모드(피부미용), 크록스(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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