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디지털 노마드, 항공주와 미국의 고용지표 쇼크!!(고용참가율 하락)_Ryan’s Review_2021.10.12
- 전체적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요약한 것.
- 빨간색 : 강조하고 싶은 것
- 파란색 : 나의 의견
1. 디지털 노마드,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f.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신과함께 #187]
https://www.youtube.com/watch?v=C9EQvztSKJU
보고 또 보고, 1편이 더 흥미로운 주제이긴 했으나 당연히 이번 영상도 인사이트가 들어가 있다.어떤 주제를 보고 데이터를 첨해 기존과는 다른 해석한다는 일을 한다는 것이 정말 흥미롭다.
삼프로에서 설명해주면서 자료를 오른쪽이든 왼쪽 하단에 띄워주면 더 가시성이 좋을 것 같다.
* 디지털 노마드
- 코로나로 인해 외국으로의 출국이 어려워지면서 디지털노마드인들에 의해 양양(국내에서 하와이와 비슷한 휴양지 느낌)이란 공간이 휴양지에서 일하는 공간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 서울에 있는 집을 세를 주고 양양으로 가서 일을 하는 사람들 증가
-> 모 생명보험사는 스마트워크스페이스를 양양에 오픈하기도 했음
-> 공유오피스의 트렌드화 -> 생산수단의 변화 -> 창출하는 부가가치의 상승
-> 최근 대기업 사내벤처가 만들어지면 가장 빨리 하는 것이 공유오피스로 내보내는 것(이에 따라 한 섹터가 아닌, 층 전체를 파는 공유유피스가 많아졌음)
- 여행이 아닌 확장된 삶. 전 세계 아무데서나 안전하고 편하게 일을 할 수가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데 아직까지도 판교에 집착해야 할까?
- 채용의 관점에서도 많은 것들이 과거와 변화해야 한다. 좋은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면접관 자체가 면접을 보는 느낌으로, 회사의 또는 창업자 개인의 비전을 면접자에게 설득해야 한다.
- 상상력의 크기만큼 부가가치를 가져가는데, 데이터를 놓고 출발해야 한다. 아무 기반도 없이 상상을 하면 그 상상은 망상으로 끝난다.
2. [심층 인터뷰] 항공주 움직이려면 운임이 관건 f. 유진투자증권 방민진 연구위원
- 잠재 여객 수요는 회복 중(주요국 입국제한 조치 완화, 백신보급률 선진국 중심으로 계속 상승)
-> 다만, 잠재 여객수요가 실제 여객수요로 이어지고 있지 않음(아직은 리스크, 주변의 시선 등등). 곧, 이 격차가 좁혀지게 될 것이다.
-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수요가 회복되어 내년 하반기에 코로나 이전의 70~80%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의 규제이슈에서 벗어나 이연수요를 온전히 누리는 시점은 2023년)
- 얼마나 좋아질 수 있는가는 ‘운임’이 관건이다. (Q는 회복이 확실하니 P가 관건이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쳐진다면 LCC 3개사까지 합쳐지기 때문에 시장의 집중도가 올라갈 것이다. (내년에 수요가 회복되기 전에 완료된다면 시점 나이스!)
- 컨테이너(운임/scfi 지수)는 미국 내구재 소비가 관건이다. 내년도에 정점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3. 추가사항
1) "주식은 향후 3~30개월을 내다본다" (켄 피셔)(from 메이킹알파)
- 선반영 : 요즘은 널리 알려진 정보나 오피니언들을 모두 받아들인다. 그리고선 개연성을 효율적으로 시장에 반영함. But, 널리 퍼진 논리들은 이미 투자자들에 의해 행동으로 옮겨졌다는 의미.
-> 따라서 사람들이 무척 걱정하는 많은 사안들이 막상 발생하면 주식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지나간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미친 영향을 보면 명확히 설명이 가능함
->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얘기가 나온 세금 인상 건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우려하는 시장 충격을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 얘기가 오랫동안 계속 있어왔고 세금 인상이 단행되기 이전부터 주식시장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 시장은 대략적으로 향후 3개월에서 30개월을 선반영한다. 당장 다음 주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또는 10년 후에 발생할 일을 반영하지 않는다.
-> 인구구조, 기후변화, 세금인상 기타 등등의 이슈들을 평생 반복되어 발생할 것이다.
2) 미국 고용지표 쇼크! 테이퍼링 안하나?
- 비농업고용지표 예상치 50만, 실제는 19만으로 엄청난 고용지표 쇼크
-> 실업률은 내려갔지만, 고용자는 늘지 않았음 => 취업을 하지 않고 완전히 고용시장을 떠났다는 의미(고용참가율 하락)
- 코로나가 없었다면을 가정하는 추세선에 굉장히 못미치게 되는 그래프
3) [이리온] 염동찬의 클립보드, 한국은행 금통위와 기업이익 하향 조정
- IMF 연차 총회 : 10월 11일(월)~17일(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 이번 연차총회에서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할 수 있음. 이러한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은 선진국에 비해 이머징 국가의 백신 접종이 늦어지고 있고, 경기 정상화가 느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한국,,도..이머징..)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10/12) : 올해 남은 금통위 2번 중 10월 금통위 개최 예정. 컨센서스 상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4/4분기에 적어도 1회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음. 10월 및 내년 1분기 보다는 11월 추가 인상 전망
- 3개월 동안 2021년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가 거의 없음, 애널리스트는 추정치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변화가 없다는 뜻은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의미.
컨센서르를 올리지 못한다는 것은 내려야 한다는 의미. 3분기 실적 하향조정 가능성이 높다. 하향 조정은 4분기 실적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실제 원자재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압박도 아직 추산이 안됨.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하향 조정을 미루는 느낌이라 조심스럽다.
(멀티플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PER로 싸다고 보면 안돼)
- 선진국은 괜찮으나, 이머징 국가 이익이 조금씩 하향조정되고 있다. 원칙은 좋은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 털리고 항복할 때)
4) 美 고용지표 실망? 금리인상 개시 앞당겨야 할 지도! _ 안근모의 '휙서비스' 2021. 10. 11
-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 고용지표 발표 직후 급락한 뒤, 급반등
- 미국 9월 민간고용, 예상치에 13.3만명 미달 but, 8월 수치는 8.9만명 상향 수정
- 미국 9월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 가속도, 노동력에 대한 수요 여전히 ‘강력’
- 미국 9월 주당 평균 노동시간도 급반등, 노동력에 대한 수요 어전히 ‘강력’
- 미국 9월 실업률, 전월비 0.4%p 급락 -> “걱정해야 할 일” (심각한 노동력 공급 부족 심화)
-> 미국 경제활동참가율, 9월 들어 더 떨어짐(실업률 4.8%p지만, 걱정이 되는 상황)
- 미국 FOMC 포워드 가이던스가 제시하고 있는 금리인상 개시의 3가지 전제조건
a. 노동시장 환경이 완전고용 상태에 부합 / b. 인플레이션이 2%로 상승 / c.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온건하게 2%를 넘어설 궤도(b와 c는 이미 충분히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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