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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CPLA), 경영지도사/인적자원관리

[2차기출, 경영지도사] 저성과자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관리에 있어 장애요인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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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3) 저성과자 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그리고 저성과자 관리에 있어서의 장애요인에 대하여설명하시오. (10

 

. 저성과자 관리의 필요성

무작정 저성과자라 하여 조직 밖으로 내모는 것은 당사자, 잔류 종업원, 기업 이미지 모두에 악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과평가를 통해 저성과자 20%를 해고하는 인사제도를 실시했지만 몇 년 전 그 폐단으로 폐지하였다. 따라서 먼저 자신의 상황을 알게 하고, 재기의 기회를 부여해 줄 필요가 있다.

 

. 저성과자 관리방법

1. 아웃플레이스먼트(Outplacement)

전직지원서비스 또는 퇴직자지원제도로 결과적으로 종업원이 퇴직, 전직한다는 것은 퇴출접근적인 해고와 동일하나 이들을 대상으로 인성설계 프로그램이나 재취업을 위한 전직 및 창업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려는 지원수단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노사마찰을 피하면서 퇴직, 전직으로 인한 종업원의 심리적인 탈진과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다.

 

2. 경력 개선

합리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배치전환관리가 되어도 언제나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오류로 저성과자가 다른 직무에서는 성과를 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역량개발접근 관점에 따라 개인-직무적합도를 검사하여 새로운 직무로 재배치 후에 이를 근거로 직무수행능력과 경력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3. 고용조건 변화

역량개발접근과 퇴출접근을 혼합한 형태이나 해고나 아웃플레이스와 같은 퇴출에 비중을 둔 방법이다. 저성과자가 스스로 자기개발과 성과를 개선시킬 수 있게 여유를 주되 성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 또는 퇴출이 될 수 있다.

 

. 저성과자 관리 장애요인

1. 개인

의도하지 않아도 개인에게는 저성과자라는 낙인이 찍히기 때문에 심리, 정서적 갈등과 혼란이 일어나 지속적으로 직무성과가 하락할 수 있다. 이로 인한 개인의 의지와 동기부여의 감소는 아무리 좋은 관리와 조직차원의 지원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저성과자의 굴레에서 벗어나는데 장애요인이 된다.

 

2. 조직

조직측면에서는 비용적인 부담, 최고경영진의 의지, 기존 종업원들의 시선 및 기업의 이미지 사이에서 많은 갈등과 부담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이는 효과적인 저성과자 관리에 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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