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삼프로 TV] Sell in May (5월에 팔아라), 올해는 어떻게 될 것인가? (f.이다솔) I 퇴근길 Page2_Ryan’s Review_2020.05.05
1. 개인 1조 7천억 매수, 동학개미운동의 재현인가?(f. 메리츠종금증권 이다솔 차장)
-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견조한 방어세를 보여줌.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팔았고 개인이 모조리 샀다. 코스닥은 개인이 주로 사고 외국인이 소폭 매수. 기관이 팔았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 KODEX 200 레버리지 합쳐서 9천억 원 정도 순매수. 시장(대형주, 코스피)을 산 개인.
- 중소형주에서는 NHN한국사이버결제 등 언택트 관련 주식이 강한 시세를 보여주고 KG이니시스도 마찬가지. + 컨택트 주식에선 음식료주 견조.
- 바이오 주에서는 AACR(암 학회)참석 기업들이 강세를 보여줌. 5/13일 논문의 초록이 발표됨.
2. 반등장에서 주도주의 향방은? (f. 메리츠종금증권 이다솔 차장)
- Sell in May는 통계적으로 나온 이야기. 연초에는 기대감으로 상승하는데 그 기대감을 충족하지 못한 실망 매물, 기대감을 충족해서 차익을 실현하는 매물들이 시장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장이 좋지 않음.
- 기존의 주도주였던 Tech 대형주보다는 새로운 주도주로 떠오른 언택/바이오/2차전지/5G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 언택 대형주 3사는 SK하이닉스(시총기준 2위)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음. 네이버(기존의 매출이 집중된 광고보다는 웹툰, 네이버쇼핑, 라인 적자 해소 등이 긍정적 실적에 기여함) /카카오/NC소프트 등 누가 코스피 시가총액 2위의 기업으로 올라올까? Post COVID19 이후에.
- 5월은 투자의 톤을 낮추고 가는 것이 좋아 보임. 새로운 것을 매수해서 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현금을 보유하고 관망의 관점에서. 5월 초반에는 포트폴리오를 리빌딩.
- 중/소형주 5월에 본격적으로 실적을 발표하기 시작함. 1분기는 상대적으로 COVID19로 인한 실적 피해가 많지 않아서 어닝서프라이즈(증권가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좋은 것)기업이 많았지만 2분기가 COVID19의 본격적인 피해가 예상 됨.
- 5월 시장은 언택과 컨택(보복적 소비)의 경계선에 있음. 5월 초반에 돈이 몰리는 섹터를 찾고 투자하는 것이 좋아 보임.
3. 애널리스트를 분석하라 (f. 메리츠종금증권 이다솔 차장)
- 애널리스트 커버 종목이 인당 10-15개 정도 된다. 모든 종목을 세세하게 분석할 수 없음.
- 애널리스트의 Top Pick 1-2종목만 보고 팔로업을 하면서 대응을 해야 한다. Ex) 이다솔 애널의 원픽은 네이버니까 네이버 자료 찾을 떄는 이다솔 애널리스트 자료를 참고. (해당 종목의 보고서를 자주 내는 증권사와 해당 애널리스트)
- 컨센서스는 애널리스트의 평균 값으로 정해지는데 그 개별 컨센서스 중에 유의미한 값을 가진 추정치도 있고 전혀 아닌 추정치도 있다. -> 유의미한 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애널리스트를 분석하라)
-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눈에 띄게 높게 튀거나, 낮게 튀는 추정치를 보고 따라가라. 이를 First mover라 하는데, 사람이고 애널리스트는 분석 전문가들인데 이들이 추정한 시장의 평균 값을 벗어나는 추정치를 제안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First mover가 미쳤거나 or 또 다른 확실한 signal에서 나온 확신일 수 있음. 컨센서스보다 높게 수치를 제시하면 매수사인 반대면 매도사인으로 이해. -> 최근에는 해당 종목들이 대부분 언택트 관련 주식들로 수렴됨.
4.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단기과열종목 예고와 지정 호재일까 악재일까 쉽게 활용하자
- 단기과열종목 : 예고일부터 10 거래일 이내 어느 특정 일에 아래 3가지 요건에 모두 해당하고, 해당일의 종가가 직전 거래일 종가 및 지정 예고일 전일 종가 대비 상승한 경우에는 그 다음 매매거래일부터 단기과열 종목 지정 / 30분 단위 단일가로 거래됨
(주가) : 당일 종가가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 대비 30% 이상 상승
(회전율) : 최근 2거래일 평균 회전율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회전율 대비 500% 이상 증가
(변동성) : 최근 2거래일 평균 일 중 변동성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일 중 변동성 대비 50% 이상 증가
- 모비스, 가비아, 파세코, 유진증권, 빅텍, 비트컴퓨터, 한국프랜지 등
- 단일가 예고 이후에 무너지는 종목들은 매매할 필요가 없으나, 재료(+역사적 신고가, 거래량)가 살아있으면 호재이다.
2) [창원개미 TV] 주식 쉽게 매매하자 최고 관심주 7개 분석
- 미중무역전쟁 등의 이슈도 있고 우리나라 증시 수급이 좋지 않지만, 미국 선물 상승 중. 나스닥이 월요일에 상승폭을 다 잡아먹는 음봉이 나온다면 인버스 투자도 가능해보임.
- 개별종목 매매할 종목들이 많음.
1) 알테오젠 : 역사적 신고가, 바이오, 양봉의 저점에서 잡는 것이 아니라면 줄 때 챙겨서 나와.
2) 셀리버리 : 바이오, 신고가 근처에서 개미들이 방심할 때 슈팅이 나올 수 있음. 3분봉 당 황금선 필수적으로 체크 필요
3) 파세코 : 단일가 예고, 역사적 신고가, 신용비율도 적고 시가총액 적당해. 전 고점인 13,300원 기준 잡고 대응. (가비아도 비슷하게 대응. 역사적 신고가, 전 고점인 13,300원 기준으로 대응)
4) SK바이오랜드 : 거래량이 급하게 올라왔음. 전 고점인 25,950원 기준으로 대응.
5) KG모빌리언스 : 상승 고점을 유지해주고 있고 증가된 거래량도 유지하고 있음. 7,300원 기준으로 대응(손절가)
6) 다나와 : 수급과 함께 역사적 신고가 도전하고 있음. 스윙도 가능한 종목임. 시장 수급이 회복된다면.
7) 톱텍 : 최근 오른 자리를 강하게 유지해주고 있으며 월요일 저점인 20,000원 기준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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