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인노무사(CPLA), 경영지도사/경영조직론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의 개념, 4가지 증진 방안, 목표설정이론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25)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5. 17.
728x90
반응형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의 개념, 4가지 증진 방안, 목표설정이론과의 관계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25)

- 자기효능감의 개념, 4가지 증진 방안, 목표설정이론과의 관계

 

 

Ⅰ. 자기효능감의 개념과 중요성

자기효능감(selif-efficacy)이란 사회적 학습이론을 제시한 Bandura에 의하여 제시된 개념으로써 자신이 맡은 특정한 직무를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개인의 믿음을 말한다. 이는 전반적인 일들에 대한 자신감을 뜻하는“자존감”과는 다르게 특정한 과업이나 환경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역량(Competency)”이라고도 불린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들은 내재적 동기부여성향이 높고 행동과학이론을 제시한 맥그리거의 X-Y이론 중 Y이론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성과가 높고 긍정적이다. 이하에서는 이를 증진시킬 수 있는 4가지의 방안을 Bandura가 제시한 방법들에 입각하여 설명한 뒤에 로크와 라담이 제시한 자기효능감-목표설정이론의 통합모형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겠다.

 

Ⅱ. 자기효능감 4가지 증진방안

Bandura는 

1) 성공적 경험 

2) 대리학습 

3) 언어적 설득 

4) 각성을 통하여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1. 성공적 경험(직접 경험)

누구나 과거에 효과적으로 직무를 수행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 특정한 일에 대해서 높은 자기효능감을 가질 수 있다. 도전적인 직무를 설정하고 그 직무를 성공적으로 성취하였을 때 특히 자기효능감이 크게 증가한다.

 

2. 대리학습(관찰)

Bandura가 4가지의 방법 중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방법으로써 역할모델링을 통하여 직접 자신이 수행하지 않더라도 타인의 성공적인 행위를 관찰하여 이를 모방하는 방법인 간접적인 경험으로도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구체적으로 대리학습은 주의-기억-재생-동기화 순으로 수행되며 자신과 유사한 대상을 관찰할수록 그 효과가 높아진다. 특히 이를 통하여 올바른 행위들에 점점 유사하게 접근해 가는 것을 “조형(Shaping)”이라고 정의하였다.

 

3. 언어적 설득

이는 자신이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말을 타인에게 직접적으로 듣거나 상사의 인정과 칭찬 등으로 인하여 자기효능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외부강사들에 의하여 실시하는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 등이 이에 속한다.

 

4. 각성(신체의 생리적 상태)

이는 신체적이고 정서적으로 깨어있는 상태를 말한다. 각성상태에 이르게 되면 자신의 기술/지식/능력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게 된다.

 

Ⅲ. 자기효능감과 목표설정이론의 관계 :로크와 라담

목표설정이론(Goal-setting theory)를 제시한 로크는 라담(Latham)과 함께 조직 내 관리자가 

1) 구체적이고 

2) 현실가능하며 

3) 적절히 도전적(성공확률 50%~75%)임과 동시에 

4)구성원 대다수가 합의할 수 있고 

5) 확인이 용이하며 

6)보상과 연계되는 좋은 목표가 설정될 때, 

그 목표는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고 이는 “자기설정목표(Self-set goals)”의 증진으로 이어져 동기부여의 지속성과 강도, 방향성이 증가하여 높은 수준의 동기가 부여된다고 하였다. 

 

+ 그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