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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58. [삼프로 TV] 주식이 내리는 이유는 채권 시장에 있다?_퇴근길 page2_김형렬, 심은주,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13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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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삼프로 TV] 주식이 내리는 이유는 채권 시장에 있다?_퇴근길 page2_김형렬, 심은주,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13

 

1. 선방했으나 한발 물러선 낙관론(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4%에 시작해서 코스피가 -2% 정도에 마무리했다. 미국시장에 비해서 선방한 하루

 

-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이 훨씬 많은 금요일. 외국인/기관이 양매도하긴 했지만 수급이 크게 무너지진 않았다.

 

- 3월 같은 급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2. 라면이 반도체보다 잘 팔린다고? (f. 하나금융투자 심은주 연구위원)

- 최근 음식료주가 굉장히 좋은 실적이 나오고 있음. 농심도 수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어서 금요일 장에 강세를 보였음

 

- 중국쪽 수출보다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가공식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

 

- 외국에서 아시아 푸드에 대한인식들이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음.

 

- 오리온은 중국향 매출이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하고 있어서 중국이 굉장히 중요하다.

 

- 정부 정책 하에 커져갈 식품 산업(간편식품, 맞춤형/특수식품, 친환경식품, 수출식품, 건강/기능성식품)

-> 인프라 구축 및 제도 간소화, 세엑 공제 등 가시저깅고 즉각적 지원 수반 기대

-> 5대분야 국내 산업 규모 18년 12조 4,400억원 -> 2030년 24조 8,500억원으로 확대 계획

 

- 삼양식품은 국내 라면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커지고 있다. 외국에서 파는게 이익측면에서 더 유리한 면이 있다. 국내 라면시장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고 가격에 대한 리스크가 큼.

 

- 노바렉스, 콜마비앤에이치, 서흥, 코스맥스엔비티 등의 건기식 생산업체들이 있음. 판매하는 유통업체들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생산하는 메이저 업체는 5개 회사정도로 한정적.

 

- 스타벅스 같은 회사들은 식음료업체보단 스타벅스페이 등의 신규 아이템으로 DNA를 플랫폼 업체로 바꿔가고 있음. -> 벨류에이션에 대한 근본적인 평가가 변화할 것이다. (식음료+기술주)

- 도미토피자는 경쟁사 대비해서 시장점유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음. 도미노는 배달과 IT기술에 지속적인 투자. 스타벅스와 동일한 흐름

 

3. 증시 하락에 맞서는 전략은? (f. 교보증권 김형렬 센터장)

- 6월이 되어서 환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장기금리도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채권가격 하락) 시장의 거시데이터는 그렇게 좋지 않다.

 

- 위험자산(주식 등)에 대한 과열 현상과 안전자산(채권/달러 등)에 대한 저평가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음(최근에) ->주식시장 고평가 대비, 안전자산으로 유동성이 공급될 가능성 높음 / 원달러 환율 및 장기금리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 장기금리가 계속 떨어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버블이 생긴다면 경기의 저점이란 뜻이고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다.

 

- 외국인 수급동향을 보면 몇 개월 간 외국인의 매도와 더불어 한국채권은 지속적인 매입

 

- 선도기업(주도주)이 시장의 기대를 배신하게 된다면, 그때는 추세의 흐름이 바뀌게 되면서 투자를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FANG기업과 한국의 네이버/카카오/반도체 기업들)

 

-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지금은 모든 섹터의 모든 주식이 다 올라왔음. -> 무차별적인 키 맞추기 등의 상승은 투자하는 환경에서 좋지 않은 시그널

 

- 백신 등의 개발로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위험이 줄어든다면 언택 주식은 과연 그 프리미엄을 내려놓게 될까?

-> 불확실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이 언택관련 주식에는 강력한 호재인 것은 맞고 단기간의 과열로 주가가 일부 조정이 올 수 있으나,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기업들이 이 좋은 환경을 이어가기 위해 더 많은 투자와 더 많은 컨택기업들에 위협이 되는 좋은 사업들을 전개할 것이다.

 

- 코스피 2,500pt, 3,000pt는 경제 성장 등의 많은 긍정적 이유가 필요하다. 단순히 유동성 측면에서 높은 지수를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코스피는 당분간 1,900~2,000pt 수준의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다. (평균은 1,940pt 정도)

 

- 언택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정책적인 압박이 점점 강해질 수 있다. (언택기업들의 아이템이 대부분 전통적인 산업과 제조업의 고용을 줄어들게 하고 있으니, 고용 확대에 대한 부분이라든가), 정책당국과 기업의 공조가 필요하다.

 

- 2,100선에서는 이벤트 드리븐 구간이다. 난타전으로 이슈에 대한 반응이나 정책과 관련된 주식들. 정보나 이벤트를 따라가야 하는 감각적인 구간이며 야구배트를 짧게 잡아야 하는(단타로) 구간이다. 2,200 포인트 이상에서는 유동성이 넘쳐나는 시장으로 안올라갔던 주식들이 오르는 시점(은행, 조선, 반도체 등)

 

- 수출 회복(경상수지 회복)과 환율이 안정적으로 1,100원 수준으로 회귀해야 외국인들의 수급이 들어올 것이다. 한국증시 외국인 지분율 33% 수준(금융위기 때는 27%까지 줄였었음), 맥스는 40% 수준으로 아직까지 지분율이 높은 상황이라 비중 확대는 앞서 말한 2가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해

 

- 제로금리는 장기화가 될 것이며,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투자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4. 추가사항

1) [창원개미TV] 장 초반 매매 단타로 쉽게 수익내기, 주식 매수고민되면 기준가로 쉽게선택하세요

- 원하던 종목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보다 높게 형성된 가격은 과감하게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 거래량(평소와 다른)1순위로 중요하지만 시초가도 매우 중요하다. 시초가와 전 고점을 기준으로(전 저점도)

 

- 금요일 시장에서 바이오주 강세, 지수에 영향을 많이 주는 종목들이 많이 나왔음. (전일 미국장에 비해 방어가 잘되었음)

 

- 역사적 신고가와 상승추세는 무시할 수 없다. (삼성바이오로직스 80만원까지 상승)

 

2) [창원개미TV] 미국증시 또 대폭락 쉽게대응하는 기준가는?

- 폭락의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무역전쟁, 코로나 재확산, 폭등에 의한 기술적 조정 등 떨어질 이유는 너무 많으니까.

 

- 지수가 반응한 것이 중요하다. 나스닥이 하루만에 -5%가 떨어지는 것은 코로나 폭락과 비슷한 양상이지만 금요일 장에서는 일부 양봉이 나왔기 때문에 아직은?

 

- 신용잔고가 11조 6천억, 폭락때보다 1조 6천억정도 더 늘어났다. 언제나 터질 수 있는 폭탄의 뇌관. 확률적으로는 상승보다는 하락이 더 높음.

 

- 단기간에 많이 올랐고 고점을 회복하더라도 먹을 자리가 많지 않음. 코스피 2,088pt(-2% 정도, 금요일 저점) 기준으로 이 수치를 깨면 주식을 줄이든가 하락장에 베팅.

 

- 이슈성 종목을 단타치는 것이 더 수익성이 좋아보인다.

 

3) [창원개미 TV] 장 초반 매매조건과 차트와호가창 해석, 상장 SK바이오팜 SK 역사적 신고가?

- 최근에는 장 초반 30분 뒤에 시작지수와 최저지수를 보고 대응하면 된다. 30분이 지났는데 시작지수보다 높으면 상향, 낮으면 하향의 추세일 확률이 높음. But, 미선물 흐름 등도 체크해야해.

 

- 전 고점은 바로 직전의 고점이 아니라, 의미있는 고점이어야 해(모든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든가)

 

- 10% 이상 오른 종목은 당연히 추세에 따라 오를 수 있지만 그거보다 낮은 가격일 때 보다 얻을 수 있는 이익은 작고 리스크는 크다. (주식은 확률게임이다)

 

- SK : 기관의 수급까지 들어온 상태이며 역사적 신고가까지 거리가 멀지 않다. 하루에 10% 움직이는데 18%만 오르면 역사적 신고가 갱신 가능. SK바이오팜(바이오 최근 강세) 상승으로 기대.

 

4) [창원개미 TV] 에스씨엠생명과학 바이오상장(6/17) 6월 셋째 주 주식 최대관심주 6

- 바이오 관련주 오랜만에 상장, 세포치료제 전문이고 최근 제약/바이오 테마 핫함

 

- 희망공모가 상단(14,000~17,000)에 위치할 것이며, 617일에 상장, 예상 시가총액 약 3천억 원

 

- 드림씨아이에스와 같이 장 초반에 엄청난 변동성이 나올 것이다. 상장초기에 눌렸다가 점점 유지해주면서 고점을 회복해줄 때 매매하는 것이 유리해

 

- 기관이 수급주체가 된다면 매드팩토, 아이티엠반도체처럼 꾸준히 상승이 나올 수 있음.

 

- 드림씨아이에스처럼 예상 시가총액대비해서 너무 많이 가격이 뻥튀기되면 장기적으로 흐름이 좋지 않을 것이다. (14,900원 짜리 종목이 30,000원에 거래되었음 초반에. 최근 하락추세에도 2만원대임)

 

- SK : 흐름이 굉장히 좋고 수급이 기관으로 주체가 바뀌었다. 기관의 수급을 장중추정치로 바로 체크해야돼. 전 고점인 271,000원 기준으로 대응

 

- KG모빌리언스 : 금요일 초강세, 거래량이 2,700만주정도 나왔다가 월요일 적당히 눌림목을 형성할 때 진입할 것. 11,100원 기준으로 대응. 저항이 강하고 단타가 많은 종목.

 

- 미스터블루 : 상한가 갔다가 음봉이 나왔지만 음봉을 회복해준 형태. 그전 고점인 11,600원 기준으로 대응.

 

- 엔지켐생명과학 : 기준가는 102,200원 기준으로 대응. 호가창이 가볍기 때문에 너무 매수대기물량이 없다면 패스

 

- 셀리버리 : 역사적 신고가 돌파, 아직 시장의 주목을 받고있지 않음. 그전 고점인 101,300원 기준으로 대응(스윙도 가능?). 그동안의 패턴이 매우 지독해서 단타로만 접근

 

- 오스코텍 : 단타용, 역사적 신고가 34,600원까지 거리가 멀지 않고. 음봉이 나오면 접근하지 마라. 확실한 상승이 나오면서 신고가 진입할 때 매수. (리메트 흐름과 비슷)

 

 

<출처 : finviz>언택종목과 보험, 금융업계의 금요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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