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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59. [삼프로 TV] 글로벌 ETF와 정보의 홍수 속 필터버블 경계_Ryan’s Review_2020.06.14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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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삼프로 TV] 글로벌 ETF와 정보의 홍수 속 필터버블 경계_Ryan’s Review_2020.06.14

 

1. '글로벌 ETF 투자' 그것이 알고싶다! feat.이승원 [신과함께 #132]

- 400여개의 ETF 상품이 한국증시에 상장되어있음.

 

- 펀드 자산이 50억을 하회하면 청산이 가능하다. 청산이 되는 경우 그때의 순자산가치만큼은 모두 고객에게 돌려주고 펀드를 청산하는 것. 상장폐지처럼 되는 것은 아님

 

- 레버리지나 곱하기 2배의 인버스는 ETF 상승과 하락에 따라 시장에 영향을 크게 줄 수 있음. (특히, 최근처럼 거래량이 많을수록 인버스가 오를수록 현물 매도는 더 늘어날 수 있다)

 -> 인버스 2X가 많이 오를수록 오후장에 현물매도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음(NAV, 순자산가치의  괴리율을 낮추기 위해)

 

- ETF 규제방안 9월부터 시행 예정 : 기본 예탁금제도 도입(레버리지와 x2 인버스 등을 투자하려면 1,000만원 보증금을 무조건 넣어둬야해 + 교육 이수)

 

- 레버리지와 인버스(2x) 투자자 대부분 수익을 많이 내지 못했다. 2020년 인버스 2X 평균 -30%, 레버리지는 장기투자했을 경우 +10%정도의 수준. -> 홀/짝 게임의 위험성

 

- ‘테마 ETF’에 투자해야 한다.  Ex) MAGA(미국 공화당 관련), SHE(여성 임원, CEO 관련)

 

- CLOU(Global X CLOU) : 클라우딩 컴퓨터 기술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는 ETF

 -> Twilo INC, Zoom Video, Zscaler, Coupa software, Xero Limited 등에 투자하는 ETF

 

- JETS : 민간 항공사, 비행기 제조업, 공항 및 터미널 서비스 업체 등 항공 산업 관련

 -> Southwest Airlines, American Airlines, Delta, Untied Airlines, Skywest 등에 투자하는 ETF

 

- ACT : 글로벌 투자 트렌드인 ESG와는 반대의 컨셉인 죄악주(Vice)들을 편입하는 ETF

 -> Boston Beer, Thermo Fisher Scienfic, Novartis, LVMH SE 등에 투자하는 ETF

 

- PAWZ : 반려동물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미국 상장 ETF, 반려동물 관련 사업 영위

 -> Zoetis, IDEXX Laboratories, Freshpet, Dechra pharmaceutical 등에 투자하는 ETF

 

- 어떤 산업이 좋을 것으로 느껴진다면 퇴직연금의 개념으로써 ETF를 투자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2. 정보의 홍수 속 우리는 필터버블을 경계해야한다! (f.김형렬 센터장) [투자는 책과함께 #65

- 생각 조종자들(원제 : The Filter Bubble) : 미국의 시민단체 무브온 이사장인 엘리 프레이저가 쓴 책이다.

 

- 정보의 제공이 개인화(customizing)될수록 우리는 ‘확증편향(내가 보는 것, 익숙한 것, 접하는 것만 옳다고 판단하는 편향적 사고)’에 빠질 수 있다.

 

- ‘필터버블(인터넷 정보제공자가 맞춤형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해 이용자는 필터링된 정보만을 접하게 되는 현상)’에 갇혀 살면 모른다는 것을 모르게될 수 있음.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만나던 사람들과 만나는 것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서 기존의 나의 지식과 연계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전형적인 강세장이지만 추세 상승장의 조건은 갖추지 못했다.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재진입기회가 있을 것이다.

 

-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가지 않아서(한국은 30조, 중국은 약 300조) 또는 오프라인에서 소비되지 않은 수 많은 돈들이 어느 곳으로 유입되는지에 대한 트렌드 캐치가 필요하다. 코로나 극복 이후에도 그러한 곳에 돈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 (어느 산업이라든가? 투자 자산이라든가?)

 

- 지금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많은 기업들이 시장 전체적인 크기가 증가하며 나눠먹는 시대가 아닌, 한정된 산업(or 시장)가치 안에서 그 가치를 뺏고 빼앗는 흐름을 보인다. (산업 안에서 뿐만 아니라, 산업의 장벽도 사라짐 EX. 카카오가 금융이나 기존 산업의 가치를 빼앗고 있음)

-> 반도체의 가치는 기존 전통적 제조업이나 노동의 가치를 자동화나, IT로 빼앗아온 가치이다.

 

3. 추가사항

1) 소수몽키 : [위클리몽찌] 와이프가 저 몰래 테슬라 샀습니다 (램리서치, AMD, 스타벅스)

- 미국 나스닥 지수, 사상최초 10,000포인트 돌파 후 조정 / 테슬라도 1,000$ 넘었음, 미국 기업 사상 최초 1.5조 달러 돌파 후 조정 중인 애플. 코스피 다 팔아도 애플을 못 산다.

 

- 미중 반도체 혈투, 미국 의회 중국에 승리 위해 반도체 산업 30조원 지원 결정(2.5억 달러)

 

- 여야가 합심해서 반도체 산업 추진하는 일은 아주 드문 경우(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있음에도) ->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및 반도체 장비 구입하는 기업 지원

 

- 글로벌 반도체 장비 3대장 : ASML, AMAT, LRCX -> SOXX US ETF 투자하는 것도 좋음

 

- 스타벅스 기존 테이블 및 의자를 치우고 픽업 주문용 매장 오픈 중.

a. 거래 80%가 모바일 주문 b. 대도시 픽업형 선호 c. 배달은 우버이츠 d. 원상복귀 되지 않는다고 공식입장을 선언한 스타벅스

 -> 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것이 아닌 공간을 파는 곳으로 자사 브랜드 화해 성공했음

 

-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발표, 돈 버는건 AMD? (콘솔게임 두뇌인 CPU/GPU는 AMD 독점)

 

2) 돈이깡패당 : 차트의 기본 1. 지지와 저항

- 차트는 주식을 사기 위한 보조도구이지 의사결정의 주 요소가 되면 안된다.

 

- 스윙투자는 주봉이나 일봉 선에서 지지와 저항을 파악. (어느 가격대에 오면 저항선에 맞고 내려가는 가격선)

 

- 아래 지지선보다는 위의 저항선 위에서 노는 종목이 확률이 높다. (저항선을 뚫고 얼마까지 올라갈지 몰라) / 시장 내 기업에 대한 평가 분석능력이 있어야 가능함(잡주는 지지선 저항선 필요 없음)

 

- 지지선과 저항선의 심리적 구간이다. 어느 가격에 오면 올려주고 어느 가격에 도달하면 내리는 해당 종목 투자자들 무언의 합의?

 

3) 화수분전략(경험의 반복 7공주) : 하나금융투자 이재만 팀장

- 나스닥 시장 내 7공주(애플, MSFT, 아마존, 페이스북, 엔비디아, 넷플릭스, 테슬라)의 시가총액 비중은 1622%에서 20년 현재 36%로 상승. 코스피 내 7공주인 삼성바이오, NAVER<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카카오,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 비중도 177%에서 20년 현재 17%까지 상승.

 

- 현재 코스피 7공주는 2분기 실적 발표(7)와 공매도 금지 해제(9)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셀트리온, 삼성바이오, 엔씨소프트, 카카오, LG화학은 경험적으로 공매도 비중 높음

 

- 단기 투자전략 아이디어는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 여부가 종목 선택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시기이다. 애플도 EPS 추정치 개선 이후 시가총액 1위 탈환.

 

- 2분기 순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기업(10% 이상)

: 씨젠(115.6%), 현대엘리베이(53.3%), LIG넥스원(20.9%), 웹젠(19.2%), 대우조선해양(18.3%), 현대미포조선(12.2%), SK(11.0%), LG전자(10.6%), NAVER(6.8%), LG화학(5.9%), SK텔레콤(4.4%), SK하이닉스(4.1%) / 카카오는 1.8%, 삼성전자 0.6%,

 

4) 뉴욕 증시, 3월 바닥을 다시 테스트할까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11S&P500 지수 5.89%내린 3002.10에 마감해서 간신히 3000선 지켰음. 시장이 열리자 단 한번의 브레이크도 없이 지수가 흘러내렸다.

 

- 지난 3월 말 이후 하루 하락폭으로는 가장 많이 내렸다. 에너지주와 은행주가 하락세를 주도했음.

 

- But, 3월말 수준인 S&P 500 지수가 2,200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

a. 코로나19 우려는 있지만..

뉴욕 증시가 폭락한 가장 큰 요인은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추세 탓이다. 그러나 감염자만큼 입원환자가 급증하지는 않고 있으며 백신 개발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는 이유로 이런 우려는 6월말~7월초 잦아들 것이라고 내다봤음

 

b. 경기 개선 추세는 확실

미국 경제는 지난 3월과 비교하면 분명히 개선되고 있다. 항공이용객이 4월 초 하루 8만명에 그쳣는데 40만명대로 올라섰으며 제조업 PMI, 주택과 자동차판매, 고용 동향도 수준차이는 있지만 개선되고 있다.

 

c. Fed의 유동성 공급은 계속

Fed의 경제 지원 의사는 10일에도 확인됐듯이 확고하다. 제로금리를 2022년까지 최소 2년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국채 매입 등 양적완화도 최소 몇 달간 현 수준(매월 1,200억달러)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d. 안정된 금융시장

지난 3월말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렸다. 크레딧마켓 등도 혼란스러웠지만 신용등급이 나빠진 보잉, 포드 등의 기업도 수십억달러씩 회사채 조달이 가능한 상황. 이머징마켓 통화와 시장도 안정화. 그동안 바닥에서 40% 넘게 급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조정은 불가피하며, 그 폭과 시간은 상당할 수 있음. 중장기적으로 본다면 이번 조정장을 종목 교체의 기회로 삼는 것도 고려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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