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온라인 의료시장 활짝 열린 중국.. 투자 포인트는?_퇴근길 page2_김유경, 백승혜,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23
1. 미-중 무역 악재에도 언택트의 하드캐리(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외국인 및 기관 코스피/코스닥 팔았음. 지수는 상승했으나 하락 종목이 더 많고 상승 종목은 한정적인 상황.
- 셀트리온 급등, 램시마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효과 ->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데 ‘이 환자에게 램시마를 투여하니까 코로나도 치유가 되더라’라는 내용. / 실제로 임상 중이긴 함
- 나바로 무역정책국장이 미국 폭스지와 인터뷰하면서 무역합의 이후에 바이러스가 퍼졌고 ‘1단계 미중 합의’는 끝났다고 표현해서 미 선물이 -1% 하락하면서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
- 농/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생산자물가 많이 올려줌) / 제트유 등 공산품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음, 서비스 생산자물가는 0.1% 상승
- 구리의 별명이 ‘닥터 쿠퍼’, 경기의 회복과 상관관계가 큰데 구리의 가격이 최근 상승하고 있음. But, 수요의 회복보다는 공급의 차질(칠레, 페루, 콩고 전체 생산량 40%인데 코로나로 생산 X), 중국이 인프라 투자 20조 위안 투자한다고 하면서 하반기에 회복에 따라 가격도 상승
2. AI 코딩 기술 등장.. 문송시대 가고 공송시대 오나 (f. 중앙일보 김유경 이코노미스트)
- 마이크르소프트가 코딩을 할 때, 사람의 자연어로 코딩하는 기술을 이미 개발했음. 테스트 단계.
- 18세기 산업혁명 시대의 석탄이 지금의 데이터, 증기기관이 지금의 AI로 비교해볼 수 있다. 아직까지 증기기관(AI)이 어디에 쓰일지 모르겠으나 분명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 모든 클라우드 회사들이 오픈소스의 API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음. 플랫폼에는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네트워크효과(수확체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료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워렌버핏의 항공주 손절은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일 수 있다. 산업계, 투자를 해야 할 분야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전통주에서 언택관련주식으로)
3. 지금 중국은 인터넷 병원이 뜬다! (f. 하나금융투자 백승혜 선임연구원)
- 중국은 코로나19로 원격진료 플랫폼 이용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남. 2015년부터 중국 정부가 ‘인터넷 병원’이라는 개념을 제시. 초진은 오프라인에서 받고 재진은 온라인에서 받아라.
- 온라인 원격진료에 대한 인식이 코로나로 인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 중국의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 중 상장회사는 ‘알리건강’과 ‘핑안굿닥터’, 홍콩거래소 상장. 알리건강은 다른 기업을 인수하면서 우회상장을 했음.
-> 두 기업 모두 단기적으로 오버슈팅, 연초 대비 평안굿닥터 90%, 알리건강 100% 이상 상승
-> 연 평균 매출액이 52%로 확실히 빠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높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 문제만 없다면 좋아 보인다. 중국 정부도 의료 시스템의 온라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알리건강은 온라인 약국의 개념으로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계열사)
- 핑안굿닥터는 알리건강과 같이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이 높지만 최근 온라인 원격진료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음(평안보험그룹 자회사)
- 중국은 전 세계에서 인구도 많고 노령인구도 가장 많음. 65세 이상의 인구가 인도의 2배. 미국 대비 3배. 이미 2000년도에 고령화 사회, 2020년 고령사회, 2025년에 초고령사회 진입
-> 중국을 타겟으로 하는 ‘실버산업’, 의약품 등 관련 주식 관심 있게 보자!
4.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전업투자자 데이트레이딩의 정석
- 기회는 언제든지 온다. 의무적인 매매는 하지 않아도 된다.
- 수익을 줬을 때, 50% 매도하는 습관을 들이자. 제발!
- 한번 강한 상승을 보여줬던 종목이 황금선을 이탈하지 않고 자리를 지켜줄 때, 매수해라.
- 관심 있는 종목의 평소 패턴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상승을 주고 바로 하락을 주는 종목인지 아닌지, 지독한 패턴을 보여주는지 아닌지?
2) [창원개미 TV] 주식시장 분위기 최고 SK바이오팜 돈 전부 몰리다
- SK 대형주가 -5%에서 3%까지 엄청난 시세가 나왔다.
- 악재가 시장에 반영된다는 뜻은 지속적인 하락이 나온다는 것, 하락이 나오고 회복해주는 시그널을 보내면 악재가 아니야. 코스닥 양질의 수급이 들어오고 있음.
- 추격매수를 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주는지를 잘 봐야 한다.
- 두산퓨얼셀 같은 큰 회사들도 단기간에 3배정도 가격이 올랐음. 대박.
- 들어오지 않던 수급이 들어온 종목이나 중요한 자리를 뚫어준 종목을 우선으로. 외국인 수급보단 기관의 수급 중심으로.
3) [창원개미 TV] 상승장 슈퍼 관심주 선정방법 여럿 공개합니다
- 농심, 다나와, 천보 순으로 좋아 보임
- 새롭게 추가한 종목 : 미스터블루, 펄어비스, 아프리카TV, 씨티씨바이오, 카이노스메드
- 장중 단주매매 나온다면 거래 중지하고 매도.
4) 나스닥 기록 세운 날, 쏟아진 조정설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 지난 19일, 20일 연속으로 다시 하루 감염자가 3만명을 넘어섰으며 23일 오늘도 30,928명 발생. 브라질은 다시 21,432명으로 2만명 대로 진입.
- 최근 감염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 감염자의 나이가 평균 30대로 대폭 낮아져서 사망률은 높지 않음.
- 코로나의 영향이 살아나면서 항공주 등이 다시 하락하고 기술주가 각광을 받고 있다.
-> WWDC(세계 개발자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애플은 특별한 발표가 없었음에도 2.6%, 마이크로소프트는 2.8% 상승. 나스닥은 1.11% 상승해서 10,056.47에 사상 최고치 경신했으나 오늘 10166.47을 기록해서 신고가를 또 갱신.. 무섭다..
- FAANGM(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시가총액이 S&P 500지수의 24%를 차지하고 있음. 시장의 폭이 좁아지며 닷컴버블 시기와 굉장히 비슷해져 있다.
- 3개 투자은행(IB) 향후 장세에 대한 의견
a. 골드만삭스
-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으로 잠재적 위험과 빨리 다가오는 11월 대선은 향후 펀드들의 주식 익스포져 증가를 제한할 것(안전자산 선호). 연말 S&P500 목표 지수 3,000 유지(현재 3,137pt)
b. JP모간
- 6월 말까지 펀드들의 2분기 자산 리밸런싱 수요에 의해 주식에서 1,700억 달러 유출 발생 예상. ‘작은 조정’이 올 것. 하지만 여전히 강한 상승장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어떤 조정도 좋은 매수기회이다.
c.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
당분간 콘솔리데이션(통합)의 시기가 이어질 것이다. 그동안 시장은 3월 바닥 이후 Fed의 미친 유동성 투입 및 미 연방정부 부양책으로 경제 펀더멘탈보다 더 빨리 회복. 하지만 경제는 6월 들어 천천히 회복되고 있고 키 맞추기가 진행되면서 약 1분기 동안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S&P 지수는 3,100 언저리 머물 것. 그 이후 향후 몇 년간 상승 랠리.
- 오늘의 버핏 지수는 149%로 닷컴버블 수준인 148%를 상회하는 수치를 갱신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