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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은행주.. 비관론을 걷어야 할 때인가?_퇴근길 page2_서영수,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3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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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은행주.. 비관론을 걷어야 할 때인가?_퇴근길 page2_서영수, 박제영_Ryan’s Review_2020.06.30

 

1. 갑작스런 한한령 해제 소식에 날개단 중국 관련주 (f.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2영업부 박제영 차장)

- 코스피 오후 220분부터 하락추세, 코스닥은 바이오가 약해지고 있음. 코스피는 전날 미국증시에서 마이크론(2분기 컨센선스보다 상회한 실적)이 강세가 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했던 것이 코스피 강세의 이유

 

- 언택트가 약간 쉬어가는 시장(바이오, 소프트웨어 등)

 

- 국내 5월 산업활동동향 : 전 산업 생산 -1.2% / 제조업 -6%(자동차 -20% ) / 서비스업 및 도소매 숙박업은 크게 상승(재난 지원금의 효과?) / 소매판매, 내구재 등도 상승

 -> 6월에는 재난지원금도 거의 바닥날텐데 5월에 반짝 좋았던 것이 유지가 될 것인가?

 

- 중국의 제조업/비조제업 PMI(구매 관리자 지수, 제조업체에서 구매관리자에게 상황이 좋은지 안 좋은지를 설문해서 통계를 내는 수치) 모두 상승했음. -> 50 위면 긍정적인 수치인데 둘 다 50을 넘었음.

 

- 중국의 전인대 상무위원회에서 ‘홍콩보안법’ 만장일치로 통과해서 내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임.

 -> 과거 같으면 엄청난 악재로 해석되지만 금일 한한령이 급(?) 해제되면서 시장은 올라서 마감.

 

2. 정부의 부동산 대책.. 한계와 전망 (f. 키움증권 서영수 이사)

- 대출 제한의 부동산 규제. 경기부양과 부동상 가격은 같이 갈 수 밖에 없는데, 그에 대한 해답이 핀셋규제이다. 많이 오른 지역만 꼭 찝어 규제해서 다른 곳으로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도록(풍선효과처럼 한 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크기가 더 커짐).

 

- 주택시장을 안정화하는 방법은 금리를 인하함과 동시에 원리금 대출 비율을 높이는 것임.

 

- 최근에 정부 주도로 은행의 충당금을 확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대출의 구조조정으로 볼 수 있다. (주택시장에도 영향이 클 것, 원리금 상환 비율이 높아진다든가)

 

- 주식투자 할 때, 가장 이익이 많이 나는 시점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할 때’이다.

 -> 은행은 규제산업으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은행에게 불리한 상태로 지속되다가 어느 시점에 우호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이 은행업이 수익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점이다.

 

- 중국은 은행을 경기부양의 수단으로 활용하지만, 미국의 은행은 재무건전성(금융안정)이나 소비자 보호에 초점이 있음.

 

- 과거 우리나라 은행은 중국의 은행들과 비슷했다. 정부 주도로 은행들이 움직였지만 최근 은행들은 정부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하려고 하고 있음.

 -> 대규모 긴급자금대출 등을 정부가 요구했지만 은행들이 소극적으로 움직였음.

 -> 아직은 정부가 은행들의 배당금 줄이고 충당금을 쌓으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이 기조가 지속되면서 은행의 재무건정성(BIS 비율)이 높아진다면 자연스럽게 선진국의 구조로 변화할 것이다. (배당금도 더 높이고 경영 자율성도 더 많아지고)

 -> 은행들의 구조조정도 이뤄질 것이며,

 

3. 추가 사항

1) [창원개미 TV] 운에 맡기는 투자 리스크 관리는 필수입니다, 하락장에서의 수익 내기

- 상승 추세와 하락 추세는 번갈아가면서 언제든지 온다. 코로나로 인해 폭락장이 왔지만 그 다른 이유로도 주기적으로 하락장이 오는 법

 

- 증시도 황금선(이동평균 20일선) 기준으로 대응하면 된다. 오늘 미국지수가 황금선을 제대로 회복해주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추세가 완전히 결정될 수 있다. 한국장도 마찬가지. 현재 황금선 근처 지수 가격대.

 

- 하락장에서도 주목을 받는 종목들이 있다. 돈이 모이는 종목을 쉽게 찾을 수 있음.

 

- 하락장에서는 무조건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를 치는 것이 확률이 좋다.

 

- 차트도 중요하지만 단타에서는 호가창도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자리를 뚫어줄 것 같은 흐름. 강한 매수세와 저항라인. 시초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 매수집중세.

 

- 6/30 화요일 장 증시 갭상승 이후 시작지수를 지켜주지 못하고 하락했음. 다우는 황금선 회복 / 나스닥은 10,000pt 이상에서 마감해야 좋을 것 같다. 코스피는 역망치 캔들. 코스닥도 황금선 아래. -> 삼성전자도 중요한 자리 회복해주었다가 오후 230분부터 하락.

 

- 한한령 관련주, 돼지열병 관련주가 급등했지만 뉴스를 보고 매수하면 내가 매수했을 때, 고점인 경우가 많음.

 

- 호가창이 반복되면서 매수수량/매도수량이 급격하게 변동되면(밑장 빼기) 별로 좋지 않은 신호

 

2) [창원개미 TV] 마크로밀엠브레인 상장 뻥튀기와 과연 세력의 선택은?

- 온라인 리서치 기업, 희망공모가 5,200~6,400

 -> 상장 초기에는 업종보다는 세력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

 

- 확정공모가 6,800/기관경쟁률 1056:1 / 개인경쟁률 888:1 / 시가총액 약 600억 원

 -> 기관의 경쟁률은 개인의 경쟁률을 올리기 위함이지 크게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 전체 물량 약 896만주, 유통가능물량 약 268만주(29.99%), 구주주 약 156만주(17.4%), 공모 기관투자자 84만주(9.37%), 공모 개인 28만주(3.12%)

 -> 구주주 물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유통물량은 긍정적인 편이다.

 

- 공모주는 재료가 없다면 상장날 2배 뻥튀기 이후 반토막 나는 경우가 대부분임. 첫날 단타가 자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서 첫날 고점을 다시 회복해줄 때, 엄청난 시세를 줄 수 있음.

 

- 신규주는 오르기 위해서 세력이 들어와야 한다. 세력이 없다면 뻥튀기 이후 개인에게 물량 넘기기. 기관이 넘기는 물량을 받아줄 수 있는 세력.

 

- 당장 좋은 종목들은 시장에 널려 있다. 상장 초기 매수세가 몰린다고 조급해 하지 마라.

 

<출처 : finviz>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는 미국증시, 대단하다 정말! 한국시간으로 7월 1일 AM 01:00에 파월의장 연설이 있는데 과연 이 상승장을 더욱 끌어올릴지, 하락장으로 추세를 전환할 것인지 내일 아침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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