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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83. 이효석 팀장이 말하는 성공 투자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_퇴근길 page2_이효석, 김현겸_Ryan’s Review_2020.08.18+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 감각(바벨 투자), 미국의 약달러 기조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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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이효석 팀장이 말하는 성공 투자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_퇴근길 page2_이효석, 김현겸_Ryan’s Review_2020.08.18

+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 감각(바벨 투자), 미국의 약달러 기조

 

1. 미국 시장의 안정에 코스피·코스닥 동시 반등 (f.DB금융투자 김현겸 과장)

- 코스피는 0.52%, 코스닥은 2.31% 절반 이상 회복하는 양상을 보임

 

- 미국에서 중국 화웨이에 대한 압박을 강하게 했음.

 

- 코스피는 업종별로 보험(미래에셋생명), 기계(한온시스템), 섬유/의복(한세실업), 유통업(동서), 비금속(쌍용양회), 운송장비(현대차), 운수창고(현대글로비스), 의약품(종근당) 상승

 

- 코스닥은 2차전지자동화장비(앤에스), 비만관련 이슈(셀리버리), 풍력, 신재생(유니슨), 반도체태양전지(티씨케이), 전자결제(NHN한국사이버결제), 에스엠(미디어컨텐츠, 중국관련주)

- 52주 신고가 종목은 건기식/언택트/중국/화학/반도체소재/의료기기/벤처창투사 관련주.

 

- 화웨이 이슈 반도체 관련 전망?

 ->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희비가 엇갈림(반도체 우울하고 IM사업부 화색)

 -> 중국 매출이 크고 반도체가 중심인 SK하이닉스가 제일 큰 타격임

 -> 스마트폰 부품주 중 중저가폰에 비중이 큰 관련주(카메라 부품 : 파트론, 엠씨넥스, 나무가, 에이치엔티, 옵트론텍 / 케이스 부품업체 : 인탑스, 모베이스 / 와이솔, 한솔테크닉스) 주목이 필요하다

 

- 장 후 주요 뉴스(한화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참여 저울질에 두산그룹주 시간외 강세)

 

2. 기업의 플랫폼 완성 시점이 가치 상승의 기점이다 (f. SK증권 자산전략 이효석 팀장)

- ‘성장, 확실성, 무형자산이 성공 투자를 위한 세 가지 키워드이다.

 

1) 확실성

금리가 낮을수록 망하지 않는 기업(과거의 Nifty Fifty처럼)’이 좋다. 주식은 채권가 달리 만기가 없기 때문에 금리가 낮아질수록 할인율이 높아져 주식은 무한대로 올라갈 수 있다. Ex. 아마존 같은 기업

 

2) 무형자산(+성장’)

애플의 PBR16에서 25까지 올랐음. 코스피 종목들은 1배가 되지 않는 종목들이 많음에도.

 -> PBR은 주가를 장부상 자산가치로 나누는 것. 무형자산은 재무제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음.

 -> 유형자산은 투자한 순간은 부담이 되지 않지만 유형자산이 완성된 이후부터는 감가상각이 되며 비용부담이 늘어나게 됨. 이익이 증가해도 비용이 동일하게 증가해 그 이익레버리지가 크지 않다.

 -> 반대로, 무형자산(플랫폼)은 초기 구축비용이 투자금으로 전액 비용으로 처리되지만, 플랫폼이 완성된다면 유형자산과 다르게 감가상각이 되지 않으며 이익레버리지가 엄청나게 커지기 시작함. (ex. 구글 / 페이스북 등)

 

- 최근 미국 연준(Fed)의 물가연동채 비중이 10%에서 20%까지 올랐음. 엄청나게 커진 디플레 위협에 대한 걱정이 크고 인플레에 대한 걱정은 적은 상황. (금리상승의 가능성은 낮음)

 

3. 여전히 가치주와 성장주의 균형 감각이 필요하다 (f.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센터장)

- 이제 1~2개월 쉬어갈 때가 되었다. 우세한 편견이 지속될 때 주가는 상승하지만, 단기적으로 추세(편견)강화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 다음 주 8월 금통위 27일 회의가 있다. 한국은행 경제 전망치 추가 하향조정이 예상된다. 코로나가 재확산 된다면 하향조정을 한다고 이미 예고했음. 단기적으로 기업 이익추정치 기대 값이 내려온다는 의미. (최소 1달간은 조정장이 올 수 있다, 저가매수의 기회가 아니라, 조정 이후 반등이 나온다면 주식 비중을 줄이는 전략)

 

- 코로나 이슈가 생기면서 방역이 강화될수록 이익의 전망치 기대 값은 내려오게 된다. 1주일 내에 방역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유럽이 다시 경제를 봉쇄할 가능성이 있고 한국은 2단계에서 3단계로 방역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음.

 

- 테크 및 소프트웨어 투자 50% 상회 : 과반(51.9%)이 넘는 투자가 집중된다면?

 -> 과거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GDP를 넘어설 때, 버블이 출현함(버핏지수). 지난 주 전세계 시가총액이 87.83조 달러를 기록하면서, 2019년 전세계 GDP87.75조 달러를 돌파했다.

 -> 만약에 이번 시장이 지나고 내년이 된다면 소프트웨어/IT투자 버블이 다시 올 수 있다.

우리나라 장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내년까지 장기적으로 본다면 아직도 버블이 올 가능성이 더 높다.

 ->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반도체’, 반도체가 버텨주는데 지수가 내린다면? 반도체 빼고 모든 주식이 조정을 받는다는 의미. 삼성전자 등 주요주식이 버텨주면 지수는 버티는데 그 외의 중소형주는 그보다 훨씬 크게 조정 받을 수 있다. 포트폴리오 內 중소형주 비중을 줄여야 할 시점. 코스피가 5%만 빠져도 내 주식은 50%가 빠질 수 있는 환경

 -> 삼성전자가 견고할 때, 체감지수는 높지 않았다.(반도체가 좋아도 지수가 높게 올라가지 않음)

 -> 여름장에 끊임 없이 오른 것처럼, 조정도 항상 큰 폭으로 오게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바벨전략>

 

-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장기적으로는낙관론자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현실주의자여야 한다.

 

4. 신한 AI 오건영 팀장 주중 에세이 요약(달러 약세의 지속과 완만한 달러 약세가 유리한 미국)

- 달러 인덱스가 92.1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월초 기록했던 92.7포인트를 하회하면서 달러 약세가 보다 빨리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음. 반대로 유로/엔화/위안화 강세를 의미. 자국통화의 강세는 수출 경쟁 약화로 이어짐.

 -> 현재 상황에서 미국이 추가로 달러 공급을 늘린 다는가 재정지출(정부부채도 이미 크게 늘어났음에도)을 크게 늘린 다는가 혹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기에는 달러 약세 압박이 더 커질 수 있다. (정책 여력이 낮아짐)

 -> 추가 대규모 정책여력 확대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에 성장이 다른 국가대비 약하게 나오고 있음.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실업수당의 공급)이 없다면 현재의 소비유지에 대한 리스크가 부상할 것.

 -> 이 상황을 타개하려면 내수소비에 기대는 것 보다는 수출을 통한 성장을 꾀해야 하는데 급격한 달러약세는 달러패권(기축통화)의 위협이 될 수 있지만 완만한 달러 약세는 미국 수출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당분간은 약달러 제어 움직임이 나올 것이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서서히 달러지수가 내려갈 것이다.

 

- 이틀 전, 중국이 7천억 위안의 1년짜리 MLF자금을 시장에 풀었는데 지난 2월 초 최대 규모임. 위안화 공급을 늘렸음에도 위안화가 강세로 가고 중국 증시가 반등(오늘은 빠짐). 장기적으로 중국증시 투자전략은 유효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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