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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코로나 19 백신개발, 9월 이슈전략, 한국판 뉴딜과 시황정리 그리고 유동성 장세 종료의 신호 3가지_Ryan’s Review_2020.09.01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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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코로나 19 백신개발, 9월 이슈전략, 한국판 뉴딜과 시황정리 그리고 유동성 장세 종료의 신호 3가지_Ryan’s Review_2020.09.01

 

1. 글로벌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개발 동향 (하나온라인세미나_선민정 연구원)

- RNA/DNA 바이러스는 상용화 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 항원백신(MPL 면역증강제)이 더 상용화 될 가능성이 높으며, 노바벡스(임상 1상 진행 중), 사노피/GSK(임상 1상 준비중), 다이나벡스/클로버/GSK(임상 1상 진행 중) / 우리나라 : 유바이오로직스

 

2. 9월 이슈 전략: 보이지 않는 힘 l 무형자산의 가치 l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모닝브리프 200901

- 셀트리온 : 어닝서프라이즈 / 전년대비 141% 성장, 영업이익률 47%에 이르는 실적. 증설한 1공장 가동이 정상화되면서 영업레버리지 발생.

 -> 바이로시밀러라는 우려의 한계, 올해 1분기 유럽 램시마 점유율이 전분기 60% 대비 3%p 감소,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고 있고 고마진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

 -> 램시마 유럽향은 성장이 정체될 것으로 보이나, 올해 미국시장에서는 프록시마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천식치료제인 졸레어 임상 3상 올해 7월 개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스텔리라의 바이오시밀러 올해 임상 16월 개시. 두 품목 모두 bio player로는 1st로 개발.(향후 지속발전가능)

 

- 미국 주택 호조 지속 : 모기지 금리가 최저수준이며, 모기지 신규구매지수도 높아지고 있음. 신규주택 매매가도 높고 기존(재고) 단독주택 상승. 경제개선의 신호탄?

 -> 미국 주택시장 호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미국 홈빌더 주가 연초 대비 36% 가량 상승

 

- KB금융 : 3분기 실적 순익 1.1조 원 상회 예상

 -> 목표주가 49,000원으로 8.9% 상향. 푸르덴셜생명 조기 연결에 따른 이익추정치 상향을 반영했기 때문. 3분기 추정 순익은 11,1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해 컨센서스 크게 상회 전망.

 -> 코로나 재확산되고 있지만 당장 펀더멘탈 악화 가능성 낮은 편. KB금융의 대출만기 연장 규모는 2.6조 원이나, 리스크가 큰 중소기업대출 담보율 80%를 감안시 전액 부실화를 가정해도 최종 손실 규모는 1,000억 원 수준에 불과하며 이는 2분기 적립한 추가 충당금 2,060억 원을 하회화는 수준.

 

- 원익IPS : 디스플레이 장비 포트폴리오 다변화, 세메스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일부 영업 양수 검토 중. 양수가액은 820억 원이고 디스플레이 사업주 중 Photo Wet 사업 장비사업.

 

- 7월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판매량은 21%(YoY) 증가한 10.5GWh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반등. 업체별 7월 누적 판매량 기준 YoY 증감률은 LG화학 97%, CATL -26%, Panasonic -31%, 삼성SDI 55%, BYD -61%로 누적 판매량 역시 한국업체들의 증가세가 뚜렷했다.

 

3.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 하나금융투자

- 2020 한국판 뉴딜 주요테마

1) 5G : 5G 투자 높은 수준으로 유지(SKT/다산네트웍스/KMW)

2)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댐 : 빅데이터 가공 및 효율적 활용(NAVER/카카오/케이아이엔엑스)

3) 스마트 의료 : 원격으로 도입 빠르게 확산, 스마트 의료 인프라 관련주(비트컴퓨터, 이지케어텍, 멕아이씨에스 등)

4) 스마트 스쿨 : 코로나 19로 에듀테크 활성화 되며 교내 ICT 인프라 확대 예상(웅진씽크빅, 아이스크림에듀)

5) 2차 전지 : 저탄소 에너지 분야에 그린 뉴딜 예산의 50% 할당.(삼성SDI, 에코프로, 엘앤에프,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

6) 그린 에너지 : 태양광 2025년까지 현재보다 3배 이상 확대, 풍력 3-4, 수소는 8(한화솔루션, SK디엔디, DMS, 스페코)

 

4. 오건영 팀장의 평일 에세이 : YCC곡선과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 회의적인 Fed와 그 행보.

- 미국 연준의 실세인 클라리다 부의장의 코멘트 : 평균물가목표제에서 기술적인 규칙을 정하는 데는 회의적이며 새로운 정책 틀에서 유연성이 중요하다. 또한, 마이너스 금리는 미국 시장에서 매력적이지 않고 수익률 곡선 제어의 이점은 대단치 않으며 복잡하다고 함. 흔히 시장에서 기대한다는 마이너스 금리와 YCC 곡선에 대해 회의적이라는 의미.

 

- 물가상승률을 제어하는 Fed가 스탠스를 바꾼 30년 만의 역사적인 변화의 순간이나, 실제로 그 알맹이 내용은 별거 없다. Fed가 회사채를 매입하는 것도 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나, 실제 7,500억 달러 한도로 진행한 것이 제대로 없는 것이 실정.

 

- 시장이 요구하는 바가 100이면 Fed는 50씩 크게 긍정적 시그널을 주는 것이 아니라, 5씩 주고 있는 상황이다. (긍정적 신호를 주지 않으면 실물경제와의 괴리 속에 금융시장이 무너질 수 있으니까 어느 정도 사인은 주되, 실질적인 행보는 보이지 않고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얻고 있음)

 

5. 금일 시황정리 _09.01() _ DB금융 디지털컨설팅

- 외국인 폭풍 매도 후, 시장 반등. 중국이 차이신 제조업 PMI 예상치 상회로 안도.

 -> 정부 내년 예산안 발표에 따른 적자국채 확대로 시중 금리 상승 예견되며 보험업 상승

 -> 코로나 일 확진자 수 정체되며 경기민감주 반등(은행, 증권, 철강, 조선, 건설 등)

 -> 비메모리반도체, IT부품, 장비관련주 / 화장품, 건기식, 미용관련주 강세

 

- 3분기 삼성전자 호실적 핸드폰 협력 부품사(파트론, 나무가, 엠씨넥스, 옵트론텍, 인탑스, 삼성전기, 한솔테크닉스, 디에이피, 코리아써키트, 아나패스 등)

 

- 한국 8월 수출입 지표

 -> 일 평균 수출은 조업일수(-1.5일 감안) 대비 -3.8%로 코로나 19 이후 최소 감소폭 기록

 ->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IT 반도체, 가전, 바이오헬스, 컴퓨터 강세 / 철강, 무선통신, 자동차, 석유화학, 선박, 차 부품 등은 부진

 -> 지역 별 중국(-3.0%), 미국(-0.4%), EU(-2.5%) 3대 시장에서는 수출 소폭 감소

 

- 유동성 장세 종료 신호

 1) 금리 반등 : 공공발 유동성 공급 모멘텀 둔화, 8월부터 시장금리 반등 조짐

 2) 약 달러 제동 : 미국보다 비미국(Non-US)에 대한 부담. 약 달러 배경은(미 코로나 재확산, 유럽 결속력, 풍부한 유동성) 3가지이다.

 3) 금 가격 반락 : 시중 유동성 중 실물경제로 유입되지 않고 자산시장으로 흘러가는 부분을 의미하는 잉여유동성이 금의 가격을 결정하나, 이러한 잉여유동성이 줄어들고 있음

 

<오늘도 오르는 킹!갓!스닥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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