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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94. 9월 11일 시황정리, 투심 회복의 단계에서 리스크 대비와 오건영 팀장의 주중 에세이_Ryan’s Review_2020.09.1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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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9월 11일 시황정리, 투심 회복의 단계에서 리스크 대비와 오건영 팀장의 주중 에세이_Ryan’s Review_2020.09.10

 

1. 카카오게임즈 시총 5위 진입! 상승세 지속 가능할까? | 염승환 차장 | 이베스트 투자증권 | 주식 초보 | 주식강의 | 카카오게임즈 | 셀트리온 |

- 여전히 코스피/코스닥 양 지수 모두 상승세이다. 미국장의 흐름이 꺾이지 않는다면.

 

- 외국인은 코스피 강하게 매수했다. 기관은 계속해서 팔고 있음.

 

- 좋은 기업도 끊임 없이 오르는 건 말이 안 된다. 조정을 받고 다시 올라가는 모멘텀이 상승이 더 크다. 조정을 받을 때, 분할매수 하는 것이 정답이다.

 

- 카카오게임즈 따상하면서 PER50/ NC소프트는 25배정도로 엄청나게 고평가 된 영역.

 

- 9월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할 것이다. 빠지면 담고 오르면 팔아라. 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 셀트리온 주주간담회, JP Morgan 99일 비중 축소에 대한 반박 의견. 경쟁사 대비 셀트리온의 PER은 반 밖에 안되는데? 왜 비관적인 뷰를 비추느냐. But, 셀트리온 실적도 꾸준히 올라가고 있고 아직도 좋아 보인다.

 

- 디지털뉴딜 수혜주 뜨니 대형 SI업체들 주가 상승. Ex) 삼성SDS, 핸대오토에버, 다우기술 등. 정부가 데이터 댐프로젝트 본격 착수하면서 대형업체들은 이미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 SK 자회사 가치(상장+비상장), 재무제표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저평가 국면이다. 자회사 지분가치가 아예 반영이 되어있지 않은 수준.

 

- 아스트라제네카 98일 임상 3상 시험 잠정 중단. 임상시험 참가자 1명에게서 횡담척수염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왔기 때문에. 해당 백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원인규명 시간이 필요하다. 직접연관성이 없다면 언제든 임상은 다시 재개될 수도 있다.

 -> 임상 중단의 여파가 큰 이유는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 실패의 위험성을 너무나 간과했기 때문.

 -> 그 동안 제약사 간의 과도한 개발 경쟁과 미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라는 정치적인 이슈가 맞물리면서 장기간의 안전성과 지속력 등 기본적인 내용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제약사 간 조기승인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유난히 많았음. 과도한 기대감은 내려 놓은 것이 필요하다.

 

2. 코로나19 이후 심리의 전환.. 회복의 단계에서 리스크를 대비하라 (f. KB증권 김효진 연구위원)

- 구글 모빌리티 인덱스(Google Mobility Index)는 아직 악화되지 않고 있다. 사람들이 실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뜻. 경제의 성장을 꺾을만한 봉쇄는 없을 것. (방역정책)

 

- 각국의 금리도 아직 낮게 유지되는 상황. 금리의 변화도 없다. 약간의 모멘텀은 코로나 초기보다 떨어진 상황이지만. (통화정책)

 

- 재정정책이 가장 크게 힘이 빠져있는 것으로 보임. 실제로 각국의 경제지표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 현재의 장세는 잠시 숨 고르기이고 증시의 흐름이 완전히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방역정책, 통화정책, 재정정책 3가지의 방향성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 모멘텀(강도)은 둔화될 수 있다.

 -> 증시의 방향성은 한 번에 크게 바뀌기 어렵다. 방향성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전에 많은 징조들이 보이고 증시의 펀더멘탈(이익, GDP ) 자체가 흔들려야 하기 때문에.

 

- 투기등급 채권의 가격과 주가는 굉장히 유사하게 움직인다. 다만, 회사채는 참여자도 주식시장보다 적고(사줄 사람이 적으니까 민감하게 빨리 대응) 상장폐지처럼 하이일드 채권도 디폴트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악화되면 주가는 오르지만(?) 하이일드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는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3. 신한 AI 오건영 팀장 주중 에세이

- 현재 주식 시장을 끌어 올리는 가장 큰 요인은 기대감이다

a. 성장에 대한 기대감

 -> 코로나가 해결될 것이며, 다시금 이전의 경제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는 것. 다만, 코로나의 해결이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면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떠오르는데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 19 백신이 대선 전에 나오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음.

 -> 그렇다면 미국 재무부의 추가 경기 부양으로 기대감이 바통 터치. 공화당에서는 요즘 분위기가 좋아 졌는데 왜 추가로 경기 부양이 필요하냐는 스탠스이며, 민주당은 2도 달러 원안 고수. 과연 협상이 될 것인가?

b. Fed의 유동성 공급 또는 마이너스 금리를 통한 기대감

 -> Fed의 대차대조표가 10조 달러까지 늘리면서 과감하게 돈을 풀기를 시장에서 바라고 있으나, 7조 달러 전/후로 늘어나지도 줄어들지도 않고 있음. 회사채 매입 역시 발행 시장 국채 매입 실적은 제로이며, 유통시장 회사매 매입 역시 유명무실 분위기. YCC와 마이너스 금리는 일단 안된다고 Fed 내부에서 벽을 친 상황. 평균물가목표제도 제한된평규물가목표제도. (언젠가는, 느슨하게)

 

- 경험적 하락률을 적용해보면 (하나금융투자 주식전략 이재만 팀장)

1) 고점 12,056p 기준 11,400p까지 조정(5% 이내)은 적극 매수

2) 10,950p까지 조정(6~9% 조정)은 분할 매수

3) 10,200p까지 조정(10~15%, 현재 지수 수준)은 적극 매수

4) 9,650p까지 조정(16~20% 조정)은 매수 보류

5) 9,500p 이하에서는 적극 매수로 구분이 가능

 

<내일 코로나는 전 일 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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