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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빅테크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 진입, 3분기 실적 개선과 배터리 데이, 그리고 9월의 FOMC 요약_Ryan’s Review_2020.09.20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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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빅테크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 진입, 3분기 실적 개선과 배터리 데이, 그리고 9월의 FOMC 요약_Ryan’s Review_2020.09.20

 

1. 빅테크는 이미 성장기를 넘어 성숙기에 진입 (f. KB증권 신동준 센터장)

- 주식시장은 내년까지 정말 좋게 본다. 다만, 지금까지 지속해서 주목 받은 빅테크 기업들도 차별화가 일어날 것이다. (빅테크 안에서도 소수의 집중 성장)

 

- 성장주의 벨류에이션 멀티플, 성장성을 적절히 반영 중. 향후 3년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전망을 고려하면 IT, 커뮤니케이션서비스(FB, 구글 등), 헬스케어의 PER은 적정한 수준. 과열은 아니다.

 -> 금리 인상, 독과점 규제 등의 환경변화가 생기면 이 또한 변화할 수 있음

 -> 9월 미국 하원에서 반독점(독과점) 소의원회 보고서 초안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음. (경쟁기업 인수를 막는 것과 자사주 매입을 중지하는 것 두 가지 방향으로 논의)

 -> IT 등의 산업을 규제하고 죽이려는 것이 아니라, 소수 기업의 독점! 및 과점!을 방지해 중소형 기업을 보호해 산업을 육성하려는 목적

 

- 장기적으로 메가트렌드 : 빅테크, 헬스케어, 친환경 / 성장의 기울기는 친환경이 더 커질 것이다.

 -> 종목을 모를 때는, 펀드나 ETF(지수, INDEX)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임. 누가 올라갈 지 모르기 때문에. 미국의 신재생 에너지 ETF 등의 글로벌 ETF.

 

- 단기적으로는 소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를 담아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지난 달 대비 가장 많이 변한 것이 성장주에서 가치주로, 대형주에서 소형주로 옮겨가는 것들

 

- 금리가 제로라서 좀비기업이 양산되면 경제 전반의 효율이 떨어지면서 디플레이션 압력, 물가가 마이너스가 되면 실질 금리는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음. Fed도 이를 방지해 적절한 물가상승을 용인한다고 한 것.

 

- GDP성장률은 낮아질 것이나, 개인의 소득수준은 계속해서 올라갈 것이다.

 

2. 추가사항

1) 한달 새 눈높이 상향....3분기 실적개선주 '' 해볼까

- 실제로 삼성전자를 빼고 나면, 전체적으로 실적의 기대치가 높고 점점 하향되고 있는 추세.

- 삼성전자 6.3%, 현대차 7.0%, LG전자 10.9%, LG화학 13.0%, 농심 16.8%, 대상 15.7% 1개월 전 대비 상향.

 

2) 테슬라 배터리 데이 공개 예상 기술

- 기존 건전지보다 4배 이상 큰 자체 생산한 배터리 셀(CELL)

 -> 직접 만든다고 해도 양산에 바로 성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배터리 장착 시 중간단계(모듈) 없애고 간소화

- 니켈, 망간, 코발트를 다른 소재로 대체하여 개발

- 생산효율 16배 향상 기대되는 건식 전극

 -> 신기술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폭발)

- 신소재 나노 와이어적용

- 수명 100만마일(160km) 달성

 -> 비싸거나 에너지 밀도가 낮아 상용화 단계가 성공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 슈퍼차자 V3로 충전 속도 비약적 상승

- 외부 연결용 인위적 탭(Tab) 제거

 

3) 9FOMC 결과 요약

-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은 없다. 자산 매입 속도는 현재 기준으로 유지.

- 최대고용 도달할 때까지, 인플레이션 2% 이상을 한동안 초과할 때까지 제로금리 유지

- 올해 성장률과 실업률은 예상보다 좋아진다. (GDP -6.5%_6, -3.7%_9)

- 물가 높아지기 시작하고 있다.

- 고용(노동)시장 개선되고 있지만 회복에 시간은 오래 걸릴 것이다.

 

<현재의 버핏 지수>

현재 버핏 지수가 174.8을 기록했다. 주가가 9월 한달 간, 완만하게 조정을 받고 있음에도 이렇게 버핏지수가 높아진 것은 미국의 실물경제가 악화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150%만 해도 엄청나게 높았다고 생각했는데, 전통적인 지표로 현재 수준을 평가하기엔 어려움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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