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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CPLA), 경영지도사/경영조직론

[G1's Point] 조직 내 개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유형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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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조직 내 개인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성격유형들을 열거하고 설명하라.

 

Ⅰ. 서론

1. 성격의 개념과 결정요인

성격에 대한 가장 보편적인 정의는 올포트에 의해 60년 전에 이루어 졌다. 그는 성격을 개인이 타인이나 대상에 대해 반응하고 상호작용하는 모든 방식의 총체로서 성격을 규정하였다. 일반적으로 성격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형성되고 환경적 요인에 의해 변화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2. 성격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성

조직은 성격의 파악으로 개인의 차이를 알 수 있고 직무-개인 간 적합성을 판단하여 그에 따라 상황적합한 관리가 가능해져 중요하다. 또한 슈나이더의 유인-선택-퇴출이론에 따르면 한 조직의 전체적인 특성은 종업원의 성격의 산물이기 때문에 그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조직은 유사한 성격특성을 가진 사람들만 남게 되어, 이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조직측면에 큰 영향을 미친다.

 

Ⅱ. 다양한 성격 유형

1. 핵심자기평가

이는 자기 자신이 능력 있고 효과적인지 그리고 스스로 환경에 대한 통제력이 있는지 아니면 무기력한지를 살펴보는 평가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자아평가를 수행하는 종업원이 그렇지 않은 종업원보다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2.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즘의 핵심은 간단히 말해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이 성향이 강한 개인은 매우 독단적이며 감정 억제력이 뛰어나다.

 

3. 나르시시즘

이는 일종의 자신을 사랑하는 ‘자기애’로 건방지고 엄청난 자존심을 수반하며 스스로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의사소통이 중요해지는 현대 조직구조인 ‘팀제’와 같은 형태에 어울리지 않는 성격이다.

 

4. Type-A와 Type-B

1) Type-A

Type-A는 적은 시간에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반대 속에서도 노력을 계속해나간다. 여가시간에 대해 죄의식을 느끼며 자신의 수치나 타인의 성공에 민감하다. 일반적으로 Type-A의 성격의 사람은 능력이나 업무추진에 있어서 Type-B의 성향을 가진 사람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

2) Type-B

Type-A와 정반대인 성격으로 사물을 획득하고 싶어 하거나 개입하고자 하는 욕구가 거의 없다. 시간의 촉박함이나 조급함을 느끼지 않으며 여가시간을 죄의식 없이 즐긴다.

 

5. 아지리스의 미성숙-성숙형 성격

아지리스는 맥그리거의 X-Y형 인간관과 유사한 성격을 제시하였다. 이에 따르면 본래 인간의 성격은 수동적이고 의존적이며 단기적 시각을 가지는 동시에 종속적이며 미성숙한 존재이지만, 직무의 확대나 참여 중심의 관리관행을 통해 점차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해 나간다고 가정한다. 성숙한 인간은 능동적이고 독립적이며 장기적 시각을 가지면서 자아의식이 강한 존재를 말한다.

 

6.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이란 특정 과업 수행을 잘 해낼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한 개인의 믿음 또는 자신감을 의미한다.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을 때 성과나 학습의 효과가 배가 된다.

 

7. 통제위치

이는 자신의 운명에 대한 개인의 지각으로 내재론자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다고 믿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입하려고 하며 외재론자는 외부 영향력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기 때문에 성과가 자신의 노력의 여부와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성공에 대해서는 내재론자가 더 많은 동기부여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실패 시에는 외재론자가 더 적은 좌절을 느끼기 때문에 개인의 인생관에 따른 관리가 중요하다.

 

8. 자존감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자신과 능력에 대해 가지는 긍지로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당당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스스로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이 높다.

 

9. 위험부담

위험을 받아들이거나 피하려는 경향으로 일반적으로 크고 보수적인 조직은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소규모의 Start-up과 같은 조직은 위험을 감수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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