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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라이언의 분신들/주식, 나의 주식이란(탄.단.지)

잘못된 정보가 잘못된 투자를 만든다_오늘아침page2_김일구,곽상준]_2020.04.03 Ryan’s Review!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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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정보가 잘못된 투자를 만든다_오늘아침page2_김일구,곽상준]_2020.04.03 Ryan’s Review!

 

 

1. 뉴스3

1) 트럼프 사우디-러시아 감산 합의유가 급등, 1,000~1,500만 배럴. 푸틴도 대규모 감산 시사. 45일 기준 WTI 12% 이상 급등 중. 과연? 유가의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까? Ryan은 아니라고 봅니다.

 

2) 미 실업수당 청구 665만건, 실직 쓰나미. 오일쇼크/금융위기 때 60만 건 수준. 미국의 노동시장 유연성을 고려하면 가능한 수치.

 

3) 이주열 총재, 증권사 직접 대충 시사. 은행이 아닌 금융업 등 영리기업에 직접 대출. 일단은 살려 주자.

 

2. 지금은 양적완화가 아닌 여신임을 주목하라 (f.김일구)

1) 한국판 양적완화는 최소 3일부터 최대 1년까지의 단기여신(대출, RP, 기업어음)이다. 산업/기업에 구분 없이 대출해주면서 시간을 버는 행위. 좀비기업들은 당장은 낮은 금리로 대출받아서 살아날 수 있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구조조정을 받을 것이다. 산업/기업 재편.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질 것. 물가가 올라가면 은행이 대출을 꺼려해. 인플레이션에서 강한 자산은 무엇일까를 고민해야 한다.

 

2) 과거 미국 연준이 했던 양적완화는 회사채나 국채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유동성 공급이고 자산의 가격을 올려주는 행위(단점은 금융자산에 돈이 몰림, 고용이 늘어나는 등의 실물경제와 관계 없이, 빈부격차 확대, 돈이 몰리지 않는 기업들은 계속 망하고 승자독식). Ex) 중앙은행이 3년 회사채 투자하면 3년간 중앙은행이 돈을 뺄 가능성은 적음.

 

3) 과거 양적완화의 시행에 따른 단점이 부각되면서 2015년 이후 정부들이 유사상황의 경제위기 발생 시 중앙은행 주도의 통화정책보다는 정부 주도의 재정정책에 힘을 쏟으려고 하고 있음. 현재 미국의 무제한 양적완화도 미국의 재무부(정부)가 만든 기관에 중앙은행이 대출을 해준 것. 여신이다.

 

3. 한국은 미국의 미래! '미국보다 빠른 한국 주식시장' (f.신한금융투자 곽상구)

- 미국의 상황은 한국보다 1달 느리게 반영. 핵심은 실물경기이다. 한국경기가 4-5월까지 지지부진하다면, 미국경기도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

- 현재 디플레 요인이 너무 많다. 실물경제 하방, 기업/금융 부도 가능성, 유가(일정 부분 회복 되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 인플레 요인은 각 국의 재정/통화정책. 유가(감산 합의 등)는 언제든 인플레 요인으로 바뀔 수 있음.

- 달러 약세, 원화가 강세되는 순간(+코로나 종식)이 인플레의 시작점(상방)이 될 것.

 

 

4. 조금은 어렵지만 반드시 들어야할 이야기! 채권을 알면 주식투자의 길이 보인다 (f.홍창수) [신과함께#117

1) 글로벌리 채권은 크게 국채, 회사채, MBS 3가지가 대부분(ABS나 뮤니채권(지방채)은 비중이 작음)

 

2) 채권도 HTS에서 구매할 수 있음. 회사채는 개인이 거래할 수 있으나, 증권사 리테일채권팀(?)에 직접 전화해서 구매해야 하며, 최소 구매금액(달러채권은 대략 2만불?)이 정해져 있음.

 

3) LQD(투자등급채권 ETF), JNK(정크본드 ETF)의 움직임을 보고 주식시장을 보는 것이 좋다. 주식시장에 어떠한 금융정책이 반영되기 전에 채권가격에 먼저 반영되고 주식시장에 반영된다(?) 추세.흐름.

 

PS)

1. 하이일드채권(BB+ 이하, 투자부적격, 회사채 시장의 17% 정도, 연준이 투자하는 채권은 투자등급 채권임. 다만, 투자등급 채권을 연준에서 매입해주면 하이일드채권도 스프레드가 줄어들어)

고수익·고위험 채권, 즉 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으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높지만 그만큼 이자율도 높다. 정상채권과 부실채권의 중간에 위치한 신용등급 BB+ 이하의 채권을 말한다무디스 평가기준으로 'Ba1' 이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평가기준으로 'BB' 이하인 채권이 이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이일드 채권 [high yield bonds] (한경 경제용어사전)

 

2. MBS(Mortgage Backed Securities) : 2008년에 문제의 시발점이 되었던 채권

주택저당 증권. 자산유동화증권(ABS)의 일종으로 주택·토지를 담보물로 발행되는 채권을 말한다. 간단한 흐름을 보면, 은행 등의 금융회사가 주택매입자에게 빌려준 주택자금채권을 유동화 회사에 양도하고 이를 매입한 채권유동화 회사는 주택저당채권을 일반 투자자에게 발행한다. 자금이 일반 투자자에게서부터 유동화 회사를 거쳐 은행으로 흘러 들어가는 구조다. 주택자금을 대출한 금융기관은 이를 채권유동화 회사를 통해 회수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MBS (매일경제, 매경닷컴)

 

3. 당 상황에 지나가게 되면, 중앙은행의 힘이 더 강해진다. 그 말인즉슨 회사나 사금융기관에 상당한 규제가 생길 수 있고 더 이상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하기가 힘들어진다는 뜻일 수 있다. 배당, 자사주 소각 등이 줄어들면 투자 메리트가 줄어드는 기업이 생길 것.

 

4. 최근 장에서 기관의 매도(개인 펀드 환매, 펀드 수익률이 낮아졌고 펀드가 언제 오를지는 모르지만 주식은 오를 것 같아서 환매) 및 개인의 매수(펀드 환매에 따른 돈을 주식에 투자)는 같은 돈이다.

 


김일구상무님의 인사이트도 정말 대단하다.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찾아보기 어렵고 고민하지 않는 문제들을 대신 고민해주시고 이렇게 양질의 콘텐츠로 공유해주시니 삼프로TV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오건영 팀장님, 박석중 팀장님, 김일구 상무님 너무너무 존경합니다!

 

지난 주에 돈을 좀 까먹어서 계좌에서 -100만 원 정도 평가금액이 빠졌는데 오늘 유튜브를 보고 전부 현금화해서 타이밍을 기다려야하나 싶다. 일단은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은 유지 관점!

 

제가 매일매일 보는 지표(?)인 코로나 현황 _04.05일 기준 Top 23개 국가.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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