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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S&P 기준 균형가격 부근까지 반등했다! (f.박제영, 김한진) I 퇴근길 Page2_2020.04.07_Ryan's Review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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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S&P 기준 균형가격 부근까지 반등했다! (f.박제영, 김한진) I 퇴근길 Page2_2020.04.07_Ryan's Review

 

https://www.youtube.com/watch?v=YujTcOUd_RA&t=3s

 

1. 코로나 공포 완화와 IT의 호실적에 따른 상승마감 (f.한투증권 뱅키스 박제영)

1) 코스피 1,800p 회복 / 코스닥 600p 회복. 외국인은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기관은 오전에 팔다가 오후에 매수. 금융투자(투신)이 대부분 구매. 외국인은 프로그램 비차익매도

2) 최근에 달러도 강세, 원화도 강세를 보이고 있음. /달러는 일부 하락.

3) 삼성전자 실적은 컨센서스 대비해서 늘어났고. 경제상황 대비 서프라이즈라고 봐도 무방. IM사업부는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나, 반도체 사업부가 좋음. 아시아에 코로나 문제가 생겨서 미리 시점을 당겨서 구매해 놓은 것일 수 있음(해외에서 2분기 재고까지 1분기에 구매)

4) LG전자도 어닝서프라이즈, 가전쪽 실적이 좋음. MC(스마트폰)부분은 아쉬움.

5) 일본 코로나 확산 급증하고 있음.

 

2. 반등 이후 이어질 증시의 향방은? (f.김한진)

1) 반등은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현재 1,800p 기준으로 +- 10%에서 최대 20% 정도 범위가 박스권일 듯?

 

2) 내년 1분기나 2분기에 경제가 전반적으로 반등한다면, 지금이 바닥일 것이지만. 그 이후라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

- 후자에 가능성이 더 높음. 과거 데이터를 보면 평균 경기 수축기간(조정기간)은 15개월 정도. 코로나가 트리거가 되어 경기가 하방으로 갈 가능성은 평균과 비슷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하방 기간이 나올 것. 코로나 확진 더 늘어나지 않아도.

 

3) 미국의 비금융 경제주체의 GDP 대비 부채가 270% 수준, 2008년 금융위기 때 200%. 유럽도 마찬가지로 신용이 팽창.

- BBB(회사채, 투자가능한 마지막 등급)의 총 액면액도 2008년 금융위기 대비 5배 수준으로 증가(10~20%만 부실이 생겨도 금융위기 트리거). 현재는 은행 규제로 대출(loan)보다는 채권(bond)으로 자금을 조달해서 은행은 안전하나 유동성과 레버리지가 만든 매력적으로 보이는 상품이 거품을 만들고 신용경색이 발생하면 금융손실 발생, 보험사/금융회사 파산, 경기 하방. 신용사이클과 경기 사이클은 같이 간다. 시차가 있을 수 있으나.

-  Fed가 이번에 그래서 가장 약한 고리인 CP, 신용보강, 단기금융시장에 집중. BBB등급이 투자적격등급에서 53% 수준. 경기에 조금만 흠집만 생겨도 큰 파열음이 나올 것.

- 미국에 주택시장이 만약 문제가 생긴다면? 주가가 최대 60% 까지, 부동산 가격은 50%까지 폭락할 수 있음.

 

4) 통화정책의 효과

- 1차 효과, 2차 효과, 3차 효과는 나눠서 발생함

a. 1차 효과는 미미하게 발생. 하락을 멈추는 수준. (D+1년 정도) but 총 통화는 증가하지 않음.

b. 2차효과는 정책을 내놓은 지 6-7년이 지난 시점. 은행의 대출이 늘어남. 통화가 늘어나고.

- 지금부터 내년 중반까지 시장은 오락가락할 것이다. 방향성이 없고 악재에는 시장이 휘청거리고 호재에는 둔감한 베어마켓(Bear market). 빨라야 내년 상반기 정도가 되어야 통화정책 효과 발현.

- 고용시장이 무너지면 회복하는데 기간이 필요하다. 금융위기처럼 미국 한 나라 금융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 실물의 문제이니까. 상방보다는 하방의 영역이 펼쳐질 것.

 


PS) 추가 사항

1. 변동성이 큰 주식일수록 타이밍을 가지고 들어가라. 한 번은 기회를 준다.

 

2. 매수 물량이 호가 창에 꽉 차있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개인들을 유인하기 위한 보이는 덫 일수도.

 

3. 두산솔루스, 셀리버리(기관수급), 아이티엠반도체

 

4. 시초가와 전고점이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면서 수급이 받쳐줄 때 매수. 시초가에서 하락한다면 진입할 이유가 없음.

 

5. 전통적인 회계학, pbr/per과 같은 지표와 질서는 현재 활용도가 낮아졌다. 사람/자본/땅을 가지고 생산활동을 하는 시대는 끝났다.

 

6. Pbr은 자산이 커야 하는데 인터넷 연결망 등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을 사용하는it 기업

 

7. 앞으로 시총 상위권을 형성할 산업군은?

1) 언택트

케이에이엔엑스

다나와

더존비즈온

 

2) 바이오시밀러(코로나 이후 공공의료에 대한 니즈, 저렴한 약)

삼바,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3) 전기차 관련 주

 

4) 코스닥은 단연 5G

3.10~3.12 종가와 현재 종가를 비교해서 회복탄력성이 높은 기업은 실제로 재료가 좋은 기업일 확률이 높다.

 

+ 여러 연관 산업이 부상할 때

여러 산업을 영위하는 복합적인 기업보다는 각 산업별 대장주를 사는 게 좋다.

화학+배터리 = LG화학보다는,화학 보다는,

화학은 롯데케미칼, 배터리는 삼성SDI 사는게 포트폴리오적으로 유리하다

 


<출처 : 네이버 두산백과>

 

제가 매일 참고하는 코로나 지표. 확실한 건 미국과 유럽은 정점을 찍고 둔화세에 들어가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일본이 본격적인 증가세에 들어서 이번 달은 일본의 코로나 추세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어들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코로나19 감염자에 의해 실물경제가 바닥으로 내려가고 그 위험이 금융시장까지 덮칠 것이라고 말합니다.

 

본인이 투자한 포지션에 따라 상방에 투자했다면 전자를, 하방에 투자했다면 후자에 가치를 두겠지요.

결국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것입니다.

 

저의 이웃님들은 거대한 거인 분들의 어깨에 올라타되, 본인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매매해서 어려운 장에 수익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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