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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CPLA), 경영지도사/HR study, steady

2019년 06호 월간 인사관리, 한국인사관리협회 (글로벌기업과 한국기업 성과관리시스템 비교/연구)

by 인사 잘하는 라이언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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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호 월간 인사관리, 한국인사관리협회 (글로벌기업과 한국기업 성과관리시스템 비교/연구)

 

 

< 2019년 06월 인사관리 요약 >

 

1. 국내기업 2019 HR Review & Preview0

 

1) HR Review

먼저 기업과 현장 구성원들에게 영향을 미칠정책은 단연 ‘근로시간 단축’이다. 근로시간 단축 시행이 조직 내 효과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근로시간의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HR은 구성원들의 업무효율성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유연한 근로형태의 도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탄력근로제 확대 등에 대한 법제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불요불급한 업무를 폐기하고 중요한 일에 집중함으로써 업무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권위적인 조직분위기, 습관적 야근 등의 일하는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 진부화 된 기준 경험과 지식에만 의존하고 보수적으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조직 역동성이 저하되고 고객과 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제대로 읽지 못해 조직성과가 저하될 수 있다.

 

2) HR Preview

-. 일하는 방식의 개선

한국의 노동시간은 OECD 최장 수준인 반면 업무생산성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한 사항 중 하나가 보고/회의운영의 모습이다. 회의를 해도 결론이 없는 회의는 폐지해야 하며 더 이상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회의 또한 폐지해야 한다. 충분한 의견의 교환과 비평을 통해 집단지성이 발현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 다양성 관리

정년연장과 Z세대(1990년대 중반 이후 출생한 세대로 대표되는 신세대 인재의 입사 등으로 기업 내에서 구성원들의 세대 스펙트럼이 더 넓어지고 있다. 수직적/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이것이 앞으로의 리더의 역할이다.

 

-. 성과평가의 개선

최근까지 개인성과 관리는 실적이 우수한 직원과 그렇지 못한 직원을 구분하여 차등적 보상을 하는데 중점을 두어왔다. 이는 팀워크를 약화시키고 단기간의 성과에 초점을 두도록 조장하며 성과제고에 대한 압력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 보다는 기존 관행과 검증된 지식만을 따르는 경향이 짙어져 혁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는 직원들의 내재적 동기부여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패러다임에서 상대평가가 폐지되고 절대평가 강화되고 있다.

 

2. 인사보고서 작성, 기초체력을 키우자 – SK건설 인사팀 이호석 프로

1) 첫째, 현장의 생샌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인터뷰 역량을 키우자.

현장에 방문하기 전에 프로젝트의 현황과 이슈, 애로사항을 사업부문을 통해 미리 파악해야하며 그와 함께 일했던 구성원에게 확인을 거쳐야 한다.

ex) 우리가 파악하기로 본 현장은 현재 계획 대비 원가율 1.3% 상승, 공정률 0.7% 지연되고 있습니다. ~근로시간의 추가투입이 필요해보여 탄력근로시간제 적용을 제안드립니다. ~그 외에 제가 파악하지 못한 이슈가 있을까요?

 

2) 둘째, 공감능력이 답이다.

사람 간의 관계에서 원활한 소통의 핵심은 ‘공감’이다. 해결책을 얻으려 갔다가 충고만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떠할까? 구성원의 입장에 서서 눈과 귀와 가슴으로 보고 듣고 느낀 후에 대화를 진행하자.

 

+@ 추가 사항

1. 총 386개 기업은 평가유형 중 역량평가(80%), MBO(66%), 리더십평가(48%), 다면평가(36%), 기타 실적평가(33%), BSC(20%)순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었다. (중복)

 

2. 구글의 회의 원칙

1) 모든 회의에는 1명의 명확한 의사결정권자가 있어야 한다.

2) 회의에는 반드시 10명 미만이 참석해야 한다.

3) 모든 사람은 발언은 해야 하며 발언할 내용이 없다면 참석하지 마라.

4)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에 있을 때, 무조건 회의만 기다리면 안된다. 뭔가를 결정해야 하는 회의를 미루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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